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항진증,저하증 등)을 포함하기 바랍니다.
.약 2년 전에 갑상선 유두암으로 반절제 수술 받았습니다. 가을이면 2년이 되서 그즈음에 정기 검진이 잡혀 있는데요. 원래는 가슴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병원 갔다가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때 유방 초음파와 X레이 촬영을 다했고, 섬유낭성 유방 진단을 받았는데, 그다지 심각한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2년이 되서 유방 초음파와 X레이를 찍자고 하는데, 갑상선 수술하고 나니 방사선 노출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라 X레이 촬영은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질문:
.그런데 갑상선은 유방과도 관련이 있다고 2년에 한 번 정도면 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일반 흉부X레이에 비해서도 방사선 노출량이 많다고 심각한 게 아니라면 안 하는 게 낫다는 사람도 있고, X레이를 해야 할 지 아니면 하지 않아도 될 지 고민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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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방에 혹이 있고 추적관찰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촬영하셔야죠~펫시티나 일반시티가 아닌 이상 단순 엑스레이 유방검사는 방사선량이 많지아나 문제 되지 않아여.사실 갑상선보다 무서운게 유방암인데 정기검사 받으셔야죠.저도 2년에 한번은 꼭 유방암 검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