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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방콕 짜뚜짝 어시장에서 화재, 점포 10개 전소
방콕 ‘짜뚜짝 어시장(ตลาดปลาจตุจักร)’에서 6월 11일 이른 아침 화재가 발생해 점포 10곳이 전소되었다.
파홍요틴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들어온 것은 6월 11일 오전 4시 14분이었으며, 소방대원들은 다급하게 짜뚜짝 시장 깜펭펫2 거리로 출동했다.
오전 4시 25분에는 불은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오전 4시 37분 진화에 성공했다.
방콕 짜뚜짝 시장 동물 구역에서 화재, 1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때죽음
6월 11일 이른 아침 방콕 짜뚜짝 시장 애완동물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18곳이 전소되고 1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때죽음을 당했다.
방콕 짜뚜짝 지역 시장 내 애완동물 구역에서 발생한 화재해 점포 118곳이 전소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관상어, 고양이, 개, 새, 원숭이 등 수입된 동물도 포함해 추정되며 1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때죽음을 당한 것으로 소방대는 보고 있다. 이 동물들의 가치는 1마리당 수만에서 수십만 바트에 달하며, 피해는 총 수백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콕에서 ‘전동 보트 택시’ 운행 예정
방콕 도청은 7월에 새롭게 이용자 주문에 따라 운행되는 ‘전동 보트(르어퐈이퐈, เรือไฟฟ้า)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관광 촉진 목적 중 하나이다.
이 서비스는 방콕 도청 비즈니스 부문인 꾸릉텝타나콘(บริษัท กรุงเทพธนาคม)에 의해 관리되며, 당초에는 빠둥꾸릉까쎔 운하 및 그 지류에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중에는 랃프라오 운하와 같은 주요 운하로 확장되며, 전용 앱을 통해 보트를 불러올 수 있게 된다. 운임은 이동 거리에 따라 계산된다.
꾸릉텝타나콘은 현재 6~10석 보트 디자인과 가격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전동 보트 메이커와 협의 중이며, 7월 시험 단계에서는 먼저 2척의 보트를 운행할 예정이다.
방콕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개통
태국과 라오스는 태국 수도 방콕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개업을 앞두고 교통 링크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 국철(SRT)은 6월 하반기에 시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철도 서비스는 양국 간의 여행을 단순화하고 물자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국을 이 지역의 중요한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하고 있다.
태국 국철과 라오스 국철은 방콕 꾸릉텝 아피왓 중앙역과 비엔티안역을 연결하는 서비스 운영 체제를 설정하기 위한 상세한 토론을 이미 마친 상황이다.
토론에서는 관광 확대, 그리고 태국과 라오스 중국 간의 물자 수송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태국 철도는 라오스 철도 직원들에게 열차 운행, 역 관리, 표 판매의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돈타니, 넝카이, 비엔티안역을 연결하는 이 철도는 5월 21일 시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것이 성공적으로 운행된다면 양국에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 서비스 시작은 7월로 예정되어 있다.
"자신의 장래가 어둡다“ 일본 40%, 태국 7%
일본 하카호도 생활종합연구소(博報堂生活総合研究所)가 올 1월 아시아 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조사에서 “자신의 장래가 어둡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일본이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저출산, 사회적 고립 등의 비관적인 키워드를 보고 듣는 경우가 많으며, 물가가 높아 새로운 생활과제가 생긴 것 등이 일본 생활자를 비관적으로 만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2위는 싱가포르로 14%였고,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 8.5%, 태국 6.7%, 베트남 4.6%, 중국 4.2%, 필리핀 4%, 인도네시아 2.7%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인도네시아가 84.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국 82.6%, 싱가포르 75.1%, 베트남 71.5%, 말레이시아 68.3%, 필리핀 68.1%, 태국 68%, 일본 24.8%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원만한 가족관계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필리핀이 63.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 58.9%, 말레이시아 52.7%, 베트남 48.6%, 싱가포르 42.5%, 태국 41.8%, 일본 26.6%, 중국 24%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일본(수도권),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15~59세 남녀 1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우나 내에서 사망, 4~5시간이 지나 시체 발견
중부 논타부리도 쨍와타나 거리에 있는 유명한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에서 6월 10일 68세 태국인 여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피트니스 센터 직원 말에 따르면, 이 태국 여성은 단골손님이었으며, 매일 오전 8시에 이곳에 와서 피트니스나 사우나를 이용했다고 한다. 이날도 같은 시간에 가게에 도착했고, 오전 11시경 태국인 여성 모습이 보이지 않아 사우나를 이용하고 이미 집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후 6시에 사우나 내에서 태국인 여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시신은 법의과학연구소로 넘겨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SIM 카드 2000장 소지로 중국인 3명을 체포, 특수 사기에 관여?
태국 고속도로 경찰은 6월 10일 특수 사기를 혐의의 3명의 중국인을 체포했다. 이들은 SIM 카드 2,000개를 소지하고 있었다.
고속도로 경찰은 6월 10일 쑤코타이-딱 도로의 109킬로미터 지점에서 의심스러운 도요타 알티스 차량이 고속으로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 차량으로 추적하고 정차시켜 차량 내부를 검사했다.
운전자는 53세 태국인 남성이었으며, 3명의 승객은 모두 중국인(25, 31, 31)이었으며 여권이나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차내에서 미사용 외국제 휴대전화 SIM 카드 2,000장 이상과 휴대전화 5대가 발견된 것으로 3명의 중국인이 특수 사기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체포하고 증거품으로 SIM 카드를 압수했다.
운전자인 태국인 남성은 쑤코타이 도내 리조트에서 딱도 메썯까지 3명의 중국인을 이동시켜주는데 1회 3,000바트 요금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지금까지 2~3회 픽업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3명의 중국인은 캄보디아에서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친구 도움으로 공항 근처 호텔에 갔으며, 다음날 메썯까지 이동해 미얀마 여행을 계속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의 SIM 카드에 대해서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친구가 차에 넣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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