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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분류: 식물 > 나무와 열매 > 감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지: 중국의 중북부, 한국의 중부 이남 지역
크기: 약 6 m~14 m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경기도 이남에서 과수로 널리 심는다. 키는 14 m까지 자라며 수피는 회흑갈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처럼 질기며 길이 7~17 cm, 너비 5~10 cm이다. 잎가장자리에는 밋밋하다. 조그만 꽃병처럼 생긴 꽃은 황백색이며 양성화 또는 단성화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 핀다. 수꽃은 길이 1 cm 정도로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의 암술은 길이 15~18 mm이며 암술대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주로 감을 수확하기 위해 심지만 열매와 붉게 물든 단풍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워 정원수로도 널리 심고 있다. 목재는 가구재, 조각재로 쓰인다.
감나무는 연평균기온이 11~15도인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하지만 단감나무는 이보다 더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해야 한다.추위에 약한 편이어서 빛이 잘 드는 양지와 약산성을 띠는 흙에서 더 잘 자란다. 번식은 씨로 하지 않고 주로 고욤나무를 대목으로 접붙여서 한다. 뿌리가 땅속 깊이 내리므로 옮겨 심기가 어려운데, 3~4월에 옮겨 심기에 적당한 시기이나 따뜻한 지방은 10~11월에도 가능하다.
위에 월하감은 우려서 떫은 맛을 제거하고 먹으면 최고다.
감의 종류
둥시 :당분 함량이 높고 육질은 점질인데다 섬유질이 적으며 씨가 작고 떫은 맛이 잘 빠지는 것이 특징
부유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단감 입니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다.
수확시기는 10월 상순에서 11월상순
차량 : 당도가 높은 단감으로 납작한 모양을 하고 종자수가 1~2개로 적은편이다. 떫은 감에 비해 추위에 약하므로 남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서촌조생 : 추석 무렵에 먹을 수 있는 감으로 과실에 종자가 적게 들면 떫은 맛이 나는 불완전 단감 이다. 당도는 보통이고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은 적다. 9월하순이면 수확, 종자 주위의 열매살에는 갈색점 무늬가 아주 많은데, 갈색점 무늬가 없는 부위는 떫은 맛이 난다.
갑주백목(봉욱) : 떫은감으로 홍시나 곶감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과실이 크고 무거우며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홍시나 곶감으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수확시기는 10월 하순~11월 상순까지이고, 따뜻한 지역에서는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적합한 품종이다.
조홍시 : 과피는 주홍색으로 미려하며 과분이 많습니다. 갈반이 많은 불완전 단감으로 치밀하고 과즙이 적은 편이다. 당도는 단감 중에 최고의 당도를 자랑 한다. 수확시기는 9월 하순
월하시 : 형은 편원형으로 횡단면은 방형에 가까우며 과피는 등황색으로 광택이 많고 매끄러우며 과분이 많다. 과육은 황색으로 연하여 갈반이 전혀 없는 떫은감으로 대과종이다.수확시기는 10월하순 당도가 매우 높고 연시 및 곳감으로 적합하다.
선서환갑 : 과피는 선홍색으로 광택이 적고 거칠며 과육은 갈반이 많이 생기는 불완전단감이며 육질이 거칠다. 과정부가 원형 줄무늬로 균열이 된다.작은 소과종으로 수확시기는 10월 중하순
감은 가을이 주는 풍성함과 고향을 그리는 마음까지 위로해 줄것 같은 정겨운 고향의 모습입니다.
부모들은 도시에 살면서 내 아이 들에게 고향의 푸근함과 정겨움을 주고 싶어 시골에서 체험 많이 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막내 동생내 가족이 감따기 체험에 도전, 아빠가 따고 아들이 받아서 소쿠리에 담아 가는 모습에서 부자지간의 정이 솔솔 느껴집니다.
감나무는 연해서 이렇게 잘 꺾입니다.
감나무에서 따면 꼭지를 돌려서 따야 서로 상처 입지 않는다고 했더니,
정성스럽게 돌리도~돌리고 엄청 조심 하네요.
오늘 지훈이가 체험했던 감따기 오래 오래 추억으로 남아 고향의 따스함으로 기억하겠지요.
누가 보면 엄마는 카메라 작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폼만 그런가요?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가만히 있던 둘째 지원이도 합세해서 거들겠다네요.
저건 혼자서 딸 수 있다고 막 떼쓰네요.
감을 떨어 뜨려 아빠가 감을 찾다가 그만 찔레 가시에 아~야~아빠 많이 아파요.
그 모습마져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세살박이 제원이는 너무 힘들어 쉬어야 겠다고 풀섭에 털썩 주져앉아 있네요.
그래 오늘 고생이 많았다. 이모가 밤새 맛나게 잘 우려서 달고 맛있는 월하감 맛 보여줄께 건강하게~
감의 효능
감기예방: 카로틴이라는 성분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부미용: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에 좋으니 피부가 저절로 좋다. 감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감을 먹으면 변비가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감의 떫은 맛을 제거한 우린 감이나 단감은 변비가 걸리지 않는다.
숙취해소와 멀미예방에도 좋다.
이 밖에도 감 껍질을 이용해서 떡도 해먹을 수가 있고 귤 껍질과 함께 말려서 차로 끓여 먹어도 좋다.
첫댓글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한 모습^^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