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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과 복의 관계
신명기 16:16~17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 주제 : 하나님은 감사드리는 자를 더 사랑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16절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 [모든 남자] = 콜 제쿠르카 = 기억하다(자카르)에서 유래한 말로 기억된 남자,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 통전 – 남자는 그 집의 대표로 모든 백성을 의미합니다.
◈ [일년에 세 번] = 23:14~17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인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을 가리킵니다.
◈ [여호와를 뵈옵되] = 라아 = 직역 하나님 앞에 나타날지라 – 하나님 앞에 나타나 네 마음, 정성, 힘, 뜻이 하나님께 무게를 두고 있음을 숨김없이 보여드리라는 의미입니다.
◈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우선주의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생활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 하나님을 섬기되 형식적으로만 섬기지 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섬기라는 뜻입니다.
◈ 이것은 하나님이 무엇이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온 사람들을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려는 자비와 긍휼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형편에 따라 드릴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 17절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 맛타나 야드 = 손의 선물 - 소유하고 있는 대로, 드릴 수 있는 대로라는 의미입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받은 것을 흘려보내는데 있습니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헌금을 받으실 때 드려진 것의 양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드려진 헌금과 드리는 자의 소유의 관계에서 평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산법 = 남은 것을 보십니다.
많이 소유한 자가 많이 드리는 것과 적게 소유한 자가 조금 드리는 것 사이에는 어떠한 가치의 차이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정말로 안다면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손경민 목사> [은혜]라는 곡이 있습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우리가 이런 은혜를 안다면 하나님께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 1. 감사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 1)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것을 믿으면 감사해야 합니다.
나보다 착한 사람들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보다 많이 배운 사람들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보다 성공한 사람들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보다 잘생긴 사람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죄가 많고, 실패하고, 못 낫고, 천하고, 무지하고, 형편없는 사람을 회개시켜서 하나님 믿고 구원받게 은혜를 주셨으니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 2) 형편없는 사람을 하늘의 상급과 복을 주시려고 일꾼으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 시 103:1~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을 회개시켜서 사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을 회개시켜 성도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 감사해야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내게 많은 복을 주셔서 잘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세계가 전쟁과 기근과 홍수와 지진과 화산폭발과 코로나 전염병으로 경제가 엉망인데 우리 가정은 먹을 것을 풍부하게 주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불행 중에도 지켜 주시고 부족하지 않게 하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공산국가나 독재 국가에 살지 않고 자유 민주국가에 살게 해주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데 전쟁이 나지 않게 해주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정확하게 듣게 하시고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가정을 회복하시고 행복하게 하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거나 응답받으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내 육체가 살아있게 하셔서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해야 합니다.
◈ 2. 감사와 복은 연관성이 매우 깊습니다.
◈ 1)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성도가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깨달은 사람은 많이 감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적게 깨달은 사람은 적게 감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감사할 수 없습니다.
◈ 2) 감사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바른 것인지 틀린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앞으로 복 받을 그릇이 큰지 작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 3. 구약에 가장 많은 감사를 한 사람이 다윗 왕입니다.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 다윗 왕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할 줄 아는 다윗에게 가장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 1) 다윗 왕은 말과 글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시 9: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 2) 다윗 왕은 찬송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시 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 시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3) 다윗 왕은 예배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시 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 4) 다윗 왕은 예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시 116:1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 레 22: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 5) 다윗 왕은 충성으로 감사드렸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한 다윗은 자기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구원을 주십니다.
◈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받은 은혜대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정한 대로 드리되 인색하거나 억지로가 되지 않게 형편에 맞게 드려야 합니다.
[행한 대로 받으리라], [심는 대로 거두리라]라는 법칙이 적용됨을 믿어야 합니다.
서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하늘의 두 천사가 각각 바구니를 하나씩 가지고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한 천사는 성도 중에 자기의 소원 성취를 위한 기도를 거두어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또 다른 한 천사는 찬송과 감사의 기도를 거두어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런 중 소원의 기도를 거두는 천사의 바구니에는 얼마 가지 못해 벌써 차고 넘쳤습니다.
그러나 찬송과 감사의 기도는 세상을 다 돌았어도 바구니에 차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이번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세어보고 기도하고 감사드림이 즐겁고 헌신이 행복한 은혜가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