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17, J-9, FC-1, F-9, 샤오룽-7 Thunder 전투기
파키스탄의 국방군과 중국이 공동으로 만든기체이다. 수출용 기체는 F-9 혹은 JF-17로 불리우고있다. 중국내에서의 별칭으로는 '샤오룽(梟龍)전투기'라고 불리고도 있다. 샤오룽(효룡,梟龍) 전투기는 1999년 중국항공공업그룹 제일집단공사가 청두항공기공업그룹, 청두항공기설계연구소, 중국항공기기술총공사 등과 공동으로 전면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가 지금까지 4대의 시험기를 제작했다.
청두항공기설계연구소는 샤오룽(효룡,梟龍) 4호기에 완전히 새로 개발된, 완벽한 항공전자시스템이 장착돼 국제적으로 최첨단 수준의 전투기들에 못지 않은 우수한 작전효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샤오룽(효룡,梟龍) 4호기는 구조상의 시스템 설계 업그레이드와 외형 조정, 무게 감소를 진행해 작전능력을 한층 더 높였으며 조종석 배치도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F-16 전투기만 갖추고 있는 조종석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2006년 항공부문 중점 프로젝트의 하나인 샤오룽(효룡,梟龍) 전투기는 약간의 스텔스 능력을 갖고 있으며 기체 외부에 7개의 하드포인트(hard point)가 있어 여러 종류의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고 외부의 3개 부(副)유류탱크에는 3천600㎏의 연료를 담을 수 있다. 이 전투기의 정상비행시 중량은 9천100㎏이고 최대 항속거리는 3천500㎞, 작전반경은 1천200㎞로서 제3세대 전투기의 요건인 종합작전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샤오룽(효룡,梟龍)전투기는 전투기의 성능과 엔진의 정합(整合)시험에 중점을 둔 1호기는 2003년 8월25일 처녀비행을 했고, 2호기는 정력(靜力)시험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으며, 3호기는 작년 4월9일 처녀비행을 했다. 처녀비행을 앞두고 있는 4호기는 항공전자시스템 및 무기 성능시험 중점을 두었다. 샤오룽(효룡,梟龍) 전투기는 빼어난 기동능력, 비교적 긴 항속거리, 공중체류시간과 작전반경 및 우수한 단거리 이착륙 특성과 강한 무기 재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샤오룽(효룡,梟龍)/FC-1전투기는 제3대전투기의 종합적인 작전효과에 도달했으며, 이번 첫 비행의 성공은 중국항공공업이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튼튼한 기초를 닦는데 일조를 하였다. 샤오룽(효룡,梟龍) 경량전투기는 크기는 F-16전투기 정도이지만 매우 저가로 러시아제 레이다와 엔진을 탑재하여 수출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GEC Marconi, Tomson CSF/Sectanse사 등의 유럽기업은 FC-1 전투기에 탑재하는 레이더 및 그밖의 전자장비에 입찰하고 있다. 이 기종을 중국은 자국공군을 위해 약 100여기 정도 조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금년중 파키스탄에 1차분 샤오룽 전투기 완제품을 인도하고 앞으로는 전투기 생산라인도 수출할 예정이다. 샤오룽(효룡,梟龍) 전투기는 북한에서도 수입 의사를 밝혔다는 설도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중국과 함께 이 전투기를 공동생산하기로 한 파키스탄은 전투기 이름을 'JF-17 선더(Thunder)'로 정하고 작년 4월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파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생산라인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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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허;;;; 중국의 항공공학쪽은 우리나라를 앞서 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인해전술이 대단하다는걸 보여주는 일례 인거 같습니다 허허......거기다가 완전 킷까지1/48로 나와 준다니 ....허허...킷에서는 사출좌석을 슬라이드 금형을 써서 환 부품으로 뽑아버렸군요;;;
정말 특이한 기체 라인입니다, !! 뒤모습은 f-16 이군요 . 리뷰 기다리겟습니다. ... 내구성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100대면 많은 숫자인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대박입니다. ㅋㅋㅋ 전 이런 마이너 아이템이 고품질로 나온다는거에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