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일
중문 스테인칠과 스피커,그림,화병,술장 보수 등등
남은 일들 처리하기
주말인데 자발적 참여로
석민 창희 태준이 나와주어서 함께했다.
ㅎㅎ 아쌍
출근 강요, 압박 아님 절대 없었음
오자마자 술장보수부터 했다.
술장 밑부분을 두 합판으로 반반 막아두었는데
뒤에 각목이 덧대어져있지 않아서 벌어져있었다.
페인트칠이 잘 되어서 흐린눈 해볼까 했는데
눈이 암만 흘려도 무시할 수 없는 틈이라
관객한테 보이지 않는 뒷면을 조금 뜯어서
그 공간으로 각목을 넣어 덧대서 보수하기로 했다.
ㅠ 술장 미안
틈이 메꿔진 대신 사알짝 배불룩한 느낌이
진짜 느낌만 들긴했지만 보수의 목적을 이뤘기 때문에 만족 ㅎㅎ
술장 문도 잘 열리고
뭐라하는 사람 있으면 기분탓이라고 우길것이다.
그 다음은 단이랑 난간해결하기
우리가 만든 난간이 민주언니 키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낮아서 단 위로 올리기로 했다.
그래서 단 위로 올렸을때 빈 부분을 메꿔줄 합판이랑
술장 단 앞부분을 막을 합판을 잘랐다.
그리고 스테인칠!!
진짜 더워서 나가기 싫었는데
우리를 위한 쪼그만 그늘이 있길래
그늘 아래에 알차게 딱 들어가서 종이 깔고
스테인칠 했다.
진짜 찐찐 최종최종 마지막 더 이상은 없다 스테인칠
근데 도중에 혜림이가 영통와서
편의점 기프티콘 보내줘서 음료랑 젤리 사먹었다 ㅠ
고마어 ㅜㅡㅜ
(감덩)
스테인 말리는동안 붓 씻고
화병 사포질하고
석민 창희는 퇴근하고 빨다로 넘어왔다.
하우스 조금 찾다가(?)
태준이도 퇴근하고
우리 바보상자 껍데기 고쳐주기 계속함.
중간에 중문 동방으로 옮길때 빼고는
계속 앉아있었는데 엉덩이 네모될 것 같다.
애가 사진빨을 안받아서 대충 가리고 찍기
그래도 오늘 바느질 80%는 다 했당 ㅎㅎ
이제 내일 학교와서
남은 바느질+천재상자로 만들기
화병 채색
그림 제작
조명 큐시트 끝내기
용달 계획
콜타임
극장 주의사항
문실 약통 라벨
분장도구 정리
기타 등등
만
하면
되겠다
ㅎ
아
휴학 달다
휴학 아니었으면 어쩔 뻔
첫댓글 할거 왤케 많음
(긁적) 그러게요
내일 언니 학교 나오면 저 아침 비행기로 한국 가는데 갈래여…
와우
그치만..
너도 개강준비해야지……
@62기 김윤희 나도 갈게
@64기 하태준 개강한 대학생~
개강준비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