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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골 3:15절
제 목 : 평강없음은 주님이 없다는 증거다
일 시 : 2023. 6. 4.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오늘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해서 다른 번역본들을 소개합니다.
1) 표준새번역은 골3:15/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2) 현대어역은 골3:15/그리스도께 받은 평화가 항상 여러분의 마음과 생활에 깃들이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된 여러분의 책임이며 특권입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3) 공동번역은 골3:15/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라고 했습니다.
4) NASB COL 3:15/And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to which indeed you were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고 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번역본들과 함께 비교해 보면 본문은 세 문장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문장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1) 여기서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평강(화)입니다.
그래서 빌4: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하나님의 평강인데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셨으며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 평강입니다. 그래서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평강이란 에이레네 라고 하는데 에이로 ‘결합하다’에서 유래, (문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평화, (함축적으로)번영, 하나가 됨, 고요, 안식 이라는 뜻입니다. 평안이란 마음이 하나되는 것으로 고요, 평화, 안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심과 염려는 메림나 라고 하는데 나뉘어지다라는 뜻으로 마음이 둘로 나누어질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강은 마음이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한 분 만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할 때 주어지는 것으로 고요와 평화와 안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강은 천국의 특징입니다.
2) 주장하게 하라는 브랴뷰오라고 하는데 중재하다, 즉(소유격)통치하다, 다스리다 라는 뜻입니다. 즉 주님의 평강(평안,평화)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통치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평강이 내 마음을 다스리고 통치하게 되면 내 마음속에 있는 다른 모든 감정들은 거기에 굴복하고 복종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굴복하여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평화를 마음에 소유한 자는 곧 하나님의 나라(천국을)를 소유한 자입니다. 그러니 분토(墳土)와 같은 땅 위의 것 때문에 이웃과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마음에 참 평화가 있는 자는, 다른 사람과도 늘 평화의 관계를 가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평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참된 평화(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소유해야 됩니다(요14:27,엡2:14). 예수님을 믿는 자의 특징들이 많지만 본문을 통해서 볼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그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자로서 마음속에 주님의 평강이 항상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2.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라는 말씀에서 너희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본문의 앞뒤의 문맥을 통해서 볼 때 너희는 곧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성도들(교회공동체)이 평강을 위해서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고전7:15/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부부의 문제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부부를 부르실 때 화평 중에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로 부르실 때에도 교회구성원이 얼마나 되든지 모든 성도들이 화평 중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서로 불화하고 분열하고 분쟁하고 다투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은 평강을 위해서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평강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성도들은 함께 세워졌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마치 한 사람(몸)처럼 평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엡4:3-4/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지상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은 평안의 매를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안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얻은 구원의 최종적인 목표는 영원한 평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7:14-17/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고 했으며, 계21:1-7/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했으며, 계22:1-5/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고 했습니다. 방금 읽어 드린 세 곳의 성경구절들은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누리게 되는 참된 평화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영원한 평강은 천국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완전한 평강을 이루는 방법으로 모든 성도들을 분쟁없는 하 몸의 지체로 부르셨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전 12:12-27/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상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몸의 지체로서 부르셨습니다. 서로 다투고 분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쟁없이 같이 돌보게 하시려고 한 몸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이라는 단어는 교회공동체로서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지상교회에 속해 있는 성도들은 평강을 이루기 위해서 또한 평강을 위해서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평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끼리 화목하라는 뜻입니다.
2) 두 번째로 너희는 이라는 단어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평강을 위하여 예수님과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연합하시고 한 몸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은 주님의 평강을 우리와 함께 공유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는 영원한 평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평안 대신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나쁜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모셔 드리면 우리 안에 있던 나쁜 감정들은 떠나고 예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어서 마침내 예수님과 평강으로 하나가 되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과 내가 주님의 평강을 공동으로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속에 평강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하는 일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아니면 아직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평강이 없다는 것은 곧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자칭 믿는 자이며, 성도라고 하면서도 마음속에 평강이 없다면 아직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드리지 않았다는 뜻이며, 예수님과 연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고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졌으면 주님의 평강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만약 주님의 평강이 없다면 내가 주님을 떠났다는 뜻입니다. 그런 사람은 다시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다시 주님을 마음속에 영접하게 되면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고 모든 것을 주님과 함께 누리게 됩니다. 평강도 함께 누리게 됩니다. 즉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되어서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3) 마음속에 평강이 있는지를 통해서 주님과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음속에 평강이 있는 것을 통해서 내가 주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26:3-4/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완전한 평강이 내 마음속에 머물게 하려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지 않고는 결코 완전한 평강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 좋은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① 먼저 예수님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풍랑이는 바다 위에서 고물을 베게 삼아 주무시는데 주님의 마음에는 평강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서 불안에 떨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평강 가운데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일어나신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평강으로 바람과 바다를 꾸짖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의 마음속에 있던 평강이 예수님 밖에 있는 바람과 바다까지도 다스려서 고요하고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② 베드로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주님의 평강을 소유한 베드로는 과거와는 달리, 과거에는 너무나 불안해 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헤롯 왕에 의해서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내일이면 사형선고를 받을 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도 주님의 평강을 누리고 있었기에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③ 바울과 실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도하다가 메를 맞고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3:1-6/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평강을 소유하게 되면 천만인이 자신을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평강을 소유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평강은 외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평강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4) 또한 사도 바울은 너희가 믿음에 있는지 확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버리운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후13:5/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즉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고, 어떻게 그것을 스스로 확증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스스로 알 수 있고 확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을 스스로 확증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안에 주님의 평강이 있는가 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평강이 없다면 주님이 내 안에 계신다고 확증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평강 = 주님이 함께 하심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거기에 대한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그리고 이 셋은 또한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첫 번째 특징은 의라고 했습니다. 의란 곧 죄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든 죄는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가로막는 담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단절시켜 버립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아 버립니다. 죄로 인해서 막힌 담을 헐어버려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 막는 죄의 담을 헐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사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죄가 없습니다. 또한 가리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천국의 첫 번째 특징인 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의가 먼저 이고, 의가 이루어졌을 때 그 다음에 평강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평강이 주어질 때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과 완전한 화목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희락 즉 천국의 기쁨, 영원한 기쁨이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이 내 마음속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모셔 드릴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 결과 의와 평강과 희락이 주어집니다. 이것을 통해서 사도 바울이 말씀했던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는 말씀처럼 내 안에 믿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천국이 임했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통해서 말입니까? 주님께서 주시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음을 통해서 말입니다.
3. 세 번째로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왜 평강에 대해서 말씀하시다가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을까요? 감사는 평강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마음속에 평강이 임했고, 주님의 평강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주님과 한 몸이 되도록 부르사 평강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그 마음속에 평강이 머물러 있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평강 대신에 불안과 두려움이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린다면 그런 사람의 마음은 지옥과 같습니다. 마음이 지옥같은 데 감사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하고 온 갖 나쁜 감정들 때문에 잠도 못자고 밥도 먹지 못하는데 거기에서 감사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린다면 당연히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천국의 특징이 내 안에 이루어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골3:15절을 읽고 평강과 감사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본문(골3:15)은 몇 게의 문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까?
2. 평강의 뜻은 무엇이며, 평안의 반대인 근심 염려의 뜻은 무엇입니까?
3.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4.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할 때 너희가 의미하는 두 가지는?
5. 평강이 나 자신을 다스리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6. 마음속에 평강이 있음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세 가지 사실은 무엇입니까?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3문장
2.평강 평안이란 마음이 하나되는것으로 고요.평화.안식이라는 뜻입니다 근심염려는 마음이 둘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3.다른 모든 감정들이 굴복하고 복종하게됨으로 근심 염려 두려움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굴복하여 사라집니다
4.1)교회안에 있는 성도를 의미합니다 2)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의미합니다
5.천만인이 나를 둘러싸 진친다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외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6.평안을 통해서 주님이 내안에 계심을 확증 할 수 있고 천국의 특징인 의와 평강과 희락이 이루지며 감사하는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