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낮은 창업자도 대출가능
개인담보없이 500만원까지 신보 보증서 발부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창업자도 이르면 6월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임태의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오는 4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지역신보재단법’을 재정하면 1500
억 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창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부한 보증서를 담보로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에서 7.4~7.5% 수준의 금
리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9일 정부는 “불황으로 재산을 헐값에 처분하여 생활기반을 상실하거나 고리의 사채를 이용하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담보부 생활급여’를 도입할 방침이다”고 발효한 바 있어, 추경예산이 편성되면 신 빈곤층을 타깃으로 한
정부 지원자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저소득층에는 2%의 저리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
억 원을 편성할 방침이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도 소액대출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휴면예금관리재단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신용회복위원회에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오는 4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결정된 법개정 및 추경 예산안은 이르면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임 정책위의장은 “개인담보 없이도 1인당 5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어, 저 신용 자영업자와 영세민 등은 막혀있던 돈줄을 풀게 하
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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