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北の 国, 北海道 - 富良野の夏
전원 풍경 2011년 8월23~9월2일 한티 박광희
하늘에서 내려다 본 북해도 일원의 풍경은 수림지대는 원시림 그대로
농경지나 주거지는 잘 가꾸어진 정원 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지상의 낙원으로 보였다
2~30년전만해도 혹한과 사회 인프라가 미비해 원시인의 생활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온대성 기후로 변하고 생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삶의 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약 84,000평방키로미터로 남한 전체 면적과 비슷한 넓이에
인구약 600만 밀도도 평방키로미터당 60여명으로 아주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쾌적한 삶을 향유하는 복된 고장이다.
눈에 보이는 풍경은 그대로 예술 작품이다











메밀밭


양파 단지












비에이 지역에 있는 철학의 나무





Steve Barakatt, Nuit d'Amour a Paris
북해도 개관
- 위치 : 북위41°21'∼45°33', 동경 139°21'∼148°53'
- 일본열도 최북단의 섬으로 동해, 태평양, 오호츠크해 인접
- 일본 본토와는 靑函 해저터널로 연결
(53.85㎞/54년 기공, 88년 개통)
- 2005.5.22 신아오모리-신하꼬다테구간 新幹線 건설공사가 시작(2015년 개통 목표)
- 기후 : 연평균 5℃-15℃ (지역별로 다양), 연간 강우량 2,000-6,000㎜
- 대체로 서늘하고 습기가 없으며, 장마나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년중 10월하순~4월하순이 동절기)
- 삿포로 기준 측정치
· 年平均 氣溫 : 8.3℃
· 降水量 : 1,125㎜
· 降雪日數 : 약 120일
· 降雪量 : 약 500cm
- 면적 : 83,453㎢ (남한 면적의 약 85%)
- 일본 전국토(377,829㎢)의 22.1%
- 북해도 전체 면적의 71%(55,553㎢)가 삼림지대
- 행정조직 : 14개 支廳, 34市, 154町, 24村
- 도지사 : 高橋 はるみ (다카하시 하루미)
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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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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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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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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札幌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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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878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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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小牧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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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1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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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川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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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53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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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樽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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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05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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函館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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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77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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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別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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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9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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釧路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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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67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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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見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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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7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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帶廣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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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2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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室蘭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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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45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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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경제 통계
- 취업자수(2004년) : 265만명
- GDP(2003년도) : 19조 6,356억엔
- 무역(2004년)
· 수출 : 2,404억엔(주요 수출품은 일반기계(483억엔), 철강(398억엔), 수송용 기기(381억엔),
- 화학제품(249억엔) 등으로써 전체 수출액의 63% 차지)
· 수입 : 7,467억엔(석유(2,290억엔)가 전체수입의 31%) 3. 북해도 약사
- 북해도의 옛 이름은 에조치("Ezochi" 蝦夷地)로서, 先住民인 Ainu족이 살고 있었음.
- 明治 2년(1869), 에조地를 北海道로 개칭
- 현재 아이누 족은 2-3만 명이 일부지역에 거주
- 130여년의 北海道 開拓史
- 일본인들이 에도 시대(1603-1867) 북해도 남서쪽에 일부 정착 시작
- 明治時代(1868-1912) 屯田兵(북해도 개발민병대)이 지하 자원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이주, 정착
- 明治8년(1875년), 최초의 屯田兵 198戶 965명이 琴似村에 정착
- 明治15년(1882년), 函館, 札幌, 根室등 3縣설치
- 大正9년(1920년), 북해도 인구는 235만 9,183명
- 한국인들도 1933년이후 탄광, 철도개발에 동원되어 집단이주, 한때 14만 5천여명이 거주
- 현재는 약 6천명 거주
- 1972년 제11회 삿포로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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