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도 지금 케이200의 화력과 장갑이 넘 액해여.케이200의 기본 무장이
12.7밀리 케이6인데 이건 60년대 엠113 에이피씨 수준입니다.이걸로는
일본의 89나 북한의 bmp1도 상대 모함니다.우쨋거나 뷔엠피까진 아니라도 브래들리 수준의 2~30밀리는 달고 데프콘처럼 전투기의 2~30밀리에도 안깨지게 장갑을 강화하고 그만큼 보병의 무장과 훈련을 강화해 무적
기갑을 만들자고 주장해봅니다.
--------------------- [원본 메세지] ---------------------
K-200장갑차의 후예인 한국육군의 차기보병전투차량의 개발이 이미 ADD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을 널리 잘 아실거라 봅니다
차기 보병전투차(이하 장갑차)과 과연 어떤 모습일꺼냐는 것에 그의견이 분분합니다
대체적으로 현재 한국군이 30대 도입한 러시아제 BMP-3을 꼽습니다
100mm주포에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는 BMP-3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실제 BMP-3가 비록 철갑탄을 장착할수는 없어도 기본적인 1세대 전차(T-55,M-47,M-48초기형)정도의 장갑은 그냥 관통할수 있는 화력을 자랑하며 2세대전차중 업그레이드나 방어력강화개수를 가하지 않은 전차는 BMP-3도 무시못할정도로 BMP-3는 막강 화력을 자랑합니다
또 현재 알려진 한국육군의 BMP-3에 대한 평가는 탑승감은 전혀 나쁘지 않다는것입니다
기존의 비인간적인 설계로 잘알려진 러시아제무기의 상식을 깨는 소리로 다만 안에서 밖으로 나올때 빠져나가기가 힘들고 그때 적에게 집중사격을 당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차기 장갑차가 만약 화력강화형으로 나온다면 이정도의 단점은 충분히 커버 할수있을거라 봅니다
그만큼 BMP-3는 러시아제무기중 잘만들었고 훌륭하고 기존의 장갑차설계개념을 확 바꾸어 버리는 장갑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화력강화형이 만능일까? 하는 의구심이 안들수 없습니다
장갑차는 이른바 보병을 태우고 가는 전투차량입니다
적의 대전차보병으로부터 대전차공격을 막는것이 장갑차안의 기계화보병의 일차적임무일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제4차중동전당시 이스라엘군이 호되게 당한후 기계화보병이 가장 중요시하는 개념으로서 장갑차의 중요성이 더 확실하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화력강화형은 그러한 기계화보병의 주임무를 배제하고 다른 임무인 기갑전을 수행하게 버릴수 있습니다
BMP-3가 흔히들 경전차로 불려우지는데 그것은 bMP-3을 장갑차로 보지 않고 기갑전력의 보조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무기로 변질이 되어버릴수 있습니다
장갑차에게 본연의 임무를 주지 않고 너무 무리한 임무를 주고 그것을 수행하는 임무를 줄수 있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장갑차안에 탑승한 기계화보병에게 또다른 임무를 수행하게 만들어줄수도 있고 또 기계화보병을 헛되이 희생시킬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2차대전당시 독일군은 제트기를 폭격기로 이용함으로서 무기를 전략적으로 이용하지 못한 과오를 벌었습니다
이와 마찬기로 장갑차를 장갑차로 쓰지 않고 기갑전력의 보조적인 공격수단으로서 기갑전에 투입시킨다면 그개념상 상당히 벗어나게 되어버립니다
화력강화형의 장갑차의 경우 아군의 기갑전력이 취약할시 상당히 매력적인 무기로서 활약할수 있을수는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육군은 이와 달리 K-1/K-1A1같은 3세대 전차가 향후 5년안에 1500대 가량 배치될것입니다
중국도 함부로 못한 막강 기갑전력국가인데 구지 화력강화형의 장갑차가 필요할지 의구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화력강화형 장갑차는 기계화보병을 위험한 임무에 투입시키고 기계화보병의 희생을 요구하는 무리한 임무를 부여할수도 있습니다
실제 걸프전당시 미군은 고립된 아군을 구출하기위해 근처 블랙호크수송기를 투입했으나 보통 보병수송용헬기인 블랙호크에게는 무리한 임무였고 블랙호크헬기는 여기서 격추당합니다
만약 미군이 거기서 블랙호크가 아닌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도 특수전헬기를 투입했다면 상황은 바뀌었을지 모를것입니다
즉 그무기에는 그에 맞는 임무가 있지 그것을 뛰어남는 임무를 부여하면 오히려 희생만 가중시키는 일이수도 있습니다
방어력강화용 장갑차의 경우 그안에 탑승한 기계화보병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다 줄수 있습니다
밖에서 아무리 사격해도 장갑차는 안전하다는 논리죠
그렇다면 병사들이 나와서 안싸울수도 있지 않을것이냐? 라는 말을 할수 있겠지만 제아무리 방어력강화형 장갑차라도 대전차미사일이나 최신 대전차로켓의 공격에는 무기력할수 밖에 없습니다
병사들에게 이사실을 주지 시킨다면 큰 걱정은 없다고 봅니다(그정도의 상식은 병사들도 알것이라고 판단합니다만은...)
병사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은 기계화보병의 주임무인 전차의 측면보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다고 봅니다
즉 장갑차는 장갑차이어야지 장갑차가 전차가 될수 없다는것입니다
장갑차가 전차가 될수 있는것은 아군의 기갑전력이 약할경우 생각을 해볼 필요성이 있을수 있으나 현재 아군의 기갑전력이 약하지 않은 상황에서 장갑차에게 기존의 보병전투차의 임무와 경전차의 임무 모두 수행시킬려고 한다는것은 너무 무리한 임무이고 전장에서 희생만 가중시킬수 있습니다
정 화력강화형 장갑차가 매력적이라면 수송기에 탑승하여 긴급수송용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경전차를 만들는것이 희생을 줄이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