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지 이틀된 2017년식 qm6 클라우드펄 색상의 신차유리막코팅 작업입니다.
영업사원이 해준 썬팅을 받고 바로 오셨는데, 저희 가게는 차주님이 아시는 지인이 유리막코팅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차를 태워주러 같이 왔다 유리막코팅 관리하는 방법을 같이 듣고, 새차를 뽑으면 무조건 할거라 결심했다고 했다네요.
차량표면은 세차 후 바로 유리막코팅을 올려도 될 정도로 상당히 양호합니다. 별도의 공정없이 바로 코팅을 올렸습니다.
유리막코팅 약제는 저희 매장에서는 항상 써왔던 사일렉스시리즈를 사용합니다. 사일렉스 블랙ver.2%로 2회에 걸쳐 더블코트로 올렸습니다.
최근 유리막코팅의 1000배 두께로 코팅이 되는 코팅제가 있습니다. 물론 광고하는 회사가 저희 가게에도 왔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코팅약제가 있나 싶어서, 바로 대리점계약을 해야되나 생각했지만, 제품홍보 브러숴나 설명서를 보면 거기에는 유리막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실제 석영유리 sio2가 아니기 때문에 유리막코팅제라 이름을 붙일수 없습니다.
실제 저희 가게에도 샘플 테스트를 해봤는데 두께는 엄청올라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룩이 심하게 생기고, 제일 중요한건 샘플조각을 태웠을때 까맣게 탔습니다. 유기질이란 뜻이죠! 진짜 무기질 유리라면 절대 연소가 될리 없죠. 그냥 아크릴이나 투명페인트에 가깝다고 보시는게 나아 보였습니다. 이미 차량에는 투명페인트(클리어층)이 손톱두께로 올라가 있는데 다시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투명도가 떨어져도 올리는 것보다 그가격이면 투명페인트를 한번더 칠하는게 더 두껍게 나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 입니다. 쉽게 예들 들면 예전차량의 라이트는 유리였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질이 없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아크릴 라이트는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을 받아 뿌옇게 흐려집니다. 만약 그 코팅제가 차량표면에 올라가서 자외선을 받아 흐려지거나 갈라지게 되면 차량표면에 치명적이 역활을 하겠죠.
출고시 차주님께 차량 관리 및 A/S에 대해 차주님께 알려드리고, 유리막코팅 보증서 및 보험처리방법등도 잘 설명해드렸습니다.
이상 포항 유리막코팅전문점 더 어바웃카 !양덕점 이였습니다
QM6(2017년식-클라우드펄)-신차유리막코팅(사일렉스2%)+유리창발수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