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08. 금. 일요일 취각계 부산 갈 열차표 예매 하다. 고등친구 오실이 모친상 부의 받다. 거제 승호 전통 18시경 장례식장 온다 연락 받다. 난 집사람퇴근해 같이 가야한다. 밭에가다. 물품보관대 설치 정리 계속하다. 초로 선생 전통 옛 작가선생들 모임 초대를 한다. 하지만 문상 다음으로 마루다.아쉬움. 집사람 퇴근해 같이 문상 참석. 해프닝 있었지만 약속 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 기다려 준 친구 광양 종화 거제 승호 점말 고맙 다. 부의 10만냥. 좀브족이지만 큰일 끝나면 식사 대접 해주자 해본다. 집에서 2차 통닭 일잔 더하다 나도 모르게 잤다.
12. 09. 토 어제의 제주 참 맵다. 순두부로 속 풀고 좋은 날 밭에 가다. 정리 중인 잡동사니 물건들 또 보관대 보완 설치 등등. 오랜만에 하다 보니 힘 딸린다. 힘이 부쳐서 일 마무리. 하산 집와 내려와 자다. 한 숨 자고나니 회복 됨. 샤워하고 저녁식사는 삼겹.
12. 10. 일 취각계 12시. 부산 초량시장 남태평양횟집. 집사람이랑 참석하고 보고픈 분들 만나 일잔 주와 부산역 뒤 해변 공원 워킹및 아이 쇼핑. 마지막 찬 한 잔 하고 헤어 지다. 집에 도착이 17시 좀지난 시간. 술기운 주기가 집에 오니 완전히 깬다. 다른 때 같으면 내일까지 여운으로 불편했는데. 지금 마시는 물과 회및 분위기 때문일까. 하루 바람쇠기 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