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시합 공식
< 배드민턴 시합 공식 > (1)
< 서브를 넣는 팀의 선수 위치 >
서브를 넣는 선수는 가능하면 앞에서 서브를 넣고, 서브하는 선수의 파트너는 서브를 넣는 선수의 뒤쪽 가운데에 서서 라켓을 가슴 높이 정도 들고 준비한다. 이때 네트에서 떨어져 아주 뒤에 있을 때 라켓을 높이 들고 있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이드라인에 떨어지는 셔틀콕은 인과 아웃을 대충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백 바운더리 라인(코트 끝부분)에 떨어지는 셔틀콕은 인과 아웃을 판단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뒷 라인을 보면서 앞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치기는 힘들다. 그래서 뒤에 있을 때 라켓을 가슴 높이 정도 들고 있다가 너무 높으면 안 치면 된다. 그런데 뒤에서 라켓을 너무 높이 들고 있게 되었을 때, 셔틀콕이 날아오면 본능적으로 무조건 셔틀콕을 치게 마련이다. 안 쳤으면 아웃이 될 셔틀콕을 무의식적으로 치게 마련이다.
< 서브를 받을 때 대형 >
상대방이 서브를 넣을 때, 우리 편의 서브를 받는 사람은 라켓을 가능하면 높이 들고 위협적인 자세로 서브를 받고, 서브를 받는 사람의 파트너는 서브를 받는 사람의 위치에서 한발 정도 왼쪽 그리고 한발 정도 뒤로 서면 됩니다. ( 서브 넣는 상대방의 점수가 짝수인 경우)
<서브>
기본 원칙 - 강자에게는 짧은 서브, 약자에게는 롱 서브
서브에 변화 – 짧은 서브를 넣다가 가끔 롱 서브
<서브 받을 때>
라켓을 높이 들고 있다가 셔틀콕이 높이 뜨면 바로 푸쉬, 낮게 오면 헤어핀으로 받음.
서브 넣는 사람의 파트너(뒤에 위치)가 약자이면 뒤로 보내기
서브 넣는 사람의 파트너(뒤에 위치)가 강자이면 앞에 살짝 헤어핀으로
<상대방에게 롱서브를 넣고 본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통 알기로는 상대방에게 롱서브를 넣었으니까 본인은 물러나서 수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다. 무조건 뒤로 빠지면 상대방이 드롭으로 네트 앞에 떨어뜨리게 될 때 대처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롱서브를 넣고 무조건 빠지지말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거기에 맞추어 대응해야 한다.
<상대방이 롱서브를 넣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롱서브를 받는 사람은 롱서브를 받으러 뒤로 빠지게 된다. 그때 롱서브를 받는 선수의 파트너는 한발짝 앞으로 가서 상대방이 네트앞에 떨어뜨리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롱서브를 받는 선수의 파트너가 뒤에 그대로 있으면서 롱서브를 받는 사람에게 네트앞의 셔틀콕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 배드민턴 시합 공식 > (2)
<자리 배치>
우리편으로 셔틀콕이 높이 뜨면 우리는 앞뒤로 공격대형
(가능하면 뒤에 있는 선수는 강한 선수가 위치, 우리편으로 셔틀콕이 높이 뜨면 우리편이 공격 챤스를 갖게 되는데 공격하지 않고 하이클리어로 넘기면 공격권을 상대팀에게 넘기게 됨. 수비가 공격을 못 이김)
상대팀으로 셔틀콕이 높이 뜨면 우리는 옆으로 서서 수비대형
<시합할 때 셔틀콕 보내기>
첫째 – 빈 곳
둘째 – 상대팀의 약자
셋째 – 상대팀의 두 선수가 비슷한 실력일 경우에는 상대 선수의 포핸드가 아닌 쪽으로 공격
( 대체로 오른손잡이가 많으니까 상대선수의 왼쪽으로 )
<라켓 높이와 잡는 위치와 치는 강도>
네트 앞에 있을수록 – 라켓을 높이 들고, 짧게 잡고 살살 쳐야 함.
(네트 앞에 있을 경우 라켓을 내리고 있다가 상대방이 친 셔틀콕을 잡으려하면 늦음)
(네트 앞에서 셔틀콕을 칠 경우 라켓을 뒤로 뺐다가 치면 늦으니까 바로 셔틀콕을 쳐야함)
네트에서 떨어져 뒤로 물러날수록 – 라켓을 낮게 가슴 높이 정도 들고, 길게 잡고 세게 쳐야 함.
(네트에서 떨어져 아주 뒤에 있을 때 라켓을 높이 들고 있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이드라인에 떨어지는 셔틀콕은 인과 아웃을 대충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백 바운더리 라인(코트 끝부분)에 떨어지는 셔틀콕은 인과 아웃을 판단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뒷 라인을 보면서 앞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치기는 힘들다. 그래서 뒤에 있을 때 라켓을 가슴 높이 정도 들고 있다가 너무 높으면 안 치면 된다. 그런데 뒤에서 라켓을 너무 높이 들고 있게 되었을 때, 셔틀콕이 날아오면 본능적으로 무조건 셔틀콕을 치게 마련이다. 안 쳤으면 아웃이 될 셔틀콕을 무의식적으로 치게 마련이다.)
<혼복의 경우 여자의 위치>
우리가 보통 클럽에서 혼복으로 시합할 경우 남자복식처럼 여자분이 뒤로 빠진다. 그런데 세계선수권대회의 혼복경기를 보면 남자가 서브를 넣을 때 여자분이 남자 앞에 선다. 왜 여자선수가 남자 앞에 설까? 그것은 여자선수가 남자복식처럼 뒤로 빠지면 계속 공격을 당하기 때문이다. 여자를 깔보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서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복식경기와 여자복식경기가 따로따로 있다. 친목을 도모할 때는 여자분이 뒤로 빠져도 되지만 정식경기나 대회일 경우에는 여자가 앞에 서야 한다. 단, 여자가 뒤에 서려면 여자선수의 파워가 남자선수의 파워와 같거나 남자보다 더 강해야 한다.
< 이기려면 >
상대에게 셔틀콕을 높이 띄워주면 결국 지게 마련이다. 수비가 공격을 이길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편으로 셔틀콕이 높이 뜨면 상대방을 향하여 스매쉬를 하거나 반스매쉬를 하거나 드롭으로 네트 앞에 떨어지게 해야 한다. 드롭도 공격이다. 아니면 멀리 백 바운더리 라인(코트 끝부분)까지 상대방의 백핸드쪽으로 하이클리어를 구사해야 한다.
첫댓글 롱 서비스를 넣을때와 받을때
파트너와 일심동체가 되어 말없이도 자리 이동이 되어야한다.
넣고 뒤로 빠지면 파트너는 앞쪽으로,,,
공 받으로 뒤로 빠지면 파트너는 빈 앞자리 지키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