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모사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staff win, the business win
모사의 직원과 함께하는 공동의 win-win(Have an everyone-can-win attitude)전략을 보았습니다. 전 평소 교회의 한 Cell Group에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몸을 불사르며 도울 때 비로소 한 그룹이 성장하고 커지며 내실 또한 튼튼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모사의 이런 경영이념이 굴지의 대기업으로 오를 수 있게 한 원동력임을 알기에 강한 지원동기를 받았습니다.
2 성장과정 및 본인 성격의 장, 단점에 대해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박업계의 선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대신해 농사일을 하시는 어머니의 일손을 도우며, 어릴 적부터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함과 책임감으로 항상 칭찬을 들으면서 뿌듯함으로 느끼고, 부지런히 생활하였습니다.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외유내강(外柔內剛)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겉모습은 순해 보이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속은 알차고 강합니다. 그리고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모든 일에 임합니다.
3 본인의 경험(대학생활, 인턴,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군복무 등) 을 바탕으로 다음 내용을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봉사활동 등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경험
어려서부터 어머님의 성실함을 봐왔고,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라는 어머님의 말씀에 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산청소년진흥센터를 통해 성분도 비둘기 공부방에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낯선 환경과 낯선 아이들이 저를 따라주지 않을 때 힘들기도 하고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주위 분들의 조언으로 다시금 마음을 잡으며 6개월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저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학업대한 성취도가 높아져 먼저 공부하려던, 모습에 그동안의 어려움이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나. 다른 사람이 어렵다고 한 일을 끊임없는 노력으로 추진하여 성공한 경험, 혹은 실패한 경험
‘국가청소년위원회’주최로 고려인사는 연해주에 한국박물관 건립 목적으로 저희는 10일간 연해주 빠르티쟌스크에 봉사활동을 나갔습니다. 한 학교 교실을 한국 민속박물관으로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본 학교는 너무 오래되 페인트가 부식해 도배를 붙인다는 건 불가능 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벽의 모든 페인트를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았고, 거의 2~3cm두께의 두꺼운 페인트를 제거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0일후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학교교실을 현지인들이 보고 기뻐하며 감사를 표할 때 그동안의 피로가 말끔히 씻기는 듯 했습니다.
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능력을 보유하기 위하여 자기계발한 경험
한글은 50%가 한자다
8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졸업을 앞두며 어학연수 하나로 저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보유 하지 않은 한자에 눈을 돌렸습니다. 한자를 많이 알면 어려운 한글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알 수 있는 一石三鳥의 효과를 얻는 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시험 접수를 하고 나니 막상 남은 시간은 한 달 조금 더 남짓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불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저는 그 말에 더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 읽고 쓰기를 하루 300자씩 3번 독파 후 결과는 89점이라는 상당히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라.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려운 일을 해결한 경험
상근예비역으로 훈련소 과정을 마치고 처음 발령 받은데 는, 일반 육군과 같은 근무를 서는 해안 매복근무였습니다. 그러나 상근 예비역은 근무지를 바꾸지 않고 똑같은 근무를 2년 2개월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같은 근무를 오래 하다 보니 다들 메노리즘에 빠져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2년 2개월을 그렇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똑같은 임무를 수행한지 6개월(중대장님과 친분이 두터워질 무렵)이 지나 근무에 수동적이 되어 감을 설명 드린 후 6개월마다 한 번씩 근무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 근무방식으로 사람들은 더 능동적으로 근무에 임했으며, 능률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5 모사 입사 후 포부 및 자신의 vision에 대해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사 철판두께
어머님께서 “한 푼 이라도 헛되이 쓰지 마라!” 그래서 전 기회비용을 따져 돈을 쓰곤 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계학을 공부하면서 자원을 절약하면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효과로 회사의 매출상승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모사의 모든 부분에 숫자로 재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하게하여 모사 철판두께 만큼 재정절감을 만들겠습니다.
첫댓글 지원동기의 핀트가 영 빗나가 보입니다. 어느 파트 어느 업무에 왜 지원을 했느냐 정도는 밝히셔야죠. 단지 경영이념이 맘에 든다는 것은 지원동기라고 보기에는 뭣하군요.
그런데 도데체 어느 회사 어디에 지원하신건가요? 모사가 뭐죠?
본인의 경험에서는 단지 경험을 서술하는 것에서 마치지 말고 그것을 통해 얻은 점을 직무와 연결시켜 쓰세요.
포부란은 앞으로의 계획을 적습니다. 단지 계획이 철판두께 만큼 재정절감을 만들겠다 인가요? 실현 가능한 것을 구체적으로 단계적으로 서술하세요. 그리고 어려서 어쩌고,,,내가 왜 경제학도가 됐으며,,이런 얘기는 포부와는 전혀 안어울립니다.
외유내강(外柔內剛)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겉모습은 순해 보이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속은 알차고 강합니다. 그리고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모든 일에 임합니다. =>길이가 조절 가능하다면 예를 집어넣어주세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난 이런 차별이 있어서 외유내강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제가 개선해야할 부분이 뭔지 알았습니다.
한글은 50%가 한자다 를 소주제로 쓰는건 자기소개와는 연관이 없을것 같네요 차라리 남이 관심갖지 않는 분야에 눈을 돌렸다는 내용을 참고해서 소주제를 붙이시는게 좋을듯해요~하였습니다 체도 좀 어색하고,남들이 "보유하지 않은"한자 라는 것도 -> 보유하지 않은 한자자격증 이라는게 문맥에 맞는것 같구요(한자를 보유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