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四物)이란 사찰에서 사용하는 범종과 법고와 목어 그리고 운판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근래에 민속에서 이 사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북과 장고와 징과 괭과리를 이용한 놀이를
이르는 말로 차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절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온누리 모든 중생에게 전파하여 구제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법회를 볼 때 이 사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물이 뒷받침이 된 법회는 더욱더 장엄하게 됩니다.
이번에 덕양선원에서는 이 사물을 다루는 방법을 일반신도를 대상으로 강습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사물을 가르쳐 주실 스님은 효광스님입니다.
효광스님은 덕양선원에서 천도재를 봉행할 때 매번 오셔서 법고는 물론이고 태평소를 구성지게 불러 주시는 스님입니다.
영산재(靈山齋)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영산재 보존회 회원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스님이십니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하시어 사물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시길 바랍니다.
◈ 종류 : 법고, 목탁, 태징, 요령
◈ 대상 : 덕양선원 신도 및 회원
◈ 시간 : 10월 매주 금요일 16:00 - 17:00(4회)
◈ 장소 : 덕양선원
◈ 강습비용 : 1인당 5만원
강습을 희망하시는 분은 덕양선원 종무소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031-907-7172)
<천도재에서 법고를 치고 계시는 효광스님 모습>
첫댓글 시간을 낼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_()_
효광스님의 법고는 신명이 납니다. 혼이 담겨져있는것같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아주아주 귀한 시간시 될 것같습니다
녜 종무소에 신청하겠습니다.
저도 잘 할수 있겠지요?ㅎ
언제든지 어디든지 무슨 일이든지 대환영입니다.
우짠데요 가까우면 당연히 할수있을텐데 아쉽당 ㅎ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 줄 것입니다. 그것을 참고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또 익히면 좋을 것입니다.
만번의 헛질 각오로 저도 배우겠습니다.
그럼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환영합니다.
보살님 부러워요^^*
복도 많으셔
신랑 잘 만나
돈 안벌어도 되고...
나도 하고 싶은데
이 참에 확 백수 되불까..
잉잉~~~
어떻게든 시간 만들오봐요 사주니까... 직원들한테 맛있는것 사주고 선물도 사두고 갖은 수단 다 피워서..
저녁시간은 없나요??^^
1930부터 대비주 수행을 하기 때문에 저녁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열의만 앞서서 금요일을 깜박했읍니다^^
다음기회에.....
열의도 아주 좋습니다..이번 강습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카페애 올리려 하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음.. 저도 오늘 가서 배워볼랍니다..^^ 좋은 기회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