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real_sh_top=130;
‘2010 대전성시화대회’가 10일 오후 3시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거룩하게 하소서, 하나되게 하소서’로, 지역 내 기독교인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설교와 대전성시화대회 선언문 낭독, 주제에 따른 다양한 기도의 시간 등으로 채워진다. 한국의 파바로티로 알려진 박종호씨의 특별찬양과 대전장로찬양단의 찬양도 이어진다.
지역민을 위한 가을콘서트도 준비된다. 콘서트에는 미스코리아 박샤론, 개그맨 문천식, 가수 노사연, 원미연, 추가열, 소리엘, MBC 대학가요제대상 수상가수 지미선, 국내 최고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독일이 뽑은 미래 최고의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블랙그룹 리조이스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좌석예매는 인터넷(www.holydaejeon.org)또는 전화(☎042·252·1700)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부터 대전을 깨끗하고 범죄가 없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전성시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회장 이영환 목사는 “대전성시화대회는 대각성 부흥운동으로, 몇 개의 대형교회가 아닌 지역 내 수백개의 중.소형 교회가 참여하는 행사”라며 “대전지역 교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