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역자회 2018 춘계목회자부부 야유회개최
2월 26일 광양진상 <가려지>서 재충전기회
동교역자회(회장 이진호 목사, 여수우리교회) 부부들이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260 <가려지>에서 2018 춘계목회자부부 야유회를 다녀왔다.(사진) 이날 목회자 부부 36여명은 수정로교회(김종민 목사) 주차장에 1차 집결, 출발해 대나무 숲 속에 자리한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아름답고 고운 땅이란 뜻의 <가려지, 佳麗地>에서 그동안 바쁜 목회일정 속에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기도와 말씀, 2019년 동유럽성지순례 참가자는 현재 34명, 유보 5명으로 확인됐으며, 시기는 부활절 후에 출발하는데 대부분 찬성하고 있다고 보고가 있었으며, 신입회원의 경우 상조회 가입비는 1년분(6만)으로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회무처리, 교회소식, 토론, 광신대학교 김호욱 교수의 방문인사가 있었다.
김 교수는 ‘광신대를 위한 물심양면의 후원에 대해 감사하고, 계속해서 학생들을 많이 보내 줄 것과 광신대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는 당부가 있었다. 이어 정우평 목사(여수평화교회)는 ‘오는 3월 5일(월)저녁부터 8일(목)까지 은천기도원에서 드보라 목사(새만금수양관)를 초청해 새봄맞이 축복성회를 개최한다.’는 교회소식이 있었다.
이어가진 고로쇠 시음체험, 점심식사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찜질 후 대나무 숲속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목회자간에 배려와 목회정보를 공유하며, 교제할 수 있었던 시간은 동교역자회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으며, 사모들도 역시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었다고 전한다.
동 교역자회장 이진호 목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천성교회(박익현 목사)와 생명의샘물교회(김명환 목사), 주성교회(염기언 목사), 새비전교회(이형연 목사), 열린문교회(김신광 목사) 등 물심양면의 협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바쁜 목회일정에서도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활력을 회복한 목회자부부는 삼삼오오 모여앉아 목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은 광양시 중마로 562 대화향(대표 박해청)에서 강옥길 목사의 기도로 퓨전한식을 들었다.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