내장산 눈구경 2018년 2월 13일
덕유산과 내장산관리사무소에 전화 하니 어제까지 많은 눈이 내렸단다
설경은 보곺은데 눈길 운전은 못하겠고 덕유산이 더 가고파도 버스 시간이 불편해 가기 쉬운 내장산으로 가자하여
아침 8시에 직행버스정류장 - 8시20분 정읍행 직행버스 - 정읍터미널옆 내장산행 시내버스 타고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내장산을 구경 하고 점심을 먹으려니 경내 식당들은 다들 문을 닫았고
경내에서 나와 내장산입구 어느 식당에서 늦은점심 후 시내버스로 정읍으로 나와 직행버스 타고 우리집 오후 3시 30분
직행버스로 정읍 가는중 차창밖은 눈이 별로 없고 도로에도 내가 예상했던 눈길이 아니어서 괜히 왔다 싶다
아니나 다를까 내장사 경내에 들어가니 눈꽃은 하나도 없고 - 케이블카도 타고 백련암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눈구경이 별로라 내장사만 다녀 왔습니다
내장사 우화정
관리사무소에서 내장사까지 황토로 제설작업을 한듯
내장사 대웅전 - 현수막을 대웅전에 ㅠㅠㅠ - 저앞 서래봉도 눈산이 아니고
2010년에 오늘과 같은 여정으로 갔을때 대웅전 . 그때의 아래 대웅전은 그후 화재로 소실 되었고 윗 대웅전은 다시 지었습니다
대웅전 옆에 새로 지었네요
나올때 힘들어서 경내 셔틀버스를 타려고 관리사무소에 들어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을 물으니 정류장에 기사님 전화번호가
있으니 전화 해 보란다 그래서 전화 했더니 몇명이냐 묻지도 않고 지금 올라오신단다 그래서 나혼자뿐이라고 하니 그래도
올라오신단다 버스가 바로 도착 요금은 1.000원 미안하다 했더니 그렇게 운행 하신단다 - 기사님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