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베트남 뉴스 95호
한-베 문화차이 한국인에서 당황스러운 베트남 문화_열 네번째 이야기
잠옷입고 마트에?
김영신/한베문화교류센터 원장 『글씨유~, 우리 며늘아기가유~ 잠옷 입고 읍내에 갔시유~』 몇 년 전 KBS 러브인 아시아에 나온 시아버지의 하소연이다. 우리는 박장대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아버지가 받았을 충격이 짐작이 갔다. ‘우리 며늘아기가 미첬나, 어쩌자고 잠옷을 입고 읍내를 갔단 말인가’, 하며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했을까. 그런데 그 이상한 장면이 베트남에 오면 다반사이다. 하노이의 대형마트에 가면 잠옷입고 쇼핑을 하는 베트남 여성들을 쉽게 발견한다. 처음 이런 패션을 보는 한국인들은 어리둥절하지 않을 수 없다. 잠옷 같기는 한데 설마 잠옷을 입고 쇼핑을 나왔을까 싶어서 베트남의 새로운 패션인가보다, 라고 생각한다.
90년대 초반 하노이市, 국방색과 블랙계열의 옷만 있던 도시에 갑자기 꽃무늬가 박힌 화사한 빛깔의 잠옷이 등장했다. 잠옷을 입고 대로를 활보하고, 잠옷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잠옷 입고 시장을 간다. 저들이 왜 저러나, 옷이 없어서 그러나, 아니면 잠옷인줄 몰라서 그러나, 하다가 까마득한 옛날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60년대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서민층은 잠옷이 없었다. 외출 옷도 제대로 없는 판에 무슨 잠옷이 있었겠는가. 그냥 기본적인 속옷만 입고 잠을 잤다. 그러다가 경제가 좀 좋아지자 잠옷이라는 것이 나왔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자녀들에게 잠옷을 사 주었다. 잠옷이 있는 아이들은 자랑하고 싶어서 잠옷 바람으로 동네를 쏘아 다녔다.
내가 베트남에 처음 입국했던 때가 바로 이런 시기였다. 배급경제시대가 끝나고 자유시장경제 시대로 전환하여 막 용트림을 하는 그런 시기, 한 해가 다르게 거리의 색깔이 달라지며, 활기가 솟아났다. 이때 잠옷이 거리에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이들도 자랑하려고 잠옷을 입고 거리를 다니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말겠거니 했다. 그런데 해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잠옷 패션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었다. 재래시장에 잠옷을 입고 나오는 것까지는 그런대로 봐 주었는데 대형마트가 새로 생기자 거기에도 잠옷 패션이 등장 할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그래서 혹시 이들이 이것이 잠옷인지 몰라서 그런가 싶어서 “네가 지금 입고 다니는 옷이 무슨 옷인 줄 아니?” 라고 물으니 “잠옷이에요.”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한다. “그래? 잠옷인줄 아네? 그러면 잠옷은 잠잘 때 입어야지 왜 잠옷을 입고 외출을 하니?” 라고 물으니, “편하잖아요”라고 대답한다. 뭐가 편하다는 건지, 잠옷이 편하다는 건지, 번거롭게 옷을 갈아 입을 필요 없이 그냥 잠옷바람으로 외출하는 것이 편하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무실은 하노이 신도시 쭝화지역에 있는데 제일 민망스러울 때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는 파자마 바람의 아저씨들이다. 여름이 되면 더하다. 런닝도 안 입고 트렁크 팬티만 입고 엘리베이터를 타시는 할아버지들도 종종 만난다. 베트남의 건물은 아직 사무실 용도와 주거 용도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 우리 사무실은 주거용 아파트에 입주해 있어서 이런 상황을 피할 수가 없다. 이런 민망스러운 광경을 접할 때 마다, 왜 그럴까, 가정교육을 못 받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교양이 없어서? 아니면 가방 끈이 짧아서? 하며 여러 가지 추측을 해본다.
오래 전에 베트남의 유명한 학자인 P교수의 집을 전화를 드리고 방문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반가운 얼굴로 문을 열어주는데 파자마 바람이 아닌가. 나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찌할 줄 몰라 하는데 이 교수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호탕하게 웃으며 우리를 맞이했다. 더한 경우도 있었다. 입국초기 언어 공부를 할 때였다. 해외 유학을 갔다 온 베트남어과 교수의 집에서 3명의 성인 학생이 함께 언어공부를 했는데 여름이 되자 이 교수가 덥다고 상의는 벗고, 하의는 수영복 바지만 입고 우리를 가르치겠다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 정말 당황하지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성희롱을 당하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학생 신분인 내가 당신 그 복장으로는 우리를 가르칠 수 없으니 옷을 갈아 입고 오시오 라고 말할 수도 없고, 또 베트남 문화가 어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의 잣대로 함부로 말했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무례를 범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공부를 했지만 수업시간 내내 민망해서 제대로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우리도 적응이 되어 아무렇지 않게 되었고, 그 해 여름을 그 수영복 패션의 교수와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었다.
베트남 사람의 의복문화는 어떠하길래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몇 가지의 원인을 찾아서 유추해 보고자 한다. 먼저 베트남 사람은 잠잘 때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 잠잘 때도 입고 잔다. 따라서 우리가 잠옷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베트남 사람에게는 잠옷겸 집에서 입는 옷이다. 우리는 1.집에서 입는 편안한 옷, 2.직장에 일하러 갈 때 입는 외출복(정장), 3.잠옷 이렇게 3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다면 베트남은 1.외출복 2.잠옷겸 집에서 입는 옷. 이렇게 구분하거나 아예 구분 없이 한 옷으로 외출도 하고 집에서도 입고 잠 잘 때도 그냥 그 옷을 입고 잔다.
왜 베트남 사람은 옷을 구분하지 않고 이렇게 입을까? 여기에는 가옥 구조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베트남의 옛날 가옥형태를 보면 방과 방을 구분하는 것이 벽이 아니고 기둥이다. 이것은 그냥 경계선을 표시하는 것이지 방이라고 할 수가 없다. 이런 베트남사람의 가옥의 대한 관념은 20세기 후반에 지은 아파트에도 나타난다. 방과 방 사이에 문이 없고 frame 만 있다. 그러므로 각 방은 프라이버시가 없다. 이런 가옥 구조에서 노부모와 아들내외, 손주, 이렇게 3세대가 함께 살고 있다. 속옷 한번 갈아 입을 때도 찬스를 보아서 얼른 갈아 입어야 할 판에 수시로 옷을 갈아 입는다는 것은 힘든 일 중에 힘든 일이다.
오래 전에, 이런 가옥구조에 살고 있는 여자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고, 평소에 정말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방문이 없는 이런 집에서 어떻게 부부생활을 하는가, 라고. 민망한 질문이었지만 나에게는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 였다.
베트남 고전에 「Sự tích trầu cau」라는 것이 있다. 결혼식 때 꼭 사용하는 빈랑나무열매에 얽힌 전설로, 사이 좋은 쌍둥이 형제가 함께 살고 있고, 그 중에 형은 결혼을 해서 아내가 있었다. 어느 날 아내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을 향해 달려가 포옹을 했는데, 남편이 아니라 시동생이었다. 그 이후로 형은 동생을 시기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견디다 못한 동생은 집을 나갔고, 나중에 동생의 마음을 알게 된 형은 후회하며 동생을 찾아 나섰고,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남편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이 고전에서도 보면, 방이 하나인 집에 기둥으로 구분해서 형 부부와 시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 늙은 시부모가 아닌 새파랗게 젊은 시동생과 젊은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사람들이 잠옷을 입고 외출하는 것에 대해 또 다른 유추를 해 볼 수 있다. 베트남은 54개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종족인 비엣족(일명 kinh족)이 87%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53개의 소수종족이 차지하고 있다. 대개의 소수 종족은 자기 종족을 나타내는 의복을 입으며, 그 의복은 딱 한 벌이다. 일 년 열 두 달, 이 한 벌 옷으로 산다. 농사 지을 때도, 이웃 집에 마실 갈 때도, 마을회관에 모임이 있을 때도, 이 옷을 입는다. 문화는 상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음으로 이런 문화가 비엣족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본다.
이로써 우리는 베트남의 잠옷 패션에 대해 2가지의 근거를 살펴보았다. 첫째는 가옥구조로 인한 것이며, 둘째는 다른 소수 종족의 의복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실제로 비엣족은 타이족과 므엉족, 눙족, 이렇게 3개의 소수민족이 합쳐서 비엣족이 탄생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베트남 사람들이 잠옷바람으로 외출하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 우리 문화의 안경을 쓰고 보면 이상하지만 베트남 문화에서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단지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은 알려줄 필요가 있다. 밖에서 입던 옷은 공기 중에 있는 먼지를 담아 오고 그 먼지에는 곰팡이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해로운 균이 묻어 있으므로 외출했던 옷을 그냥 입고 자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
베트남 지도자 키우기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지도자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 한베문화교류센터는 한국 NGO로써 감히 베트남의 미래 지도자를 키우고자 뜻을 품었습니다. 대개의 NGO들이 가난한사람 돕는 일에 치중하고 있을 때, 우리는 사람을 키우는 일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2001년부터 하노이 소재 베트남대학의 한국어과 학생들 중에서 소수의 인원을 뽑아 '교실 밖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한베문화교류센터의 번역클럽입니다.
지식인知識人이 아닌 지성인知性人으로, 재능인才能人이 아닌 지혜인知慧人으로, 선구자先驅者가 아닌 선각자先覺者로 키우고자 뜻을 세웠습니다.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굳이 이런 일을 하는가, 베트남의 지도자를 베트남 사람이 길러야지 왜 한국 사람이 기르려고 하는가, 이렇게 반문하고 싶으실 것입니다.
기업은 철저히 이윤 중심이고, 국가는 철저히 국익 중심입니다. 그러나 NGO는 달라야 합니다. NGO는 이윤과 국익을 초월하여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정신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저희가 주제넘게 베트남의 지도자를 키우겠다고 첫 삽을 뜬 이후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은 잘 도와줍니다. 동정심이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멀쩡한 사람에게는 동정심이 발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를 키우는 일은 멀쩡한 사람을 골라서 잘 다듬어 가는 것입니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았을 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며, 지성에 막 눈을 뜰 때 바른 지성을 심어주며, 장래의 일을 결정할 때 바른 안내를 해주면서 진정 마음을 다하여 동반자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얼마나 많은 공을 들어야 하는데, 하물며 사람을 키우는 일인데 그보다 더하지 않겠습니까. 동정심으로는 사람을 키울 수 없습니다. 동정심은 선善한 것이되, 그 이면에는 심리적인 해갈(解渴)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키우는 것은 동정심 보다 더한 ‘깊음’, 더한 ‘인내’, 더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 하나 잘 키워 놓으면 역사의 물줄기도 바꿀 수 있습니다. 올해 정말 똑똑한 학생들이 번역클럽에 뽑혔습니다. 대학 시험을 능가하는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서 13명의 학생이 번역클럽에 합격이 되었고, 17명이 봉사클럽에 선발되었습니다. 봉사클럽은 봉사활동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라오스 루앙프라방 대학의 한국어과와 <베트남-라오스 한국어과 학생 연대>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에 우리 번역클럽 커리큘럼을 수출할 것입니다. 이것을 시발로 <동남아 지역 한국어과 학생연대>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저희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지도자 세우기>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역사의 물줄기를 함께 바꾸어 보십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koviculture@gmail.com 연락처: 김영신 원장- 0913 000 701/ 심상준 대표- 093 234 3192 -------------------------------------------------------------------------------------------------------------------------------------------------------
삼성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STORY
유리벽이 사라진 지금...
"안녕하세요? 원장님이시죠? 저 김xx 입니다" "누구요?" "저 모르시겠어요? 김xx요, 저한테 한 번 찾아 오셨잖아요?" "네?" 내가 찾아간 남자라고? 어떤 남자를 내가 찾아갔단 말인가?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게다가 목소리도, 억양도, 말투도 전혀 생소한 음색인데…
"내가 선생님을 찾아 갔었다구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내가 못 알아 보자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잠시 후 다시 핸드폰이 울렸다. 액정에 ‘10기 투이’ 라는 활자가 떴다, 아하, 투이의 남편이었구나. 그는 내가 자기를 못 알아보자 투이를 시켜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게 한 것이다.
"어, 투이야, 남편이 출소한거야?" "네" "언제 출소했는데?" "3일전에요" "그럼, 지금 어디인데?" "광주에요" "그럼, 남편이 출소하자마자 너는 부산에서 짐 싸가지고 광주로 온 거야?" "네" "잘했다, 남편 만나니까 좋아?" "네," "그래, 투이야, 네 남편 좋은 사람 같더라. 아마 너에게 잘해 줄꺼야. 부디 잘 살아야 한다. " "네, 선생님, 남편 바꿔드릴께요" "아, 김xx씨, 아까는 몰라봐서 미안해요. 투이 남편이라고 했으면 바로 알았을텐데요. 그럼 재판이 끝난거에요?" "아니에요, 밖에서 조사 받는 거에요. 원장님 고마워요. 저, 정말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제가 갑작스레 교도소에 들어가는 바람에 투이에게 한국에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말이 안 통해서 투이가 못 알아 듣고 나왔어요. 그런데 연락은 안되지, 교도소에서 얼마나 애가 탔는지 몰라요" "그게, 비자 받고 입국 만료일 안에 출국하지 않으면 비자가 취소가 되요. 그래서 투이가 김xx씨 하고 연락이 안 되도 할 수 없이 출국한 걸 거에요."
투이 남편의 목소리는 약간 들떠 있었다. 몇 달 전, 교도소의 두꺼운 유리 벽을 사이에 두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손바닥과 투이의 손바닥을 맞추고자 했던 그가, 지금은 투이의 손을 꼭 잡았겠지? 체온이 통하지 않은 차가운 유리 벽이 사라진 지금, 그는 얼마나 행복할까.
------------------------------------------------------------------------------------------------------------------------------------------------------<한인회 공지>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인회 사무실입니다. 지난번에 이미 공지해 드린 바 있으나 최근에 미딩 혹은 중화 지역에서 아랍계로 보인 사람들한테 소매치기를 당한 사례가 20여 차례 계속되고 있어, 한인분들께 알려 각별히 조심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라는 메일을 주신분이 계셔서 다시 한번 공지를 드립니다.
사건의 개요는,
1) 미딩 혹은 중화지역의 저녁 8시 ~ 9시경에 출몰함. 2) 차량은 토요타 깜리 내지는 혼다 어코드를 타고 다니는 아랍계통의 남자 3인, 키는 약 180 정도되며, 콧수염이 있으며, 미남형임. 3) 소매치기 방법은, 차에 3명이 타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우연히 물어보는 식으로, "베트남의 지폐가 하도 많아서, 어느것이 10만동이고 어느 것이 50만동인지를 몰라서 그런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베튼남 동화가 이렇게 지갑에 있는 데, 한번 보여줄테니 확인해달라" 라면서 위조지폐가 가득들어있는 그의 지갑을 열어 보이면, 이를 본 한인들은, 자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보이면서, 이런 이런 지폐가 있다고 친절히 답변하는 도중에, 그 아랍놈들이 확인한다고 만지작 거리는 사이에 상대방이 알지 못하도록 지폐를 바꿔치기 혹은 슬쩍 빼간다고 합니다.
'늦은 밤 강도만난 한국유학생'
이름 : 정 태 원 ( Jeong Tae Won ) 소속 :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4학년 ( 하노이 사범대학교 어문학과 교환학생)
저는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11시 30분경 Tran Duy Hung ( 쩐 주이 흥 ) Duong Trung Yen (쭝 이옌) 쪽에 위치한 놀러와 ( 한국인 멀티파크 ) 라는 곳에서 친구와 맥주 한잔을 간단하게 마시고 친구는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고 저는 집까지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집으로 걸어 갔습니다. 원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그날은 운동삼아 걸어 나갔습니다. 집으로 귀가할때 주변이 평소 보다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불도 다 꺼져있고 가로등 조차 불하나 켜져 있지 않았습니다. 집의 위치는 Ho Trung Kinh (쭝 낀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 다다랐을쯤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갔는데 오토바이에 세명의 베트남 남자가 타고 있었고 저를 스쳐 지나가며 유심히 저를 쳐다보고 지나갔습니다. 그때 당시 휴대폰 을 사용하며 걸어가던중이었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근처 쭝낀 호수의 입구에 다다라서 골목쪽으로 꺾을때 오토바이들이 몇대 지나가길래 잠시 멈춰서 뒤를 돌아봤는데 ( 오토바이 몇대가 지나가서 길을 가로 질러갈려고 잠시 멈춰섰습니다) 그때 두명의 베트남 남자가 뛰어오다가 멈칫 하는것을 봤습니다. 이때 살짝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근처에 지나가는 오토바이도 있고 설마하는 생각에 별생각없이 쭝낀 호수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 이골목에서 직진하면 100m 앞이 바로 저희 집입니다)골목은 무척 어두웠고 평소 몇몇집이 불이 켜져 있는데 이날 따라 무척 어두웠고 불하나 켜진 집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한사람이 제 왼쪽 팔 (팔 안쪽 이두 부분) 을 칼로 찔렀습니다. ( 이 당시에는 팔에 칼이 찔린줄 모르고 ) 어둠속에서 순간 당황한 저는 당시 이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손으로 뿌리쳤는데 손가락이 따끔한 느낌이 들어서 칼에 베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베트남어로 휴대폰 과 지갑을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그사람과 실랑이를 했고 발로 복부를 걷어 찼습니다. 그리고 뒤를 보니 한명이 더 칼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순간 저는 걸어오던 방향으로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그들은 도망치는 저를 두명이서 포위하며 쫓아 뛰어 왔고 뒤에서 칼을 휘두르면서 저를 추격했습니다 . 원래 걸어 오던 방향으로 뛰다가 한번 옷 끝자락이 붙잡혔는데 뿌리치고 다시 뛰던 반대 방향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뛰었습니다. 때마침 이과정에서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한대 있었고 뛰다 보니 바로앞에 불켜진 Nha nghi ( 여관 ) 이 하나 있어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뛰어가니 다행이도 여관 1층에 남자들이 4명정도 있었고 지나가던 오토바이도 멈춰서자 저를 추격하던 그들은 추격을 멈추고 반대방향으로 도망갔습니다.
여관에서 사람들이 괜찮냐고 하자 비로소 정신이 든 저는 베트남어로 구조 요청을 했고 팔을보니 잠바에 칼구멍이 나있고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비로소 제가 팔에 칼을 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진 저는 바로 같은 반 한국인 남학생들 에게 전화를 했고 여관의 위치를 말해주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 그곳에 있던 베트남 사람들은 제 친구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줬고 친구들이 오자마자 택시를 타고 Trung Hoa (쭝화) 에 있는 New Life 라는 한국 종합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응급으로 치료를 받고 ( 팔과 손을 합해서 10바늘 꿰맸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쯤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금요일부터 공휴일이라서 하노이에 사람들이 없고 그것을 노린 범죄라는것 그리고 그들이 마약중독자 일꺼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당시 너무 어두워서 그들의 얼굴조차 모릅니다.
저는 지금 현재 병원을 다니며 치료중이며 이 사실을 한인회에 알릴것이며 한인잡지에 소식을 실어서 저같은 피해자가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게 할 것입니다.
------------------------------------------------------------------------------------------------------------------------------------------------------
베트남 뉴스
금으로 만들어진 베트남 건물 Những tòa nhà dát vàng nổi tiếng nhất Việt Nam
놀랄만한 가격의 휘황찬란한 금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의 이목을 이끄는 호텔, 더 이상 먼 꿈이 아니다. 국외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적지 않은 건물들이 그러하고 여론의 이야기 거리로 떠올랐으며 신문 기사의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주제가 되었다.
하노이의 내로라 하는 호텔 이곳은 2층의 지하가 있고 28층 2개의 건물로이어져 있으며 607개의 객실, 면적 168.000m2이며 하노이 참빛 그룹의 1억6천만 달러가 투자되어 건설된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5성호텔이다. 특별한 점은 이 호텔이 누가 봐도 눈부시다는 것인데 바로 순금으로 칠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호텔은 지금까지 이렇게 휘황찬란하게 지어진 최초의 그리고 유일의 호텔이다.
호텔로비에서부터 우리는 화려한 금장식으로 럭셔리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진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금으로 된 기둥, 천장이 모두 중국에서 수입된 금으로 이뤄져있다. 심지어 일부 VIP룸에는 창틀, 복도에서부터 미세한 장식, 그림액자들도 모두 도금 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복도도 귀금속으로 장식되어있다
번역: 손순영/인문사회과학대 대학원/출처-전찌신문 2012. 2. 26
하노이시, 경남아파트 서비스 가동 여부 감찰 요구 Hà Nội yêu cầu giám sát Keangnam cung cấp dịch vụ
하노이시는 경남아파트가 있는 뜨리엠현 인민위원회에 경남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의 서비스 중단 여부를 감찰하라 요구했다. 하노이시의 요구에 따라 경남비나는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주변환경 관리와 물, 전기, 엘리베이터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공급해야한다. 하노이시는 경남아파트가 있는 뜨리엠현 인민위원회에 경남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의 서비스 중단 여부를 감찰하라 요구했다.
4월 1일자로부터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경남측은 매달 m2당 15.080동의 관리비를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 통보는 경남이 인민위원회에 평방미터당 4000동의 관리비로는 아파트 관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관리권을 인민위원회에 넘기겠다는 제안을 한지 며칠이 지나고나서였다. 또한 경남은 Chesnut Vina가 직원 월급과 공공 시설을 운행할 유지비가 부족해 아파트 관리 철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건설국 응우옌테훙 국장은 경남측이 하노이시에 제출한 제의안은 법적 근거가 부족하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이 사업권을 얻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경남이 주민들에게 집을 분양했으니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새로운 관리비 적용(평방미터당 15.000동)에 대해 훙국장은 이것은 경남의 제안일 뿐이며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요구가 되려면 그 계획의 일부를 공개해야함을 알렸다. 그래야만 두 측이 타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손순영/인문사회과학대 대학원/출처-VNExperess 2012. 4. 7 ------------------------------------------------------------------------------------------------------------------------------------------------------
모비폰과 비나폰 합병 MobiFone và VinaPhone sẽ sáp nhập
두 이동통신회사 모비폰과 비나폰의 합병이 베트남 (우편)통신사의 확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 시간까지, 관리기관인 정보통신부는 확실한 결정을 통보하지 않고있다. 실제로, 모비폰과 비나폰의 합병문제는 정보통신부의 구조조정 과정과 통신사(VNPT)의 오랜 고심안에 있었다. 만약 이 합병과정이 성사 된다면, VNPT는 시장의 58%에 해당하는 모바일 시장 점유율을 보유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두 모바일 통신사는 8천만 가입자의 관심을 받고있다. 이 소식은 두 모바일 통신사의 조정과정 안에 이권과 혼란들이 많은 가입자들을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그룹의 리더는 긍정적으로, 이 두 통신 기업은 합병한 후에 공동 인프라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두 통신사 고객들이 사용하고있는 휴대폰 번호 앞자리는 현재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둑질 Xe tải độn thùng để... ăn cắp
항구들과, 호치민의 공장은 트럭 관리 체계가 있다. 그러나 많은 상품이 도둑맞는 상황은 여전하다. 운전수에 따르면 tuoi tre 기자가 활발하지만 날카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한 해변가 Huynh Tan Phat 길 위에 차가 넓게 주차 되어있다. 이 곳 지역부터 Tan Thuan까지는 약 1km떨어져 있다. (Binh Thuan 7군). 험상궂은 청년들이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해변가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지켜본다.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질의 응답을 할 만반의 준비를 한다.
트럭들이 비정상적이다.
3일부터 21일까지 해변가쪽에는 이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많은 트럭들은 안쪽에 공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용접기사들이 부분적으로 트렁크를 개조했다. 그 안에는 강철로된 속이 빈 상자들이 많이 있었다. 속이 빈 나무상자들을 맞추고 난 후에, 트럭들은 햇빛 가리개로 단단히 가려져 구석진 그늘을 향해 달렸다. 그리고 물건을 길게 나열하고 도둑질을 위해 기다렸다.
근처에는 트럭이 주차중이다. 우리는 햇빛가리개를 끌어올렸고 속이 빈 직사각형 강철 상자를 쉽게 인식 할 수 있었다. 강철 상자의 겉면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있다. 상자에는 배기 밸브가 차 아랫 부분으로 은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두개의 바퀴 사이에) 이것은 무게를 증가시키거나 원할 때 차의 무게를 감소시키기 위해 물을 저장하고 있는 강철 상자다. 운전사는 펌프를 통해 물을 강철 상자에 대량으로 넣었다. 이것으로 의해 차가 물품을 건네주는 조직에 도착했을 때, 그리고 중계소를 가로지를 때 중량이 여전히 가득 차 있다. 반품한 후에 운전사는 비정상적인 적재량을 감추기 위해 다시 밸프를 열고 물을 빼냈다.
번역: 임대혁/ 하노이사범대학교/출처- tuoi tre 신문, 26/03/2012
------------------------------------------------------------------------------------------------------------------------------------------------------
‘경남의 관리비는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다’ 'Mức phí của Keangnam không phá quy định'하노이 건설국 국장에 따르면, 경남 관리처가 시에 아파트 관리 권한을 반환하도록 하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하지만 고급 서비스 관리비에 관해서는 투자자가 예산서를 세워 승인받고 주민들과 협의해야 한다.
4/3일 아침 시의회는 아파트 반환을 요구하고 갑자기 새로운 요금을 부과하는 경남-비나와 관련한 회의를 가졌으며, Nguyễn Thế Hùng 하노이 건설국 국장은 관리단위에서 반환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이번 제출건은 법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승인할 수 없다 라고 밝혔다. “경남이 프로젝트의 승인을 받았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며, 경남이 아파트를 주민들에게 팔았으므로 주민에 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현재 그들은 문제를 인식하였으며, 경남의 운행관리를 지속하기 위해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경남이 제출한 새로운 관리비는 m2당 15,000동 이상이 될 것이라고 확인하였으며, 주민들이 이 금액에 관해 합리적으로 여길 수 있도록 경남은 예산안을 세운 부분을 반드시 공개해야만 하며, 그로부터 양측은 비로소 계약을 올바르게 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 경남은 시의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다. 시의 규정상 아파트의 관리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m2당 4000동이다. 그 규정 이상의 고급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그에 부합하는 근거를 가지고 예산안을 세워 승인받고 주민들과 협정을 맺어야 한다. “라고 Hùng 국장은 밝혔다. 경남과 같은 사건들을 제한하기 위해 건설국은 현재 아파트 관리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처들의 의견을 모으는 중이나, 이 일은 건설부를 통해야만 하는 법률적인 문제가 있다. 이 일은 결코 간단하지 않으며,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번역: 최효주/하노이사범대대학원 출처- VnExpress 2012. 4. 3
자동차, 주택 구입 은행 대출 자본 완화. Ngân hàng nới vốn cho vay mua nhà, xe
중앙은행은 대출을 장려하지 않는 기피 영역을 벗어난 일부 대상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중 자동차 및 주택 모기지 대출 수요도 포함된다.
이 소식은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에 의해 공포된 소식이다. 그 중 각 그룹에서 이 국영기업이 주식회사로 전활할 때 첫번째 발행한 주식을 구입하는 국영기업의 노동자가 가지는 대출 채무는 제외되어진다.
또한, 먼저 완공되어진 도시구역내의 주택 구입 및 수리, 건설 자본 수요와 함께 2012년 이후 판매 및 임대를 위한 건설 수리와 매매 역시 자본 완화 되어진다고 중앙은행은 오늘 아침 밝혔다. 소비용대출 역시 봉급으로 지불되는 주거용 주택 매매 건설 수요 및 국내치료비, 학비, 가정내 설비물품 구입, 교통을 위한 구매 자본 수요와 함께 제외되어졌다.
농촌 농업이자율은 14%-16%, 장려하지 않는 개인분야의 일반적대출은 22%-25%이며, 일부 전문가의 평가에 따라 소비용 대출 중의 일부 대상 및 부동산 대출은 장려하지 않는 그룹을 벗어나서 은행의 대출 증가를 좋은 방향으로 도울 수 있으며 동시에 그것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조짐이다.
번역: 최효주/ 하노이사범대대학원/ 출처- VnExpress 2012/04/11 ------------------------------------------------------------------------------------------------------------------------------------------------------
Bài Viết mở đầu 권두칼럼- 베트남판
Mặc quần áo ngủ đi vào siêu thị?
김영신/ 한베문화교류센터 원장 Viện trưởng Kim Young Shin/ Trung tâm Giao lưu Văn hóa Việt-Hàn
“Để xem nào, con dâu tôi á, nó mặc đồ ngủ mà đi vào làng rồi”- Một ông bố chồng đã than phiền như vậy khi xuất hiện trong chương trình Love in Asia của đài truyền hình KBS. Chúng ta dĩ nhiên thấy rất buồn cười và tò mò về điều khiến ông bố bị sốc. “Con dâu tôi không suy nghĩ hay sao mà lại mặc nguyên đồ ngủ đi vào làng”-Ông bố nói vậy chắc thấy cách ăn mặc của cô con dâu kì quặc quá. Thế nhưng nếu đến Việt Nam, những cảnh tượng đó không có gì là kì quặc cả. Chúng ta có thể dễ dàng nhìn thấy những cô gái diện đồ ngủ khi đi mua sắm tại các siêu thị. Những người Hàn Quốc lần đầu tiên nhìn thấy cách ăn mặc này đều tròn mắt và nghĩ “hình như đây là đồ ngủ mà, hay người Việt Nam thích mặc đồ ngủ đi shopping nên đã tạo ra mốt thời trang mới”.
Nửa đầu những năm 90, tại Hà Nội chỉ có những bộ đồ màu bộ đội và đen, nhưng đột nhiên sau đó đã xuất hiện những bộ ngủ hoa văn sặc sỡ. Người dân ở đây mặc đồ ngủ khi đi bộ trên đường, lúc đi xe máy hay khi đi chợ. Tôi định hỏi sao họ lại mặc như vậy, do không có quần áo mặc hay do không biết đó là bộ đồ ngủ, thì chợt những kỉ niệm thời thơ ấu xa xưa ùa về. Khoảng những năm 60, khi tôi học cấp một, những người dân nơi đây không hề có quần áo ngủ mặc, bởi ngay bộ đồ tử tế mặc ra đường họ còn không có. Khi ngủ, họ mặc đơn giản bộ quần áo lót trong thôi. Nhưng rồi kinh tế phát triển lên, đồ ngủ xuất hiện, những nhà dư dả kinh tế bắt đầu mua cho con cái mình đồ ngủ để mặc. Những đứa trẻ được mua cho bộ ngủ tỏ ra khá tự hào và cứ mặc nguyên thế chạy lăng xăng khắp làng.
Tôi đến Việt Nam lần đầu đúng vào thời kỳ này. Thời kỳ đầy biến động, kinh tế bao cấp bị xóa bỏ, nhường chỗ cho kinh tế thị trường tự do, mọi thứ trở nên khác đi, sắc màu đường phố thay đổi, hoạt khí tràn đầy. Lúc này, quần áo ngủ cũng xuất hiện trên các con đường. “Có lẽ, họ mặc đồ ngủ ra đường là để khoe với mọi người”- nghĩ vậy, tôi thôi không hỏi nữa. Thế nhưng năm này qua năm khác, xu hướng mặc đồ ngủ liên tục tăng lên. Mặc đồ ngủ đi vào chợ, có thể cho qua, nhưng đến khi siêu thị xuất hiện cũng thấy bóng dáng thời trang đồ ngủ thì quả thật là sốc.
Vậy phải chăng họ không biết đây là đồ ngủ, tôi tò mò hỏi: -Bộ đồ em đang mặc là đồ gì em biết không? -Đồ ngủ ạ. -Em biết là đồ ngủ mà sao vẫn mặc khi ra đường, đổ ngủ không phải dùng để mặc khi ngủ sao? -Da, tại vì nó tiện ạ. Tôi không biết ý tiện ở đây là cái gì tiện, bộ quần áo ngủ tiện hay việc mặc quần áo ngủ ra ngoài không cần thay đồ khác là tiện. Không chỉ nữ giới, nam giới cũng vậy. Văn phòng chúng tôi nằm ở Khu đô thị mới Trung Hòa Nhân Chính, Hà Nội, ngượng nhất là lúc thấy mấy bác mặc pijama trong thang máy. Mùa hè còn đáng sợ hơn. Tôi thường xuyên gặp các cụ đi thang máy không mặc đồ thể thao mà có độc chiếc quần đùi. Các tòa chung cư ở Việt Nam vẫn sử dụng theo hình thức văn phòng - nhà ở chung, văn phòng chúng tôi thuê lại ở Tòa nhà văn phòng nên không thể tránh những tình huống thế này. Mỗi lần bắt gặp cảnh xấu hổ vậy, tôi đều thử đoán xem nguyên nhân là gì “ Vì họ không được gia đình giáo dục?, vì không có kiến thức?, hay vì học lực kém?”
Cách đây không lâu, tôi gọi điện thoại đến nhà giáo sư P – vị giáo sư nổi tiếng của Việt Nam và tới thăm nhà giáo sư. Tôi vừa ấn chuông thì thấy giáo sư ra mở cửa với khuôn mặt mừng rỡ, nhưng kia không phải là đồ ngủ sao. Tôi thấy ngượng quá, không biết làm thế nào, nhưng giáo sư vẫn hồ hởi cười nói, tiếp đón chúng tôi. Còn một tình huống nữa xấu hổ hơn. Đó là lúc tôi học tiếng Việt sơ cấp. Người dạy là giảng viên Khoa Tiếng Việt Nam vừa đi du học về. Tôi cùng 3 học sinh khác đến nhà thầy học, nhưng do trời hè nóng bức, thầy đã cởi áo và mặc chiếc quần như quần bơi dậy chúng tôi. Lúc đó tôi thấy rất ngượng và lúng túng. Là học sinh, tôi không thể nói rằng “thầy thay bộ đồ khác đi, chứ đừng mặc như thế dậy bọn em”, hơn nữa, vì cũng chưa hiểu biết nhiều về văn hóa Việt Nam nên nếu cứ theo văn hóa nước mình mà nói năng không cẩn thận, dễ mắc phải tội vô lễ với giáo viên. Do đó, tôi không nói gì cả và tiếp tục học, nhưng suốt cả buổi học, tôi không tài nào tập trung được vì quá ngượng. Rồi một ngày, hai ngày trôi qua, chúng tôi thành ra quen và thấy không sao cả, những buổi học trong đợt hè với thầy cùng thời trang đồ bơi của thầy kết thúc thành công.
Văn hóa trang phục của người Việt Nam không biết thế nào mà lại có những cảnh tượng như vậy xuất hiện? Tôi không thể thôi tò mò được. Vì thế, tôi có tìm mấy nguyên nhân và đưa ra phỏng đoán. Đầu tiên, người Việt Nam không có thói quen thay quần áo khi ngủ. Họ mặc nguyên quần áo ở nhà rồi đi ngủ. Thành ra, với người Hàn Quốc đấy là bộ ngủ thì người Việt Nam cho là bộ dùng khi ngủ và khi ở nhà. Người Hàn Quốc chia riêng ba loại quần áo là quần áo mặc thoải mái khi ở nhà, ‚quần áo công sở mặc khi đi làm, ƒquần áo ngủ, còn người Việt Nam chia làm 2 loại là quần áo công sở, ‚quần áo mặc lúc ngủ và ở nhà. Cũng có trường hợp họ không phân chia thế mà dù ra ngoài, hay ở nhà, hay đi ngủ, họ vẫn mặc nguyên một bộ.
Tại sao người Việt Nam không phân chia riêng rẽ ra mà lại mặc như vậy? Có thể nguyên nhân là do kiến trúc nhà người Việt. Trong những căn nhà xưa, các phòng ngăn cách với nhau bằng cột chứ không phải bằng tường. Không thể gọi là phòng khi chỉ có các cột phân chia được. Quan niệm về nhà kiểu này của người Việt Nam tiếp tục xuất hiện tại những tòa chung cư xây vào nửa sau thế kỉ 20. Giữa các phòng không có cửa mà chỉ có khung trống. Thế nên mỗi phòng đều không có sự riêng tư của mình. Một nhà 3 thế hệ: ông bà, bố mẹ, con cái cùng chung sống trong cấu trúc nhà như vậy. Khi thay đồ cũng phải ngó ngang ngó dọc và thay thật nhanh, thành ra việc mặc quần áo bỗng dưng trở thành việc vất vả.
Mới đây tôi có tới thăm một cô sống trong căn nhà có cấu trúc như vậy. Tôi thử hỏi điều mọi ngày tôi luôn tò mò. “Các phòng trong nhà đều không có cửa thì sinh hoạt vợ chồng thế nào ạ?”, câu hỏi có chút riêng tư nhưng thật sự tôi rất muốn biết.
Trong kho tàng cổ tích Việt Nam có một truyện mang tên “Sự tích trầu cau”. Là sự tích liên quan đến ‘trầu cau’ dùng trong dịp cưới xin, truyện kể rằng, xưa có hai anh em sinh đôi chung sống rất hòa thuận, yêu thương nhau. Trong hai anh em, chỉ có người anh là đã kết hôn. Một hôm, vừa thấy chồng đi làm về, người vợ đã chạy ra ôm chầm lấy, nhưng thật không may, đó không phải chồng cô mà là người em sinh đôi của chồng. Kể từ sau đó, người anh trở nên hững hờ với em, không chịu đựng nổi, người em đã bỏ nhà ra đi. Về sau hiểu ra tình cảm của em, người anh hối hận, vội đi tìm. Về phần người vợ, do không thấy chồng về nên cũng bỏ nhà đi tìm. Qua sự tích này ta thấy, vợ chồng người anh và em trai song sinh cùng nhau sống trong một căn nhà có các cột phân chia. Vấn đề là đôi vợ chồng trẻ này sống cùng em chồng còn rất trẻ, chứ không phải với bố mẹ chồng đã có tuổi.
Cũng có thể đưa thêm một lý do nữa về việc người Việt Nam thích mặc đồ ngủ khi ra ngoài. Việt Nam có 54 dân tộc, chiếm chủ yếu là dân tộc Kinh với 83%, còn lại là 53 dân tộc thiểu số. Phần lớn các dân tộc thiểu số đều mặc trang phục truyền thống của mình, và họ chỉ có đúng một bộ. Cả một năm 12 tháng, họ mặc duy nhất bộ quần áo này, dù lúc đi làm nông, sang nhà hàng xóm, hay lúc hội họp trong làng. Văn hóa bao giờ cũng có sự trao đổi, ảnh hưởng lẫn nhau, vậy có thể văn hóa này đã ảnh hưởng tới dân tộc Kinh.
Đến đây, chúng ta đã tìm được hai căn cứ lý giải cho thời trang đồ ngủ của Việt Nam. Thứ nhất là kiến trúc nhà ở, thứ hai là ảnh hưởng văn hóa trang phục của các dân tộc thiểu số khác. Có giải thích khác hợp lý hơn là thực thế, dân tộc Kinh do 3 dân tộc thiểu số Thái, Mường, Nùng hợp lại thành. Vậy nên, từ giờ có nhìn thấy người Việt Nam mặc đồ ngủ ra đường thì cũng không cần phải ngạc nhiên nữa. Nhìn từ góc độ văn hóa Hàn Quốc ta thấy kì lạ, nhưng nhìn từ văn hóa Việt Nam, đây là chuyện đương nhiên và có lý do hẳn hoi. Chỉ có điều cần cho mọi người biết là mặc như thế không hề đảm bảo vệ sinh. Bộ quần áo mặc khi ra ngoài thường bám đầy bụi bặm, nhiều vi khuẩn có hại, điển hình là vi khuẩn nấm mốc sẽ ẩn náu tại chỗ bám bụi, do đó, nếu cứ mặc nguyên thế mà ngủ sẽ rất có hại cho sức khỏe.
------------------------------------------------------------------------------------------------------------------------------------------------------- Chuyện lớp cô dâu Việt lấy chồng Hàn Samsung
Chồng em ra tù rồi à?
“Alô ạ, có phải viện trưởng không ạ? Em là Kimxx đây ạ.” “Em là ai cơ?” “Cô không nhớ em ạ? Em là Kimxx đây mà, có lần cô đã đến tìm em mà.” “Hả?” Tôi đã tìm người con trai nào đó ư? Mà người con trai đó là ai mới được chứ? Tôi hết sức bối rối. Hơn nữa, giọng nói đó, ngữ điệu đó và cả cách nói năng đó nữa đều không hề quen. “Anh bảo tôi từng đến tìm anh á? Nhưng xin lỗi tôi không nhớ....” Tôi vừa bảo không nhớ thì phía đầu dây bên kia liền ngắt máy. Một lúc sau điện thoại lại đổ chuông. Trên màn hình hiện chữ “Thuy ki 10”, à, hóa ra người đàn ông vừa nãy là chồng em Thủy. Vì thấy tôi bảo không nhớ nên anh đã bảo vợ gọi lại cho tôi. “Thủy hả em, chồng em ra tù rồi à?” “Vâng ạ.” “Chồng em ra tù hồi nào vậy?” “Dạ, mới 3 ngày trước thôi ạ.” “Vậy bây giờ em đang ở đâu?” “Em ở Gwangju ạ.” “À, thế là nghe tin chồng ra tù, em từ Busan liền sắp xếp hành lý rồi đến Gwangju luôn à?” “Dạ, vâng ạ.” “Gặp lại chồng chắc em vui lắm phải không?” “Vâng cô ạ” “Thủy à, cô bảo này, chồng em có vẻ là người tốt đấy, có lẽ sẽ chăm lo cho em rất cẩn thận. Em phải sống hạnh phúc nhé.” “Dạ, vâng, mà cô ơi, em chuyển máy cho chồng em nhé!” “Anh Kimxx phải không, xin lỗi vì vừa nãy không nhận ra anh. Nếu anh bảo là chồng Thủy tôi biết ngay. Thế tình hình xét xử xong hết rồi chứ?” “Dạ chưa ạ, còn phải nhận điều tra bên ngoài nữa cơ ạ. Em cảm ơn cô nhiều lắm. Thực sự lúc đó em rất lo lắng. Vì đột nhiên phải vào trại giam nên em có gọi điện bảo Thủy đừng sang Hàn nữa. Nhưng Thủy không rõ tiếng Hàn nên vẫn sang. Sau đó thì em không liên lạc được với Thủy nữa, trong trại giam em thấy có lỗi quá.” “À , ra là chuyện đó, thực ra một tháng sau khi nhận visa mà không xuất cảnh thì visa cũng bị hủy. Thế nên dù không liên lạc được với anh, Thủy cũng đành phải sang Hàn luôn thôi.”
Giọng chồng Thủy có phần vui vẻ hơn. Mấy tháng trước gặp nhau, anh và Thủy chỉ có thể đứng ở hai bên tường kính dày cộp của trại giam. Nước mắt anh tuôn rơi, anh áp lòng bàn tay mình lên tấm kính, đối diện với tay Thủy. Giờ có lẽ anh sẽ luôn luôn nắm chặt lấy tay vợ. Tấm kính lạnh lẽo ngăn không cho hơi ấm cơ thể truyền qua biến mất, anh chắc đang hạnh phúc lắm đây.
-------------------------------------------------------------------------------------------------------------------------------------------------------
한국 뉴스 (베트남판)
Thay đổi hình ảnh của Lotte trong 35 năm, ý đồ ẩn chứa bên trong? 35년만에 CI 바꾼 롯데, 그 숨은 의도는?
Phuơng châm mới của chủ tịch Shin Dong Bin được khẳng định thông qua cuộc điều tra dư luận trong đội ngũ nhân viên về huy hiệụ mới của Lotte. Logo của tập đoàn Lotte với hình ảnh 3 chữ cái ‘L’ ghép vào với nhau trên nền tròn màu đỏ đã được thay đổi từ ngày mùng 2. Hình ảnh này đã được sử dụng trong vòng 35 năm kể từ khi được sáng tạo ra vào năm 1977. Tập đoàn Lotte cho biết từ ngày này họ sẽ sử dụng hình ảnh mới với dòng chữ ‘LOTTE’ màu vàng cho logo của công ty, văn bản, tên hay các huy hiệu của nhân viên. Chiến lược CI mới này được thực hiện cùng với hãng quảng cáo Daehong là chi nhánh của công ty quảng cáo và quản lý thương hiệu của tập đoàn. Thông thường việc tạo ra một hình ảnh mới cho doanh nghiệp (CI) sẽ được giao cho các nhà thiết kế nổi tiếng của nước ngoài. Nhưng với trường hợp của tập đoàn Lotte thì họ lại tự sáng tạo ra hình ảnh mới cho riêng mình. Điều này đã phản ánh được hướng đi của chủ tịch Shin Dong Bin. Đây là sự lựa chọn cho thấy ông Shin Dong Bin đã kế thừa phương châm Goehwachuysil ( một phương châm không quan tâm đến vẻ hào nhoáng bền ngoài mà chủ yếu hướng đến thực chất bên trong) từ người cha của mình là chủ tịch Shin Kuyk Ho. Phương châm này của chủ tịch Shin cũng được xếp vào một trong những triết lý kinh doanh của Lotte. Huy hiệu của đội ngũ nhân viên cũng được quyết định theo lộ trình này. Lotte cũng đã có cuộc điều tra với khoảng 200 nhân viên mà không dựa vào các nhà thiết kế nổi tiếng về màu sắc ưa chuộng cho bản thiết kế và đã đưa ra quyết định cuối cùng. Đa phần các nhân viên đều chọn màu vàng với lý do nó dễ bắt mắt và gây ấn tượng.
Trong chiến lược CI mới này có thể nhìn thấy trước được mục tiêu hướng đến hoạt động kinh doanh toàn cầu. Lotte đã bắt đầu tấn công vào các thị trường rộng lớn như Trung Quốc, Nga hay Indonesia nên cần có một hình ảnh tổng hợp để mọi người trên toàn thế giới có thể dễ dàng nắm bắt được. Chủ tịch Shin cũng cho biết nếu như tấn công vào thị trường nước ngoài thì ý thức về nhãn hiệu của người tiêu dùng đối với Lotte sẽ trở nên yếu đi và ông cũng ủng hộ việc xây dựng một hình ảnh doanh nghiệp mới có thể dễ dàng thâm nhập vào thị trường quốc tế. Có thể thấy rằng cho dù có tấn công vào thị trường các quốc gia đã có hệ thống công ty như Lottecard hay Lotte confectionery thì cũng khó tạo được dấu ấn. Lần này, Lotte đã sử dụng một dòng chữ để thể hiện rõ hình ảnh mới của mình. Mỗi một công ty chi nhánh cũng quyết định thay đổi logo theo dòng chữ này để tạo ra sự nhất quán từ trên xuống dưới. Đây cũng là lần đầu tiên những huy hiệu như thế này được sử dụng ở các chi nhánh Lotte của Hàn Quốc, Nhật Bản. Ngày 30 tháng trước, trong cuộc gặp gỡ với đại diện nhân viên mới thì chủ tịch Shin đã đích thân đeo tấm huy hiệu mới này cho các nhân viên đồng thời cũng nhắn nhủ rằng “cho dù bạn ở bất cứ nơi đâu trên thế giới này thì hãy luôn giữ trong mình ý thức cộng đồng với tư cách là thành viên của Lotte”
번역: Trương Thu Ngân / 하노이 대학교/ 출처: news.zum.com
------------------------------------------------------------------------------------------------------------------------------------------------------
Bộ Gia đình và Bình đẳng giới ban hành Bản hướng dẫn tổng hợp dành cho người nước ngoài kết hôn và sinh sống tại Hàn Quốc 여성부, 결혼이민자에 지원 서비스 안내지 배포
Ngày 28 tháng 3 vừa qua, Bộ Gia đình và Bình Đẳng Giới đã công bố và ban hành Bản hướng dẫn tổng hợp về các dịch vụ hỗ trợ, cùng với thư chào mừng của ngài Bộ trưởng đến 1200 người ngoại quốc đã kết hôn với công dân Hàn Quốc đến hàn quốc sinh sống và làm việc.
Những người ngoại quốc mới kết hôn, không tránh khỏi những lạ lẫm trong cuộc sống sinh hoạt khi mới đến Hàn Quốc , vì vậy, trong Bản hướng dẫn tổng hợp này có ghi rõ địa chỉ website của các tổ chức chính phủ, phi chính phủ, các trung tâm có cung cấp dịch vụ hỗ trợ, giúp đỡ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
Thư chào mừng của Bộ trưởng và Bản hướng dẫn được dịch ra 8 thứ tiếng như tiếng Việt, tiếng Nga, tiếng Philipin…
Trưởng phòng chính sách về các vấn đề gia đình ,thanh thiếu niên và bình đẳng giới Lee Bok Sil đã cho hay “ Với mục đích không để bất cứ người ngoại quốc nào khi kết hôn và sinh sống tại Hàn Quốc không biết đến và không được sử dụng và hưởng các dịch vụ hỗ trợ của chính phủ, chúng tôi đã trực tiếp phân phát Bản hướng dẫn tổng hợp này đến những người ngoại quốc kết hôn và sinh sống tại Hàn Quốc.”
번역: Nguyễn Ngọc Linh/ 하노이 대학교/출처: 연합뉴스 2012/03/28
Cung cấp thức ăn thay thế dành cho những học sinh không ăn được trứng gà 달걀 못 먹는 학생들 위해 대체 급식 준다
Cô bé Kim Min Joo (9 tuổi) không thể ăn được các thức ăn làm từ đậu tương nên mỗi khi nhìn thấy trong thực đơn ở trường có canh tương và đỗ tương rang, bé luôn cảm thấy rất buồn bực. Thậm chí khi nhìn các bạn cùng lớp ăn một cách ngon miệng ,tâm trạng của bé thật sự buồn bã và chán nản. Trái lại , những người bạn không hề biết đến tâm trạng thật của cô bé lại trêu trọc rằng “ Đúng là công chúa, đến canh tương cũng không biết ăn”. Còn cậu bé Park Jin Woo (11 tuổi) bị dị ứng với cá. Mỗi khi xếp hàng đợi đến lượt mình nhận thức ăn ở trường , tâm trạng đều lo lắng, thấp thỏm không yên . Bởi trước đây đã có lần sau khi ăn món cá thu sốt cùng với bạn cùng lớp, cả ngày hôm đó , toàn thân bé nổi mề đay dị ứng . Thời bố mẹ chuẩn bị cơm hộp cho con cái mang đi học đã đổi khác. Hiện nay, các em học sinh ăn đến hơn một bữa ở trường bằng thức ăn do nhà trường cung cấp.Vấn đề nảy sinh hiện nay đó chính là hiện tượng dị ứng thực phẩm. Dị ứng thực phẩm không dừng lại ở những ảnh hưởng tới cơ thể, sức khỏe như nổi mề đay, mẩn ngứa hay rối loạn tiêu hóa, nó còn có thể gây ra sự mất tự tin và những ảnh hưởng xấu đến mối quan hệ với bạn bè cùng trang lứa. Cơ quan giáo dục cũng đã vào cuộc nhằm giải quyết vấn đề dị ứng thực phẩm.Ngày mùng 3 vừa qua, Bộ giáo dục –khoa học và kĩ thuật đã ra tuyên bố sẽ thực hiện “chế độ thông báo về những thực phẩm có thể gây dị ứng “ bắt đầu từ học kì 2 tới . Thêm vào đó, 12 loại thực phẩm là cá thu, các loại trứng (trứng gà, trứng chim cút..), đậu nành, thịt lợn, lạc, kiều mạch, lúa mì, đào, tôm, sữa, cà chua… được Sở An toàn Thực phẩm và Dược phẩm khuyến cáo là các thực phẩm dễ gây dị ứng. Những học sinh dị ứng với thức ăn đặc biệt có thể được phát cả món ăn phụ thay thế riêng.
번역: Nguyễn Ngọc Linh/ 하노이 대학교/ 출처: 경향신문 2012.4.9
------------------------------------------------------------------------------------------------------------------------------------------------------
Hàn- Việt tuân thủ nghị quyết của hội đồng bảo an về vấn đề tên lửa của Bình Nhưỡng (Bắc Hàn) 한-베트남, '북한 로켓'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Hội nghị thượng đỉnh.. nỗ lực thực hiện hiệp định tự do mậu dịch Việt- Hàn Việt Nam và Hàn Quốc bày tỏ sự lo ngại trước kế hoạch phóng tên lửa tầm xa của Bình Nhưỡng (Bắc Hàn) vào ngày 28 vừa qua, đồng thời thuyết phục Bình Nhưỡng tuân thủ nghiêm túc nghị quyết của hội đồng bảo an liên hợp quốc. Cùng ngày, tại nhà Xanh tổng thống Lee Myung-Bak đã có buổi gặp gỡ trao đổi ý kiến với thủ tướng Việt Nam Nguyễn Tấn Dũng đang ở thăm tham dự hội nghị thượng đỉnh an ninh hạt nhân về vấn đề hòa bình trên bán đảo Triều Tiên, tầm quan trọng của việc loại bỏ vũ khí hạt nhân.
Cũng trong hai buổi hội nghị, giao dịch thương mại giữa hai nước năm vừa qua được đánh giá lần đầu tiên trong lịch sử đạt mức 18,5 tỷ USD, và hai nước thống nhất kết thúc quá trình đàm phán hiệp định mậu dịch tự do nước Việt Nam- Hàn Quốc. Hơn nữa, hai nước còn vui mừng kí kết hiệp định về hợp tác phát triển điện nguyên tử Việt Nam và quá trình hợp tác trong lĩnh vực năng lượng nguyên tử. Hai nước quyết định tăng cường hợp tác trong các lĩnh vực như năng lượng- tài nguyên, công nghiệp quốc phòng, cơ sở hạ tầng. Nối tiếp hội nghị, Hàn Quốc cũng bày tỏ ý định đẩy mạnh mở rộng hợp tác và phát triển đào tạo kĩ thuật công nghiệp và nhân lực của Việt Nam. Tổng thống Lee Myung-Bak cũng đánh giá buổi hội nghị thượng đỉnh an ninh hạt nhân là dịp để hai nước và tổ chức năng lượng nguyên tử quốc tế IAEA thúc đẩy xây dựng hệ thống định vị nguồn phát xạ bằng các dự án thí điểm. Đồng thời chúc mừng thủ tướng Nguyễn Tấn Dũng nhận danh hiệu tiến sĩ danh dự của trường đại học Hàn Quốc.
Sau hội nghị, với sự góp mặt của tổng thống Lee Myung- Bak và thủ tướng Nguyễn Tấn Dũng, hai nước đã kí kết các biên bản ghi nhớ dự án chia sẻ tri thức Hàn-Việt, biên bản ghi nhớ xây dựng vườn ươm công nghệ - công nghiệp và hiệp định hợp tác phát triển điện nguyên tử Việt Nam với mục đích hòa bình
번역: Vũ Minh Trang /하노이 대학교/ 출처: yonhapnews.com
------------------------------------------------------------------------------------------------------------------------------------------------------
Joongbookdo mở rộng hỗ trợ kiểm tra sức khỏe trẻ sơ sinh và trẻ nhỏ 충청북도 영유아 건강검진 지원 확대
Vào ngày 28, Joongbookdo đã quyết định hỗ trợ chi phí kiểm tra sức khỏe chho trẻ sơ sinh và trẻ nhỏ sau khi sinh từ 66 tháng đến 71 tháng tuổi. Cho đến khi sau khi sinh được 54 tháng tuổi, sẽ chia viện trợ làm 6 lần. Theo đó thì số trẻ dự kiến được viện trợ sẽ tăng lên khoảng 6800 trẻ.
Tổng công ty bảo hiểm quốc gia sẽ chịu trách nhiệm những công việc liên quan đến toàn bộ chi phí kiểm tra bằng ngân sách Nhà nước và quỹ của địa phương. Những gia đình được viện trợ chỉ cần mang phiếu kiểm tra do tổng công ty bảo hiểm quốc gia phát đến cơ quan kiểm tra đã được chỉ định là được.
Công ty này sẽ áp dụng những chương trình kiểm tra sức khỏe thích hợp với trẻ nhỏ phân theo độ tuổi, nhằm mục đích quản lý , theo dõi sự tăng trưởng và phát triển của trẻ nhỏ. Nếu quá thời gian hiệu lực sẽ không được kiểm tra sức khỏe và số tiền kiểm tra quá 1 lần sẽ phải tự chi trả . Mọi thắc mắc xin liên hệ trung tâm khách hàng Tổng công ty bảo hiểm quốc gia (1577 – 1000)
번역: Hoàng Hương Liên/ 인문사회대학교/ 출처: 연합뉴스/ 2010.3.28
------------------------------------------------------------------------------------------------------------------------------------------------------
Khoản đóng góp nhỏ nhưng đong đầy tình thương ấm áp của một cụ bà 어느 할머니의 작지만 따뜻한 기부
Một cụ bà trong suốt 26 năm đã gửi hết số tiền tiết kiệm được cho văn phòng quận với mong muốn giúp đỡ những hộ gia đình có hoàn cảnh khó khăn trong khu nhà của mình. Vào ngày 28,quận Sa-ha thuộc thành phố Busan đã cho biết câu chuyện về bà Choi Soon Ja (68 tuổi), vào chiều ngày 27, đã ủng hộ 500.000 W ( xấp xỉ 500 $) cho những người hang xóm nghèo của mình. Bà Choi cho biết bà sẽ chuyển lên Uiryeong ở Kyung-nam để sống cùng con trai mình. Nhưng trước khi đi bà muốn gửi lời chia tay cũng như cảm ơn tới những người láng giềng phường 1 của mình cho quãng thời gian 26 năm sống ở đây. Là một người phụ nữ từng phải một thân mình quần quật làm lụng vất vả để nuôi 2 cậu con trai , bà không thể làm ngơ trước sự khó khăn và thiếu thốn của những người hàng xóm. Bà Choi cũng cho biết bà đã đóng góp một khoản tiền nhất định mỗi tháng cho UNICEF trong vòng 5 năm liền. Khoản quyên góp của bà Choi đã được chuyển tới em Lee- học sinh năm 2 của trường trung học Sa-ha, đang phải trải qua những đau đớn và khó khăn do khuôn mặt bẩm sinh dị dạng. Bà Choi chia sẻ rằng : “ Sau này tôi phải chuyển lên ở cùng con trai tôi nên dù muốn chắc tôi không thể có cơ hội được đóng góp nữa rồi. Vì thế mà dù chỉ là số tiền ít ỏi nhưng tôi luôn muốn được giúp đỡ, chia sẻ khó khăn với bà con hàng xóm .Tôi cảm thấy vô cùng biết ơn vì thành ý nhỏ bé này của mình đã giúp ích được cho mọi người”.
번역: Lê Tú Anh/ 하노이 대학교/ 출처: 연합뉴스 2012.3.28
------------------------------------------------------------------------------------------------------------------------------------------------------
Tỉ lệ con cái học đại học 4 năm theo nghề nghiệp của bố mẹ ở Hàn Quốc có sự khác biệt lớn 한국 부모 직업에 따른 자녀 4년제 대학 진학률 차이
Theo kết quả của một cuộc điều tra cho biết so với tỉ lệ học 4 năm đại học của con cái của các ông bố làm việc trong các văn phòng công ty chiếm trên 70% thì tỉ lệ những người là con của nông dân học đại học chỉ chiếm khoảng 30%. Cuộc điều tra cũng cho biết tỉ lệ học cấp ba khối nhân văn của con cái những ông bố làm công việc văn phòng chiếm tới 90% trong khi đó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nông dân học cùng khối này không thể đạt tới 70%. Nhìn một cách tổng quát tỉ lệ học đại học và cấp ba chiếm tỉ lệ ngày càng cao tuy nhiên tùy theo khả năng kinh tế của bố mẹ mà nảy sinh hiện trạng xuất hiện sự khác biệt về cơ hội giáo dục. Viện phát triển giáo dục Hàn Quốc vào ngày mùng 8 mới đây đã công khai báo cáo về việc nghiên cứu điều tra sự biến đổi giai cấp xã hội và giáo dục được thực hiện từ năm 2008 đến năm 2011 bằng việc phân tích các bảng câu hỏi điều tra với đối tượng là 7611 người sinh trong khoảng thời gian từ năm 1943 đến 1986. Báo cáo chia đối tượng điều tra làm 4 nhóm nghiên cứu đó là nhóm người sinh trong khoảng thời gian từ năm 1943 đến 1955, nhóm người sinh từ năm 1956 đến 1965, nhóm người sinh từ năm 1966 đến 1975 và nhóm người sinh từ năm 1976 đến 1986. Kết quả điều tra đã cho biết tỉ lệ học đại học của những người sinh trong khoảng thời gian từ năm 1976 đến 1986 (tức là từ 26 đến 36 tuổi) chiếm vị trí số 1, nói chung nếu so với trước đây tỉ lệ này có xu hướng ngày càng cao tuy nhiên vẫn có sự khác biệt theo giai cấp xã hội. Tỉ lệ học đại học 4 năm của con cái của các ông bố giữ các cấp bậc, chức vị cao trong xã hội như nhà quản lí, nhà chuyên môn, nhà kinh doanh các doanh nghiệp lớn chiếm tới 76,2% và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làm việc văn phòng tỉ lệ học đại học cũng chiếm tới 70,3%. Mặt khác,31%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nông dân, chỉ có 37,1%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chân tay đã học đại học. Tuy nhiên tỉ lệ học trong các trường cao đẳng nghề của con cái những người nông dân (28,7%) và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chân tay (23,2%) chiếm tỉ lệ cao hơn so với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làm ở các vị trí cao (12,6%) hay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làm việc văn phòng (12,9%). Tùy theo hoàn cảnh gia đình hoặc khu vực trưởng thành mà cũng có sự khác biệt lớn trong vấn đề vào học đại học. 80,7% số người trả lời là hoàn cảnh gia đình giàu có, sung túc đã được học đại học 4 năm thế nhưng chỉ có 56,7% số người trả lời là hoàn cảnh gia đình nghèo đã vào học đại học. 43,3% trong số người trả lời là hoàn cảnh gia đình nghèo đã dự đoán là hoàn cảnh gia đình có sự ảnh hưởng lớn đến việc lựa chọn trường đại học và lựa chọn trường cao đẳng nghề. Hoàn cảnh gia đình hoặc nghề nghiệp của bố mẹ cũng gây ảnh hưởng đến con cái khi chúng vào học ở trường cấp ba. Trường hợp con cái của những ông bố làm ở các vị trí cao (85,4%) hoặc làm việc văn phòng (88.4%)so với con cái của những người nông dân (66,3%)và người làm việc lao động chân tay(67%) thì tỉ lệ học trường cấp ba khối nhân văn cao hơn tới 20%. Thêm vào đó, trường hợp những người trả lời là hoàn cảnh gia đình giàu ở trên thì có 85,8% đã vào học ở trường cấp ba khối nhân văn tuy nhiên chỉ có 58,9% người trả lời là hoàn cảnh gia đình nghèo đã vào học khối nhân văn này. Người phụ trách nghiên cứu Bak Byeong Yeong làm ở phòng kế hoạch nghiên cứu của Viện phát triển giáo dục Hàn Quốc cho biết “Chỉ trong giai đoạn đầu của những năm 1960 đã chứng kiến sự xuất hiện của ngành công nghiệp mới và sự mở mang cơ hội giáo dục đồng thời thông qua giáo dục để thay đổi cơ cấu giai tầng xã hội. Tuy nhiên tốc độ công nghiệp hóa dần dần bị chậm lại và cơ cấu nghề nghiệp mang tính ổn định, tùy theo tầng lớp xã hội ???để làm nổi bật lên cấu trúc vững chắc của nghề nghiệp. Ông cũng nói thêm rằng “ địa vị mang tính kinh tế xã hội của bố mẹ đang dần dần lan rộng độ ảnh hưởng của nó đến con đường tiến thân và bằng cấp của con cái.
번역: Nguyen Thi Le Ha/ 인문사대학교/ 출처: 경향신문. 2012.4.8
------------------------------------------------------------------------------------------------------------------------------------------------------
Hàn Quốc đã giảm dần diện tích rừng 한국 내 산림면적 점차 줄어들어
Tổng diện tích rừng của Hàn Quốc đạt mức đỉnh là 675 ha năm 1961 và liên tục giảm cho đến năm 2010 chỉ còn đạt 636 ha. Diện tích rừng suy giảm có qui mô gấp 6.3 lần so với diện tích của thành phố Seoul (605㎢). Năm 2010, diện tích rừng chiếm 63.5% so với tổng diện tích lãnh thổ quốc gia. Tỉ lệ này khá thấp theo thứ tự là Seoul(25.9%), Incheon(35.5%), Guangchu(39.4%). Trong khi đó tỉ lệ diện tích rừng của Gangwondo vẫn xấp xỉ 80%.
Rừng là một yếu tố quan trọng không thể tách rời trong cuộc sống của chúng ta. Năm 2010 Sở lâm nghiệp đã yêu cầu cơ quan thăm dò ý kiến cuả Gallup điều tra cho kết quả: rừng có hiệu quả chữa lành 75.2% các căn bệnh về môi trường, các bệnh mãn tính như ung thư, dị ứng..vv, và 86% người dân mong muốn có một khu rừng rộng rãi ở gần nhà của mình. Và cũng theo khảo sát đánh giá các chính sách lâm nghiệp đã được Sở Lâm nghiệp thực hiện trong năm trước, dự án xây dựng rừng sinh thái địa phương đã nhận được 82.3 trên tổng số 100 điểm đánh giá.
번역: Trần Thị Minh Châu/ 하노이 대학교/ 출처: 한겨레뉴스 2012.4.6
------------------------------------------------------------------------------------------------------------------------------------------------------
Số lượng nữ công chức tại Hàn Quốc tăng đột biến trong vòng 10 năm trở lại đây 한국 10년, 새 여성 공무원 수 급증
Số lượng nữ nhân viên văn phòng tăng gấp hơn 5 lần trong vòng 10 năm Ảnh hưởng của lượng người đỗ vào các kì thi tuyển đầu vào đang tăng vọt Tỉ lệ nữ giới trong số nhân viên công chức cấp cao (từ cấp 5 trở lên) đã tăng lên hơn gấp 5 lần trong vòng 10 năm trở lại đây. Lý do cho điều này là vì số lượng nữ giới trúng tuyển trong các kì thi tuyển đầu vào đang ngày càng cao. Bộ Hành chính Hàn Quốc vào ngày mùng 6 vừa qua đã cho biết vào năm 2000, số lượng nữ công chức từ cấp 5 trở lên là 420 người và đến năm 2010 con số này là 2143 người. Nếu tính theo cấp bậc, số lượng nữ công chức cấp 5 tăng từ 315 người lên 1700 người, cấp 4 tăng từ 88 người lên 392 người. Từ cấp 3 trở xuống tăng từ 17 người lên 51 người. Cũng trong cùng khoảng thời gian 2000-2010, tính trên toàn bộ nhân viên cơ bản của bộ Hành chính Hàn Quốc (thuộc nhóm nghề Hành chính – Kĩ thuật), số lượng nhân viên nữ tăng từ 12,878 người lên gấp hơn 2 lần thành 30,324 người. Điều này càng cho thấy rõ xu hướng tăng nhanh số lượng nữ công chức cấp cao từ cấp 5 trở lên. Bà Seo Ju Hyun - trưởng Ban quản lý thông tin nhân sự Bộ Hành chính giải thích: “Điều này cho thấy vai trò của phụ nữ trong quá trình hoạch định và xúc tiến trọng trách quốc gia đã được nâng cao”. Sự tăng cao số lượng nữ công chức cấp cao này là nhờ vào sự tăng cao tỉ lệ trúng tuyển của nữ giới trong các kì thi tuyển nhân viên. Cùng quãng thời gian đó, tỉ lệ nữ ứng viên trúng tuyển ngành hành chính – công an tăng từ 22.5% lên 47.7%, tỉ lệ nữ giới trúng tuyển vào các ngành kĩ thuật vốn rất thấp cũng đã tăng từ 6.4% lên 22.1%. Trong các kì thi tuyển của ngành ngoại giao, tỉ lệ nữ giới trúng tuyển đã tăng gấp 3 lần, từ 20% lên đến 60%. Vẫn trong thời gian đó, tỉ lệ nữ công chức cấp 7 tăng từ 16.6% lên 34.2%, tỉ lệ nữ công chức cấp 9 tăng từ 37.0% lên đến 41.5%.
번역: Hoàng Quỳnh Hương/ 하노이 대학교
------------------------------------------------------------------------------------------------------------------------------------------------------
Việc căt giảm thời gian lao động ở hàn Quốc đã trở thành chủ đề nóng bỏng 노동시간 단축이 노사협상 최고의 화제
Ngành công nghiệp xe hơi đang tập trung thực hiện chính thức chính sách 2 ca làm việc trong suốt tuần, hiện tại đang áp dụng đối với xe hơi Kia. Hãng xe Kia thực hiện chế độ 2 ca trong suốt tuần lễ trên đường trước 3 nhà máy Sohari, Kwang ju, Hoa song. Liên đoàn xe Kia và xe Hyundai đã điều hành trụ sở chính để thay đổi chế độ thay ca. Dựa theo kết quả nmà 2 bên liên đoàn thực hiện chính thức, sau này sẽ có kế hoạch thảo luận vấn đề thay đổi chế độ 2 ca trong suốt tuần. Vấn đề xoay quanh việc thay đổi chế độ 2 ca trong cả tuần vừa giảm thời gian lao động, bên cạnh đó vẫn có thể duy trì được năng suất và mức tiền lương hiện tại. Nếu chế độ 2 ca trong cả tuần được thực hiện thì chế độ làm việc 2 ca 10 giờ trong tuần như hiện nay sẽ chuyển thành chế độ 2 ca 8 giờ mỗi tuần.Trên thực tế thời gian lao động giảm tới 3 giờ. Liên đoàn xe Hyundai đang yêu cầu để thực hiện chế độ này thì sẽ thay đổi từ trả lương theo giờ sang trả lương theo tháng nhưng vẫn duy trì được mức lương hiện nay. Thêm vào đó, họ đã yêu cầu mở rộng thành đường mới với qui mô với 300 nghìn chiếc xe và nhân công tăng lên 3500 người để giảm bớt cường độ làm việc cao. Tuy nhiên phía bên công ty không đồng ý việc mở rộng đường.Hãng xe Hyundai và Kia đã cho biết đang có kế hoạch sẽ tuyển dụng 1400 người làm nhân viên sản xuất. Những công ty nhỏ thông qua việc nắm bắt tình hình của những doanh nghiệp xe đã đi vào thực hiện cũng đang mở những cuộc hội thảo nhằm từng bước thay đổi chế độ thay ca làm việc. Liên đoàn xe hơi đã tập hợp khoảng 30 công ty nhỏ lại và đã mở cuộc họp lần thứ 2. Những công ty nhỏ muốn thay đổi chế độ 2 ca làm việc trong mỗi tuần nhưng mặt khác họ lại lo ngại rằng qua sự thay đổi này, năng suất sẽ bị giảm sút, lao động băn khoăn lo lắng, tiền lương sẽ bị giảm. Không chỉ có các doanh nghiệp xe hơi mà ở cả các ngành xây dựng hay dịch vụ cũng đang có xu hướng muốn cải thiện thời gian lao động quá dài. Liên đoàn bảo hiểm lao động cũng đưa ra phương trâm sẽ điều chỉnh thời gian làm việc vào tháng 5 tới dựa trên những nội dung đã yêu cầu. Lãnh đạo liên đoàn bảo hiểm lao động nói rằng “ 1 ngày làm việc theo 3 ca, mỗi ca 8 tiếng nhưng 1 cán bộ y tế đảm nhiệm số người bị tai nạn lao động lên tới 20~30 người, nên thông thường làm việc kéo dài hơn khoảng 2 tiếng đến 2 tiếng rưỡi. Bộ lao động đang xúc tiến phương án thay đổi luật lao động tiêu chuẩn để thời gian nghỉ - thời gian không bao gồm trong giới hạn lao động kéo dài (12 tiếng 1 tuần) – được tính vào khoảng lao động kéo dài thêm. Thêm vào đó, bộ lao động cũng đang mở cuộc khảo sát thực trạng cải thiện mức lương chung – 1 trong những nhân tố chính che đậy việc lao động trong thời gian dài. Chế độ mức lương chung là hệ thống mức lương đảm bảo chi trả số tiền nhất định mà không liên quan đến thời gian lao động thực tế. Do vẫn chưa thiết lập chế độ quản lý rõ ràng về thời gian lao động nên có những ý kiến cho rằng người lao động bị ép làm việc trong 1 thời gian dài. Bộ lao động với lập trường là đối sách này dành cho cả những người có thu nhập thấp ở các doanh nghiệp vừa và nhỏ, chứ không chỉ trọng tâm là các doanh nghiệp lớn. Người lãnh đạo của liên đoàn lao động cho biết : “ Việc tăng mức sống của người lao động dựa theo việc cắt giảm thời gian lao động, hỗ trợ các doanh nghiệp vừa và nhỏ còn khó khăn trong vấn đề tài chính, và việc đảm bảo giao hàng chính xác là rất cần thiết”.
번역: Nguyen Thi Thu Hoai/ 하노이대학교/ 경향신문 2012.4.5
------------------------------------------------------------------------------------------------------------------------------------------------------
Chiến lược đa dạng hóa tiêu chuẩn các sản phẩm của tập đoàn Samsung. Một trong số đó là kích cỡ vượt trội so với Iphone 삼성전자의 규격 다양화 전략, 한 가지 크기 아이폰보다 훌륭
Vittorio Colao - giám đốc điều hành tập đoàn viễn thông lớn nhất thế giới Vodafone. “Tôi không thể nào tha thứ cho ngài chủ tịch tập đoàn Samsung Shin J.K được (cười). Ông ấy đã chứng minh rằng Colao tôi cũng có ngày phán đoán sai bét về điện thoại di động như thế này đây”. Vittorio Colao - ngài giám đốc điều hành tập đoàn viễn thông lớn nhất thế giới Vodafone đã vui vẻ chuyện trò như vậy. Trong buổi phỏng vấn riêng với phóng viên báo Chosun mùng 4 vừa qua ông cho biết “Năm ngoái ngài chủ tịch tập đoàn Samsung Shin J.K có gửi cho tôi phiên bản dùng thử của Samsung Galaxy Note và xin ý kiến đánh giá của tôi. Khi đó tôi đã đáp lại rằng “Đây sẽ là một sản phẩm thất bại bởi nó quá cồng kềnh và chẳng có gì thú vị cả ”. Thế nhưng sau đó sản phẩm đã gặt hái được thành công lớn và giờ đây cả tôi cũng đang sử dụng nó”. Ông cười và nói thêm “Trước đây tôi luôn tự hào về tầm nhìn chính xác tuyệt đối của mình đối với thị trường điện thoại di động nhưng giờ thì tôi nhận ra rằng mình đã sai lầm”. ▲ Nhà lãnh đạo tài ba Vittorio Colao của tập đoàn viễn thông lớn nhất thế giới Vodafone phát biểu rằng “Việc cho ra đời một sản phẩm smartphone với chức năng đa dạng và kích cỡ màn hình phù hợp thị hiếu khách hàng là điều vô cùng quan trọng”. Ông bày tỏ ý kiến của mình “Iphone là chiếc điện thoại tuyệt vời nhưng có nhiều ý kiến phàn nàn về chiến lược thiếu sáng tạo cộng với kích thước giao diện quá nhỏ của nó” và đánh giá “Chiến lược “giao diện và kích cỡ đa dạng” đối với các sản phẩm của Samsung nhằm đáp ứng nhu cầu và thị hiếu mọi khách hàng đã nhận được những phản hồi rất tốt đẹp từ phía thị trường”. Ông cho biết gần đây ông thường sử dụng các sản phẩm dị động là Galaxy Note, Blackberry, Ipad và nhận xét thêm “Galaxy là dòng sản phẩm có sức cạnh tranh tuyệt vời đến khó tin”. Vodafone là tập đoàn viễn thông dẫn đầu thế giới (xét theo mức doanh thu) trong việc cung cấp các dịch vụ về âm thanh và dữ liệu thông qua điện thoại di động và hiện tại tập đoàn này đang có khoảng bốn trăm triệu thành viên ở 77 quốc gia trên toàn thế giới. Mới đây, khi phía KT muốn tham khảo ý kiến về biện pháp giải quyết vấn đề dịch vụ Samsung Smart TV với dung lượng quá lớn gây tắc nghẽn đường truyền internet, giám đốc Colao đã trả lời rằng “Vì cả hai bên đều là những đối tác lớn nên tôi không thể đưa ra ý kiến về một giải pháp cụ thể được. Hãy lấy ví dụ rằng một doanh nghiệp chuyên chuyển phát bằng xe đạp bỗng một hôm nhận được yêu cầu phân phối một lượng hàng lớn mà phải dùng đến xe tải mới có thể vận chuyển được thì có hay chăng chi phí thuê xe sẽ do cả hai bên cùng phân chia chi trả?” Ông cho biết “Ở Châu Âu có những doanh nhân cũng làm những dịch vụ giống hệt như vậy gọi là mạng lưới trung lập và những mạng lưới này không thể tách rời nhau được.” và chỉ ra rằng “Nếu ta cứ thu nhận tất cả mọi dịch vụ thì hậu quả là sẽ giết chết đầu tư và người tiêu dùng sẽ không được hưởng lợi từ bất cứ một dịch vụ nào cả.” Khi được yêu cầu đưa ra lời khuyên cho ngành viễn thông Hàn Quốc, ông trả lời rằng “Ta phải nghĩ rằng công nghệ vừa là tài sản vừa là sự đầu tư vì tương lai lâu dài chứ không phải là quả chanh có thể vắt ra nước”. Ông nói thêm “Giá trị của công nghệ không nằm ở chỗ nó mang đến sự tiện nghi và những nguồn tiếp cận không giới hạn mà là ở chỗ nó làm tăng năng suất và mức hiệu suất lao động. Hãy cùng nhau hi vọng rằng dựa vào công nghệ ta sẽ giải quyết và cải thiện được mọi vấn đề toàn cầu như giao thông, ô nhiễm, sức khỏe, giáo dục,...”.
번역: Tran Phuong Dung/ 하노이 대학교/ 출처: biz.chosun.com/ 2012.4.8
------------------------------------------------------------------------------------------------------------------------------------------------------
Chính phủ “Văn hóa kết hôn, những người lãnh đạo phải làm gương” 金총리 "결혼문화,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 해야"
(Bản nhạc hôn lễ làm rơi nước mắt của cha mẹ) Quyền công dân,Nhật báo Choson đông tham gia “ Chiến dịch 100 đôi ” Ngày mùng 6, Thủ tướng Kim wang sik đã nói rằng :”Cần sự suy ngẫm sâu sắc về vấn đề văn hóa kết hộ và phí kết hôn cao” và “ Để làm giảm hình thức phô trương màu mè thì chính phủ và xã hội- giới mộ đạo- ngôn luận phải đối đầu. Ngày hôm đó thủ tướng Kim trong cuộc họp hội đồng chính sách quốc gia ở vị trí giám sát đã ám chỉ thông tin phí kết hôn trung bình ở nước ta là hơn 200 triệu và nói rắng :”Văn hóa loại bỏ cưới xin phô trương phải được mở rộng toàn xã hội,vì việc đó thì hơn tất cả mọi thứ khác những người lãnh đạo xã hội trước hết phải làm gương mẫu” Thủ tướng Kim đã vừa đưa ra các ví dụ về các nhân vật : 1/ Giáo sư đại học Goryo Kim IL Soo đã tổ chức hôn lễ cho con trai là luật sự,giữa 2 gia đình có hơn 50 người.2/ Chú tịch 일티에스 Park Seon Hoon đã đóng góp tiền mừng đám cưới con gái vào hiệp hội phúc lợi “ và nói rằng “ Những thứ tôi chỉ cho các bạn xem rất đáng cổ vũ tuyên dương,sau này chính phủ và các bộ sẽ làm gương về văn hóa kết hôn lành mạnh”
Ủy ban lợi ích quốc hội dưới sự quản lý của văn phòng chính phủ đã làm sáng tỏ rằng :”Để tiếp cận đến văn hóa kết hôn đơn giản nhật báo Choson và gia đình cô dâu sẽ cùng mở ra “Chiến dịch 100 đôi” 1/Thu thập lại sức mạnh từ chi phí nghi lễ mộ t cách tối thiểu nhất 2/ Là một dự án liên kết không gian nghi lễ trang trọng 청와대사랑채 cho những người trẻ tuổi tổ chức đám cưới đơn giản không quá 10 triệu won
Những người liên quan đến quyền lợi nói rằng “ Sau thàng 1 năm ngoái ở tờ báo nhân dân trong cuộc điều tra dân chúng liên quan đến kết hôn cứ trong 5 cái có 1 cái ( trong 369 cái có 83 cái -22,5%) đề bạt ra câu hỏi nhờ mở rộng nơi tổ chức lễ cưới như viện giáo dục- phòng họp lớn cơ quan.
번역: Nông phương anh/ 인문사대학교/ 출처: 조선일보, 2012.4.7
------------------------------------------------------------------------------------------------------------------------------------------------------
Nhức nhối vấn nạn thư viện “Giữ chỗ trước ở thư viện”. “도서관 자리 전세 냈나”…도서관 민폐남 두고 술렁
Gần đây, bức ảnh với tựa đề “lòng tham của những người sử dụng thư viện công cộng” của cộng đồng trực tuyến đã rấy lên một vấn đề nóng hổi giữa các cư dân mạng. Nếu chú ý tới bức ảnh này, chúng ta có thể thấy những dòng chữ cảnh cáo được viết như sau: “Ở đây đã có chỗ rồi. Ngày nào tôi cũng tới đây. Đừng đụng vào đồ của tôi và cũng đừng có dọn sách của tôi. Trên trần nhà của thư viện có gắn một vài thiết bị CCTV và chúng đang ghi hình đấy. Sau khi kiểm tra màn hình CCTV, tôi sẽ truy cứu trách nhiệm. Nếu muốn tiếp tục học ở thư viện thì đừng có đụng vào đồ của tôi”. Mặc dù thư viện là nơi công cộng nhưng bởi những dòng chữ được viết với lối nói kiểu mặc kệ những người khác như thế này thì các cư dân mạng đang thể hiện phản ứng của họ như “tưởng mình là chủ nhân của thư viện à” , “không có cái việc đặt chỗ trước ở thư viện đâu” , “tốt hơn là cứ bỏ tiền ra rồi dùng phòng đọc sách đi”.
번역: Luu Minh Tra / 하노이대학교/ 출처: 동아일보. 2012. 4.11 |
첫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울 마누라도 처음 한국와서 잠옷바람으로 마트 갔다와서 한다는소리가 사람들이 저만 처다보고 키득키득 한다고 다음부터 마트 안가고 시장 간다고 ........
시장에는 고쟁이 할머니들이 많이 계셔서 대충묻어 갈듯 싶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