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수 필 70넋두리
적산 추천 1 조회 124 14.09.12 14:3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9.14 18:34

    첫댓글 다복하시네요. 요즘 고부간에 서로 양보하는 명절 풍경은 보기 힘든데.... 가장 되신 어르신의 인화 덕인 듯싶어 부럽기만 합니다.

  • 작성자 14.09.19 10:36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4.09.16 23:26

    가족의 화합과 끈끈한 정이 가슴을 훈훈하게 만져주는 글 입니다. 아마도 선생님의 인덕이 좋으셔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자연스레 배어 나오는 것 같네요. 제 가정도 장손이지만 집안 식구들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인 관계로 금년부터 양 명절에 성당에서 미사로 대신하고 제사는 안 지내지만 대신
    식구들이 모여 같이 식사를 하기로 정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오며
    본 글방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저는 일산 탄현동 성당 이베드로 입니다.

  • 작성자 14.09.19 10:35

    베드로 형제님 안녕하세요. 조상을 위한 미사를 봉헌 하신다니 참 좋은 몫을 선택하셨군요,
    하느님의 축복의 평화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본명은 전 클레멘스 입니다.

  • 14.10.14 18:47

    @적산 선생님, 그 유명한 클레멘스 교황의 세례명을 지니신 분 이시군요.
    저희 집안은 고인이 된 막내 제수씨를 포함하여 저희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장인 장모님을 위해 성모 꽃마을에 아주 적은 헌금으로
    생존시엔 생미사, 죽어선 연미사를 드릴 수 있게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명절 때에는 차례 대신 성당에 미사를 드리고 미사참례
    후엔 저희 집이나 모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일산 농협 하나로 마트로 가을에 김장용 배추를
    사러가곤 하지요.
    답글늦어 죄송하오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4.09.21 14:39

    대범하신 어부인이시군요. 정작 크고 중요한 일은 부군몫으로 남겨두신걸 은근히 말씀하신듯..?

  • 작성자 14.10.02 14:24

    감사합니다.

  • 14.09.21 17:19

    *** 저희 어머니가 70까지만 살다 가셨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 작성자 14.10.02 14:24

    애석 하시겠습니다

  • 14.09.21 20:06

    보통 그나이에 접어들면 그의가 그렇게 사나봅니다,ㅎㅎㅎ
    육십대 중반부터 실격당한 가장의 자리를 십년이상 격고보니
    이젠 만사가 내 한입 다물면 집안이 조용하니
    그냥 주는대로 먹고 시키는대로 하며 지나는것이
    상책이란걸 터득하게 되든군요,,ㅎㅎ
    한마디 거덜라치면 잔소리로 치부당하고...
    마늘도 큰 바가지로 하나 까고나면 손바닥 껍질이
    다 벗겨지는 고통도 따르고 그래도 군말 한마디 없이 하면 편합디다....^ㅎ^

  • 작성자 14.10.02 14:25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02 14:26

    어르신이 저는 부럽습니다.건강 하십시요

  • 14.10.04 03:22

    잘 읽었습니다. ㅎㅎ

  • 14.11.05 15:32

    ㅎㅎㅎㅎㅎㅎ

  • 14.12.03 00:02

    거참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무지무지 슬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슬며시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 왜냐하면 넋두리가 넋두리로 들리지 않고 자랑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사모님의 현명하심과 집안의 화목을. ㅎㅎㅎㅎ. 다미아노 입니다. 아직 일하고 있어 큰소리치고 살지만 아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고 아이들이 모두 엄마 편이라 제가 불리한 입장이지만 아직까지는 먹혀들어 갑니다. 그때가 서서히 다가 오는 예감이 드는 아침입니다. 부지런히 출근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재밌어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줍니다.

  • 15.01.13 09:28

    아직 공감은 안되지만 잘 읽고 갑니다.^^

  • 15.10.09 11:52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