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과 개나리
마른 논두렁 아래 맨 먼저 샛노랑 미소를 보여 주던 양지꽃을
소풀(소 먹이는 풀)로 캐어 왔던 기억...
지금도 이 양지꽃만 보면 어릴 적 옛 친구 만난 듯이나 반갑고
마음은 하염없이 꿈꾸는 청년으로 돌아가는데, 아. 내가 지금 몇 살인가?
도무지 실감이 나지를 않아 가끔 현깃증 같은 증세를 앓는데...
50이 넘어도 아직 자신이 개나리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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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석의 디카갤러리
첫댓글 양지꽃 참 이쁘네요...혹 뱀딸(딸기) 나무라는것과 같은것 아닌가요?...50이 넘어도 개나리가 맞구먼유~..후덕하구 인자하신분 같으네요^^
양지 꽃을 사랑 하시는 영원한 젊은 오빠 정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