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5만명 돌파: 유엔 구호 사무총장

[이매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5만명 돌파: 유엔 구호 사무총장

https://www.channelnewsasia.com/world/turkey-syria-earthquake-death-toll-will-double-united-nations-relief-chief-says-3272421

Türkiye-Syria quake deaths to top 50,000: UN relief chief

KAHRAMANMARAS, Türkiye: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 28,000명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마틴 그리피스 유엔 구호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Griffiths는 토요일(2월 11일) 월요일 동트기 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최초의 규모 7.8 지진의 진원지인 Türkiye의 남부 도시인 Kahramanmaras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토요일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수에 대해 "잔해 아래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두 배 이상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사망자 수를 세기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리들과 의료진은 투르키예에서 24,617명이, 시리아에서 3,57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확인 된 총계는 현재 28,191입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수백만 명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의 구조대원들이 평평한 동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에서 최소 87만 명이 긴급하게 따뜻한 식사를 필요로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에서만 최대 530만 명이 집을 잃었을 수 있습니다.

거의 2,600만 명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토요일 긴급한 의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미화 4,280만 달러를 긴급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Türkiye의 재해 기관은 터키 단체에서 온 3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8,294명의 국제 구조대원이 있습니다.

그리피스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곧 수색 구조 인력이 인도주의 기관에 자리를 내줄 것"이라며 "향후 몇 달 동안 피해를 입은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돌볼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