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여나 작가의 첫 번째 동화집으로 기장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여섯 편의 단편 동화를 엮어 만들었다. 여섯 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이다. 그런데도 이 동화집은 슬픔보다 따뜻함이, 외로움보다 위로가 느껴지는 봄 햇살 같은 책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윤슬처럼 반짝이는 기장 바닷가 친구들 이야기”
김여나는 기장군 토박이이며 어린이책 작가이자 기장군 홍보대사로, 생각이나 상상이 아닌 온몸으로 해녀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빚고 있습니다.
처음 펴낸 동화집 『난장마녀 꽃목걸이』는 해녀들과 바닷가 마을에 관한 ‘박물지’와 같이 귀중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깊은 마음이기도 하지요.
이 책에 실려 있는 여섯 편의 동화 속에는 해녀들의 끈질긴 바다 사랑과 억척같은 삶, 그리고 미역 줄기처럼 단단한 아이들의 우정과 연대의 마음이 녹아있어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 김문홍 작가의 추천사 중에서
작가 소개
김여나
30년째 기장 바닷가에 살고 있어요. 포구에서 해녀와 어부를 만나고, 그들에게 스며들어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씁니다. 2018년 부산 아동문학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기장군보에 「기장군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연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부산의 해녀-자연을 건지다 삶을 보듬다』(공저), 『나는 해녀다-기장군 1세대 해녀 자서전』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알라딘: 난장마녀 꽃목걸이 (aladin.co.kr)
첫댓글 김문홍 선생님이 추천사를 썼군요.
김여나 선생님의 책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발간을 축하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더 노력할 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