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를 넣어 지은 밥으로 생태 아이들과 둥굴레 초컬릿 찾기 게임을 하며 먹어보는 특 이벤트 활동을 하였습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둥굴레: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높이는 30∼60㎝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자란다. 줄기는 6개의 모가 지며, 잎은 어긋난다.
잎은 타원형에 길이 5∼10㎝, 너비 2∼5㎝로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뽀얗다.
꽃은 여름철에 흰 종모양으로 1, 2개씩 잎겨드랑이에 매달린다.
뿌리는 강장작용(强壯作用)이 있어서 사지노권무력(四肢勞倦無力)·비위허약(脾胃虛弱)·폐결핵 등에 쓰이고
보간(補肝)·명목(明目) 및 살충시킬 목적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예로부터 춘궁기의 구황식물로 애용되어왔다.
우리 친구들과 둥굴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둥굴레 싹이 난 것을 보고 우리 친구들은 대나무나 파잎처럼 생겼다고 표현합니다.
둥굴레의 뿌리입니다.
차에 넣는 둥굴레입니다.
모양은 나무 막대나 돌처럼 생겼지만 냄새는 커피냄새가 나고 조금 딱딱했어요.
밥에 넣어 먹어볼 둥굴레입니다.
갈색이며 냄새는 고소했어요.
먹어보니 구수하였지만 조금 끝 맛이 쓰다고도 했어요...과연 내일 먹을 둥글레 밥은 어떤 맛일까요?
뜨거운 물에 둥글레를 넣고 차를 만들어 보았어요.
1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색이 노랗게 변했어요.
오후 간식에 먹은 둥굴레 차 맛은 구수했어요.
둥굴레차는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은 차로, 당뇨병과 노화를 예방해 주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선생님과 배운 둥굴레에 관한 책자는 과학영역에 비치하여 활동하도록 합니다.
▶둥굴레밥
2014.12.17(수) 간식/들깨죽.야채전.보리차 점심/채소+둥굴레밥.콩가루배추국.돈육장조림.다시마초회.깍두기
들깨죽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깨...키를 이용하여~ 들깨 쭉정이와 알곡을 골라 보아요^^우와~깨끗한 알곡만 골라졌어요^^
*들깨의 효능
들깻잎은 영양가가 뛰어나며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물성 정유인 l-퍼릴알데히드(l-perillaldehyde), l-리모넨(l-1imonen),
페닐라케톤(penillaketone) 등이 0.3~0.8%나 들어 있어서 특이한 향취를 낸다.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며 유리 아미노산이 12종 가량 들어 있다. 들깨의 종실 중에는 40~45% 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고,
이 지방은 리놀렌산(linolenic acid(20 %)), 리놀레산(linoleic acid(50%)), 올레산(oleic acid(11%))으로 구성되어 건성유에 속한다.
아미노산 중에 아르기닌 (arginine)과 리신(lysi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리신(lysine) 이 부족한 참깨와는 좋은대조가 된다.
들깨의 특징은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이 있고 특히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으며, 풍부한 식물성 지방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또한 들깨는 고급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며 천식에도 유효하다.
그리고 비타민 E·F가 들어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미용효과도 있으며 특히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또한 여름철 체력저하시나 산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들깨죽은 노인의 보신과 병후 회복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는데 좋으며 피부를 좋게 해준다.
머리를 맑게 해주며 날 것으로 먹으면 변비에 좋다.
먹거리 연계활동으로 둥굴레의 생태와 효능을 알아보고, 둥굴레밥과 둥굴레차를 먹었습니다.
1월부터 발효뽕잎과 클로렐라를 이용한 생태활동과 먹거리 연계가 진행됩니다.
동지를 맞이하여 동지새알을 만들어 ‘팥죽 만들어먹기’를 합니다(12월 22일)
▶밥속에서 둥굴레 찾아보기 - 둥글레 초컬릿 찾아 먹어보기
※둥굴레(황정) 차의 효능
둥굴레(황정)차
▣ 효능 : 자양강장, 불감증, 노화방지, 피로회복에 좋고 오래 마시면 중풍, 고혈압, 암 예방에도 좋다.
▣ 특성 : 둥굴레는 한방에서 황정(黃精)이라고 하는 것인데, 옛부터 자양 회춘의 묘약으로 유명하여 '회춘의 영약'으로도 불리운다. 그만큼 강정 효능이 뛰어나고 정력 보강과 기력 증진, 성기능 강화, 불감증, 노화 방지 등에 아주 좋은 약재라는 뜻이다.
특히 이 약재는 성욕이 약하거나 성욕이 감퇴하는 사람, 또는 성기능이 약해지는 사람 등에게 더욱 좋은 약재다.
따라서 권태기에 있는 부부나 중년 이후의 부부, 또는 부부 금실이 좋지 못한 부부 등이 함께 이 둥굴레를 복용하면 여러 모로 좋다. 뿐만 아니라 둥굴레는 피로회복과 원기 증진의 효능에 좋기 때문에 부부가 방사 후에 둥굴레차를 함께 마시면 그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이 둥굴레는 여드름, 기미 등의 퇴치와 피부 미용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기미, 거친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에게는 이런 점에서도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옛 의서들도 '황정(둥굴레)은 정력을 왕성하게 해주고 오장(五臟)을 보하며, 피부를 곱게 해 준다. 또 골체(骨體)를 충실하게
해 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 주며 수명을 연장하여 늙지 않게 한다. 그리고 안색을 좋게 해 주고 백발을 다시 검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황정을 '상약(上藥)중의 상약'으로 정력증진과 기력 보강 등에 좋은 약재로 소개하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황정을 꾸준히 복용하면 오장이 편해지고, 천수를 다 누릴 수 있으며 기감(飢感)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노쇠를 방지하고 체력을 향상시킨다'고 했다.
둥굴레는 또한 비위 기능의 허약·당뇨병·폐결핵·고혈압·구갈·신체허약·비만·변비 등에도 좋은 식품이자 약재다.
또 음주 전후에 둥굴레차를 마시면 술도 빨리 깨고 숙취 제거에도 좋으며 위장 보호에도 좋다.
둥굴레로 만든 환약을 매일 복용하면 며칠 동안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가 고픈 줄을 모를 정도이며, 몸도 가벼워진다.
따라서 몸이 비만한 사람이나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 등의 다이어트 식품으로서도 아주 적합하다.
⊙ 재료의 준비, 끓이는 법. 음용법
① 늦가을 또는 이른 봄에 땅속 뿌리 줄기 채취하여 이를 쪄서 말려 보관한다.
② 생강이나 대추, 감초를 더하여 달이면 갈증을 풀어주고 더위를 먹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③ 둥굴레 37.5g에 물1.8ℓ를 붓고 뭉근한 불로 달여서 마신다.
④ 보리차나 녹차대용으로 좋다.
※둥굴레 요리
둥굴레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있어,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둥굴레 잡곡밥
1. 쌀과 잡곡을 섞어 씻은 후 불린다.
2. 둥글레와 대추, 생율, 은행, 잣을 넣고 밥을 짓는다.
3. 양념장 재료를 넣고 둥글레 잡곡밥과 곁들인다.
* 둥굴레 수제비
1. 쇠고기와 각종 재료를 넣고 육수를 우려낸다.
2. 둥굴레 물과 삶은 둥굴레를 넣은 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3. 끓인 호박, 고추, 대파 등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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