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순대볶음입니다..
떡도 함께 넣었어요...
떡도 순대도 당면면발도 아주 쫀득해요~~
지난번 순대번개때 만들어온 순대예요..
바로 진공포장해서 냉동했던거예요...
실온에서 해동시켜줍니다..
양파.당근,청양고추,양배추,깻잎,대파,떡볶이떡, 순대를 준비합니다..
당면은 미지근한물에 불려서 준비합니다.
순대는 너무 작게 자르면 볶을때 속이 다 빠져나와서 지저분하답니다..
넉넉하게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고춧가루 2큰술,간장3큰술, 고추장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마늘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야채를 넣고 양념과 볶아줍니다..
순대를 넣고 물을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대파와 깻잎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서 볶아주세요...
물이 좀 들어가야 당면도 익겠지요~~
마지막에 대파와 들깻가루를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깻잎향이 아주 좋아요....
순대 특유의 냄새가 많이 중화가 된답니다...
신림동의 순대볶음보다 나아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제 생각이고요...
마무리의 달 12월에
집에서 이런 저런 행사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순대가 없다면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팔아요..
볶음에 넣으실때는 뜨거운 순대 말고 식은 순대를 써주세요...
그래야 볶으면서 익어서 맛있어요..
첫댓글 햐~맛나 보입니다. 소중한 레시피 기억했다가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커피 마시는중인데 없던 식욕이... ^*^
아" 먹고싶어요~
저 순대볶음..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 재래시장 가서 순대 사다가 순대 볶음
해 먹어야겠네요^^ㅎㅎ
순대볶음이... 맛있겠습니다.
우와~~ 진짜루 맛나 보여요... 점심 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군침이~~~
냉장고에 순대 조금있는데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신림동 순대촌에 가서 먹었던 옛기억이 떠오를만큼 맛있어 보여요~^^
와~~~ 멋고 싶어요. 꼬~옥 한번 해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