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음악 영상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 겨울노래와 가사가 주는 이미지는 꼭 이 계절에 맞는 것 같네요.
리메이크 곡으로 가수 박효신의 가창력을 제대로 발휘한 곡으로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사랑의 아픈 곡.
2004년 KBS미니 드라마 수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던 러브테마 감성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입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 ‘雪の華’을 Kenzie가 개사하고 박효신이 부른 한국어 버전으로 드라마 이후 유명해졌다
연예가 중계에서 조사한 < 한국인이 사랑하는 드라마 OST >에서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2위는 천국의 계단 OST인 김범수의 '보고 싶다', 3위는 명성황후 OST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이었다.]
겨울의 시작점에서 내일부터 겨울 추위가 온다는 예보에서 겨울 사랑의 발라드 함께 듣습니다.
“눈의 꽃”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중략-
https://www.youtube.com/watch?v=hvmMX0I63XI
Park Hyo Shin 박효신 091011_ 눈의 꽃 (snow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