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도 돈이 있어야 대접받나요? 💰🙏
교회에 가면 헌금 많이 한 사람만 대접받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나요? 하지만 교회는 대접받는 곳이 아니라 서로 섬기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사용하시고,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돈 때문에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는 돈이 힘이지만, 교회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성경에서는 돈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죄라고 말합니다. (약 2:9)
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섬김의 도구일 뿐입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입니다.
교회에서 돈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헌금 때문입니다. 하지만 헌금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입니다.
헌금은 교회 운영과 이웃 섬김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액수가 아니라 마음이 중요합니다.
헌금뿐만 아니라 구제, 사랑, 용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될 수 있습니다! (마 6:3-4)
헌금은 최선을 다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것을 드리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 예수님은 부자의 헌금보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더 귀하게 보셨습니다. (막 12:43-44)
- 하나님은 액수가 아니라 ‘정성’을 보십니다.
- 억지로 하는 헌금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돈이 많다고 대접받고, 적다고 무시당하는 일은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교회는 서로 대접하는 곳이며, 사랑과 섬김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헌금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드리는 것입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가난한 심령’과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왜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지내지 않을까?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신앙과 가장 자주 충돌하는 문화적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조상 제사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조상제사는 단순한 가정 의례를 넘어 민족성과 연결된 중요한 관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이를 우상숭배로 보고 있으며, 성경적인 가르침에 따라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국에서 행해지는 조상제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아 왔으며, 그 기원은 중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공자 이전부터 존재: 처음에는 종손(長子)이 중심이 되어 드리는 예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황제와 평민에게도 확대되었습니다.
주공과 공자의 영향: 주공이 부모를 위해 1년 동안 제사를 지낸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았고, 공자가 이를 체계화하여 조상 숭배의 중요한 요소로 정착시켰습니다.
조선시대의 제도화: 태조 이성계는 민심을 모으기 위해 조상제사를 적극 장려하였고, 이는 가문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현대의 변화: 전통적인 제사의 의미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으며, 형식만 남은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조상제사가 최고의 효도라고 여겨졌지만, 기독교에서는 이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집니다.
진정한 효도는 살아계실 때 섬기는 것: 기독교에서는 죽은 자에게 절하는 것보다 살아계신 부모님을 공경하고 돌보는 것이 더 큰 효도라고 가르칩니다.
제사의 실제 목적: 많은 경우 조상제사는 조상의 혼을 달래거나 복을 받기 위해 행해지는데, 이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맞지 않습니다.
국가적 이유: 조선시대에는 조상제사를 통해 유교적 가치관을 퍼뜨리고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나며,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의 가르침:
기독교에서는 조상제사가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귀신과의 교제라는 점에서 우상숭배로 봅니다.
기독교에서 조상제사를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한 문화적 차이가 아니라 신앙적인 문제입니다. 기독교는 살아있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상숭배를 멀리할 것을 강조합니다. 조상제사는 오랜 전통 속에서 발전해왔지만,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죽은 자가 이승에 영향을 미칠 수 없으며, 제사를 통해 조상에게 복을 빈다는 것은 성경적 신앙과 충돌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조상제사를 지내지 않으며, 대신 부모를 공경하고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