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각』(존박 작사/작곡)은 2016년 7월 발매된 '싱어 송 라이터'
「존박」싱글 앨범 타이틀 곡으로 도입부에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중,저음의 Voice, 리듬 감이 느껴지는 드럼과 기타, 그 사이에
조화를 이뤄내며 몰입 도를 끌어 올리는 재즈 건반 사운드는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특히 곡의 중간마다 나오는 Brass 사운드는 느낌을 극대화 시키고
그 리듬과 멜로디, 음정 속에서 춤추듯 날아다니는 「존박」의
Voice는 더욱 달콤하게 들려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나. 창 밖을 바라보다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씩은 떠 올릴까
네 생각이나."라는 가사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중,
저음의 Voice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합니다.
「존박」(본명 박성규,1988년생)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으로 미국 방송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서 TOP 20 안에
들면서 처음 알려졌고, 2010년 우리나라 종편 TV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인기를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외모와 실력을 갖춘 참여자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저음의 음색을 가진 R&B 스타일의 기교와 Soul 창법을 잘 사용하는
바리톤 가수로 2012년 「존박」미니 앨범 1집을 시작 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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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 나
창밖을 바라보다 네 생각이 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씩은 떠 올릴까
네 생각이 나
어느새 내 주변의 모든 건
익숙한 향기로 너에게 물들어
화초에 꽃이 피어 네 생각이 나
예쁜 걸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나
내 취향은 아니지만
네가 좋아하는 그 노랫 말
하루 종일 흥얼거려 네 생각이 나
사랑이 내게도 찾아왔나 봐
어느새 내 주변의 모든 건
처음 보는 색으로 내 맘처럼 피어나
푸르던 하늘에 무지갯빛이나
갈라진 골목길도 모네의 그림 같아
이렇게 변한 나를 내가 봐도
참 우습기만 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하루 종일 바보처럼 네 생각이 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 나
양치를 하다 가도 네 생각이 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 떠올릴까 네 생각이나
화초에 꽃이 피어 네 생각이 나
커피를 마시다가 네 생각이 나
이렇게 변한 나를 내가 봐도
참 우습기만 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온종일 바보처럼 네 생각이 나
네 생각이 나 오~ 네 생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