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집 습도 조절 간단한 방법 5가지!
1. 환기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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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특히 샤워 후, 요리 후에는 습기가 많으니 반드시 환기를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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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전기료도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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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겨울철에는 추운 바람이 들어와 불쾌할 수 있습니다.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또는 제습기 사용하기
- 방법: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용하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춥니다.
- 장점: 빠르고 적으로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단점: 전기료가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져 피부나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3. 옷걸이에 젖은 수건 걸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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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샤워 후 사용한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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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전기료도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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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넓은 면적의 습도를 낮추기에는 적이지 않습니다. 수건이 마르면 다시 젖은 수건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4. 소금 사용하기
- 방법: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놓습니다. 소금이 습기를 흡수하여 눅눅해지면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건조시킨 후 다시 사용합니다.
- 장점: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전기료도 들지 않습니다.
- 단점: 넓은 면적의 습도를 낮추기에는 적이지 않습니다. 소금 그릇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5. 숯 사용하기
- 방법: 숯을 그릇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놓습니다. 숯은 습기를 흡수하면서 악취도 제거합니다.
- 장점: 천연 제습제로 습도를 조절하고 악취도 제거합니다.
- 단점: 넓은 면적의 습도를 낮추기에는 적이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햇볕에 말려야 합니다.
팁
- 위의 방법들을 조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적으로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실내 습도는 40~60% 사이가 적당합니다.
후기
저는 집이 습한 편이라 여름철에는 옷이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을 실천한 이후로 습도를 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에어컨의 제습 기능과 옷걸이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방법을 병행하면 넓은 면적의 습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금과 숯을 사용하면 전기료 없이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집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