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머리카락을 길러보려고 거지존에 정착해 있어요~~
거의 반삭 가까운 상태에서 기르는 중이라, 지금은 숏컷? 그보다 더 짧을라나?
암튼, 단발머리가 되려면 6개월 정도는 거지존에서 헤어나올수 없을것 같은데, 시중에 여름용 비니나 벙거지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벨크로가 없어서 리본으로 대체했더니, 저와는 넘나 어울리지 않게 여성여성 해 보이는...ㅠ.,ㅜ
그냥 빙~둘러서 완전벙거지로 다시 만들어 봐야겠어요.
양면인데, 네이비 린넨원단은 여기서 구입한거고, 줄무늬는 어디서 구입했는지 기억이...ㅡㅡ;;;
네이비 원단이 톡톡해서, 실크심지 사용했는데도 자연스럽게 만지는대로 스타일링 되어서, 그건 넘나 좋네요~^^

첫댓글 엄머~~ 진짜 너무이쁜걸요~~~
착샷이궁금해지는사진이네요~~~
아니아니 아니되어요~~ㅠㅜ
상상만 해주세요~ㅋㅋㅋㅋ
이런 모자 안좋아하는데 자꾸 만들어보고 싶은건 왜일까요ㅎㅎ
해보세요!
저도 모자는 첨인데,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지더라고요~ 심지작업이 귀찮아서 그렇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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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근데 전 사실 이런 여성여성한 건 별로라서... 변형할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 가리는데만 급급했나봐요 ㅠ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여름 빼고는 비니만 주구장창 쓰고 다니는데, 여름이라서 만들어봤어요~
그치만 몇번 안쓸듯 싶네요 ㅎㅎ
착샷은..음...노우~~~부끄러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