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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林歷史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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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기행 후기방 설산 조망하는 역사문화주랑(历史文化走廊) ㅡ 차마고도(茶马古道, Chámǎ Gǔdào) 중도객잔(中途客栈, Zhōngtú Kèzhàn)
浮雲 추천 0 조회 4 26.09.30 03:0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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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9.30 03:25

    첫댓글 중도객잔(中途客栈, Zhōngtú Kèzhàn / Halfway Guesthouse)은 호도협(虎跳峡) 차마고도 트레킹 코스의 딱 중간 지점인 차두이(茶马古道) 마을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유명 객잔이다.

  • 작성자 26.09.30 03:26

    '중도(中途)'라는 이름 그대로, 상호도에서 시작해 차마객잔을 거쳐 관음폭포로 이어지는 차마고도 트레킹 전체 구간의 중간(Halfway)에 위치해 있다.

  • 작성자 26.09.30 03:26

    객잔 야외 테라스에 서면 눈앞으로 옥룡설산(玉龙雪山)의 웅장한 13개 암봉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발아래로는 아득한 협곡과 장강의 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조망 포인트를 자랑한다.

  • 작성자 26.09.30 03:27

    옥룡설산의 장엄한 풍경을 바라보며 용무를 볼 수 있도록 개방형 유리창으로 만들어진 화장실이 트레커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고 유쾌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천하제일소변소(天下第一小便所)'이다.

  • 작성자 26.09.30 03:28

    트레킹 도중 점심 식사를 하거나 시원한 차, 맥주를 마시며 쉬어가기 좋으며, 전 세계에서 온 트레커들이 방명록을 남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차마고도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 작성자 26.09.30 03:31

    중도객잔(Halfway Guesthouse)의 ​아치형 입구 상단에는 영문으로 HALFWAY가 새겨져 있고, 양쪽 기둥에는 나무 현판에 시처럼 멋진 문구가 적혀 있다.

  • 작성자 26.09.30 03:33

    ​오른쪽 기둥의 주련은 玉龙谷已金沙急 英雄徒步经典
    Yùlóng gǔ yǐ Jīnshā jí, yīngxióng túbù jīngdiǎn
    ​옥룡설산 골짜기는 깊고 금사강 물살은 거세니, 영웅들이 걷는 클래식 트레킹 코스로다.

  • 작성자 26.09.30 03:34

    왼쪽 기둥의 주련은 赏景会友发呆哈佛威旅行者
    Shǎngjǐng huìyǒu fādāi Hāfówēi lǚxíngzhě
    ​풍경을 감상하고 친구를 만나며 멍하니 쉬어가는, 하프웨이 여행자들의 안식처.
    ​트레킹을 하다가 마을 길을 따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 중도객잔의 상징적인 입구 문이다!

  • 작성자 26.09.30 03:37

    ‘중도(中途, Halfway)’라는 이름은 호도협 차마고도 고로(高路) 트레킹 전체 코스의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 작성자 26.09.30 03:37

    ​트레킹 시작점은 치아오토우(桥头, 桥头镇 / 현 호도협진)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나시객잔(纳西雅阁), 28굽이(28道拐), 차마객잔(茶马客栈)을 거쳐 올라오는 출발 구역이다.

  • 작성자 26.09.30 03:38

    트레킹 끝지점은 티나스 객잔(Tina's) / 중호도(中虎跳) 또는 중도하산길(장선생 객잔)
    ​관음폭포를 지나 도로로 내려와 버스를 타거나 중호도 협곡 아래로 내려가는 하산 구역이다.

  • 작성자 26.09.30 03:40

    '중도(Halfway)'라는 명칭의 핵심 이유는
    전체 약 28~30km에 달하는 호도협 고로 트레킹 코스 중 약 14~15km 지점(본디완 Bendiwan 마을)에 정확히 위치한다.
    ​일정상의 중간(숙박 지점)은 보통 1박 2일 일정으로 트레킹할 때, 첫날 약 5~6시간을 걸어 도착해 여장을 풀고 숙박하기 가장 이상적인 딱 중간 지점이기 때문이다.

  • 작성자 26.09.30 03:42

    우리는 중도객잔에서 관음폭포까지(편도 약 2km)를 왕복하였는데 중도객잔에서 관음폭포(观音瀑布)까지는 평탄한 절벽 암벽길을 따라 편도 약 40분~50분 정도 걸리며, 왕복으로는 약 4km 구간이다.

  • 작성자 26.09.30 03:44

    다시 중도객잔에서 차마객잔까지(약 4.5km ~ 5km) 걸었다.
    ​중도객잔(본디완 마을)에서 차마객잔(茶马客栈)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은 차마고도 고로의 중간 완만한 구간으로, 걸어서 약 1시간 30분~2시간(약 4.55km) 정도 걸렸다.

  • 작성자 26.09.30 03:45

    탁 트인 옥룡설산의 장엄한 암봉들을 곁에 두고, 사진도 남기고 풍경에 취하기도 하면서 유유자적 걷는 것이 호도협 트레킹의 진짜 묘미이다.

  • 작성자 26.09.30 03:46

    ​중도객잔에서 차마객잔으로 되돌아가는 그 길은 오르막이 심하지 않고 평탄한 흙길과 암벽길이 이어져서, 앞만 보고 바쁘게 걸어가기보다는 멈춰 서서 바람도 쐬고 설산 감상하며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구간이다.

  • 작성자 26.09.30 03:49

    중도객잔(Halfway Guesthouse) 내부에 걸려 있는 통나무 현판 '历史文化走廊 (lìshǐ wénhuà zǒuláng / 역사문화주랑)'은 이곳을 다녀간 전 세계 트레커들의 방명록, 사진, 차마고도의 역사적 정보나 다양한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통로 입구를 안내하는 통나무 현판이다.

  • 작성자 26.09.30 03:55

    중도객잔(Halfway Guesthouse) 옥상/테라스 벽면에 걸린 '옥룡견산(钰珑見山, yùlóng jiànshān)'은 "옥룡설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왼쪽의 큰 붉은 도장 모양 안에도 전서체로 '鈺瓏見山'이 새겨져 있다.

  • 작성자 26.09.30 03:55

    중도객잔 옥상 테라스에 올라서면 이 벽화 바로 건너편으로 웅장한 옥룡설산 암봉들이 병풍처럼 펼쳐지는데, 많은 여행객들이 이 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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