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서>
220304_부산 광안리 만남의광장 지원유세_Log
정청래 의원: 부산시민 여러분, 서울 마포에서 왔습니다, 정청래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립니다.
투표해 주십시오.
이재명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시민: 하고 왔어요!)
하고 왔어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합니다.
투표하면 이재명이 이깁니다.
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관중: 환호)
근데 배경음악이 없으니까, <아모르파티> 틀어주세요.
(사회자: 네, 틀어드리겠습니다)
(<아모르파티> 로고송 시작)
네,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시는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오늘 사전투표가, 역대급으로 제일 높습니다.
내일까지 하면 30%가 넘을 것 같습니다.
(관중: 환호)
저도 북강서, 강서구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 투표장에 가니까, 투표장이 술렁술렁해요.
저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왔더라고.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들이 투표장에 지금 줄을 서고 있습니다!
방금 서울에 있는 분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은평구에 사전투표를 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돌아왔다고 그럽니다.
사전투표가 높다는 것은, 이재명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집에 가셔서 카톡으로 ‘사전투표하라, 사전투표하라, 사전투표하라, 신분증 챙겨서 투표장을 나가달라’고, 여러분, 카톡 하시고 전화해 주십시오.
그러면 이재명 됩니다, 여러분.
제가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이재명이 몇 퍼센트 이길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더 크게 이기게 해주십시오, 더 크게 이기게 해주십시오!
제가 서울 마포에 다닐 때는, ‘계란장수’ 유세를 합니다.
이거, 볼륨 제일 크게 한 건가요?
볼륨을 좀 더 크게 해주세요.
마포에서는 유세차를 끌고 30-40km 속도로 달리면서 이렇게 유세합니다.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 약속하고 실천하는 대통령,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 ‘평화대통령’ 이 되겠습니다.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의’ 꿈, ‘문화대통령’ 이 되겠습니다.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의 꿈’, ‘복지대통령’ 이 되겠습니다.
이재명이 그 일을 하겠습니다.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이재명.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경제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관중: 박수)
이렇게 하고 다녀서, 제가 제주도,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다 다니면서 이렇게 했더니, 선거 막바지인데 그런 얘기 다 할 필요 없다, 이제 우리 다 알아먹는다.
누가 일을 잘할 것인지, 누가 이 나라의 대통령감인지, 그거는 너무 잘 알고 있으니, 간단하게 이 말만 하래요.
제가 요즘 유행어로 퍼트리고 있는 말입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지 않습니까?’
(관중: 맞습니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지 않습니까?’
(관중: 맞습니다!)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엄지척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가 더 일을 잘할까요?
한 번만 생각해보면 이재명입니다.
그랬더니,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에 맞는 사투리를 쓰래요.
그래서 강원도 가서 제가 배워왔습니다.
아이고, ‘동백택시’님, 안전운행하시고 이재명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렇게 얘기한대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라이.’
이렇게 얘기한답니다.
제가 있는 충청도에서는 이렇게 얘기해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녀유.’
‘그럼 누구여유?’ 제가 이랬더니, ‘이재명, 몰라서 물어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전라도에서는 이렇게 얘기한답니다.
‘아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랑께?’
(관중: 환호)
부산, 우리 강윤경 지역위원장 올라오세요.
부산에서는 이 말을 어떻게 할까요?
(강윤경 위원장: 저도 부산에서 사투리를 많이 안써봤는데, 우리 부산에서는요, 석열이가 아니다, 아이다 아이가?)
제가 다니면서 흉내를 잘못냈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라카이?’
그랬더니, 우리 보좌관이 부산 출신입니다.
그거 아니랍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다 아이가?’
(관중: 환호)
‘아니다 아이가?’
그래서 방금 최지은 지역위원장 북강서을 국제신도시인가요, 거기 갔더니, 명지신도시 갔더니, 부산에서는,
‘이재명 됐나?’, ‘됐다!’
(관중: 됐다!)
이렇게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사전투표 하는 걸 보면서, 역시 국민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절대로 안먹힐 시대입니다.
지금은 국민들이 국회의원 머리 위에 있어요.
국민들이 지도자입니다.
국회의원들 저도 국회의원이지만 별로 안좋아해요.
지들이 지도자인 줄 알아요, 아닙니다.
국민들이 가라는 곳, 국민들이 가리키는 곳,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신상에 좋습니다.
우리 강윤경 지역위원장께서도 다음에 이제 또 국회의원 하셔야 되니까, 여기 국민들이 가라는 곳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가면 됩니다.
이재명이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국민들이 가라는 곳, 그곳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진짜로 부탁하는데, 이재명을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 이곳 순찰하고 있는 경찰 여러분,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 그리고 우리 부산시민들, 저기 보니까 광안대교에서 파도가 일렁이고 있습니다.
단일화를 급작스럽게 안할 것 같이 국민들을 속인 거예요.
안할 것처럼 계속하다가, 손가락을 자르네 마네 하다가, 갑자기 심야에 만나서 야합하듯이 하니까, 국민들이 지금 화가 났어요, 뿔이 났어요.
그래서 제가 페이스북에다가 네 줄을 썼습니다.
바람이 분다. 역풍이 분다, 파도가 친다, 거센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가슴을 친다, 가슴을 쳐, 그리고 심장이 뛴다. 왜? 빨리 이재명 찍고 싶어서.
여러분, 국민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국민은 항상 이겼습니다.
국민을 항상 이겼습니다, 항상 옳았습니다.
여러분 또 하나, 우리가 단 한 번도 쉽게 이긴 적 없습니다.
천신만고, 백척간두, 애간장을 다 녹이면서, 노무현 대통령도 됐고, 김대중 대통령도 됐고, 문재인 대통령도 됐습니다.
이재명도 그렇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김대중의 길’, ‘노무현의 길’, ‘문재인의 길’을 똑같이 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한 이곳 부산에서 가장 큰 표 차로, 역대 가장 큰 표 차로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 시켜주십사, 부탁드리면서, 제가 얘기하는 것보다, 춤추는 걸 더 좋아하시더라고.
<아모르파티> 같이 한번 추고, <아모르파티> 한번 추고, 저는 부산대로 가겠습니다.
부산대 가서 또 유세하기로 했어요.
자 여러분, 선거도 신나게 하고, 자신감 있게, 운동원들도 굳은 의지로 즐겁게 부산시민들에게 서비스하면서, 그렇게 가야 합니다.
강윤경 지역위원장과 함께, <아모르파티> 춤 한번 추고 가겠습니다.
(<아모르파티> 로고송 시작)
거기 뭐 하세요?
옛날에 안해봤습니까, 다이아몬드 스텝.
자, 사진은 정청래를 찍으시고, 투표는 이재명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정청래를 찍고, 투표는 이재명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관중: 환호)
(<아모르파티> 로고송 종료)
제가 이 춤을 추니까, 우리 지역위원장, 강윤경 지원장님께서,
“의원님 놀아보셨네요?”
저 논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재명 한 표라도 더 가져올까, 연습을 했어요, 집에서, 이렇게 해서라도 한 표라도 더 얻을 수 있다면, 제가 좀 망가지더라도 즐겁게 해드리는 게 좋겠다.
제가 한곡 더 연습했는데.
소찬휘의 <Tears>.
여러분 <Tears>,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이재명이, ‘돈 없고 빽 없어서, 서러워서 흘리는 눈물을 닦겠다’는 의미에서, ‘눈물’, 영어로 ‘Tears’, 여러분, ‘Tears’ 한곡 더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Tears> 부탁합니다, <Tears>.
(<Tears> 로고송 시작)
영상 촬영을 위해서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여러분, ‘돈 없고 빽 없어서, 서러워서 흘리는 눈물을 닦아드리겠습니다.’ 라는 의미에서 ‘눈물’, 영어로 ‘Tears’, 여러분, <Tears>, 같이 가겠습니다.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Tears> 로고송 종료)
첫댓글 의원님! 참여한 청래당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완전 멋져요!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1번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