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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여성시대 혐오댓받고싶지않은여시<br><br><a href="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t=KFlK9ZnR2MIhA3NlLRFkTQ&s=19"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t=KFlK9ZnR2MIhA3NlLRFkTQ&s=19</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X의 로맹가리님(@mymy43210987)" data-og-description="호주 현지인 할머니댁에 잠시 살았을때 아침의 오트밀죽이 너무 고역이었어. 잘 못먹는 내가 향수병이라 생각하신 할머니가 어느날 서프라이즈,하며 나를 불러 나가보니 식탁 위에 라면이 차려" data-og-host="twitter.com" data-og-source-url="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t=KFlK9ZnR2MIhA3NlLRFkTQ&s=19" data-og-url="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s=19&t=KFlK9ZnR2MIhA3NlLRFkTQ"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kppvq/bl4EfgUSPjc/1karDcHEebenWqmA61ZA1K/kakaolink40_original.jpg?width=200&height=200"><a href="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t=KFlK9ZnR2MIhA3NlLRFkTQ&s=19"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twitter.com/mymy43210987/status/1601091765951660033?t=KFlK9ZnR2MIhA3NlLRFkTQ&s=19"><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kppvq/bl4EfgUSPjc/1karDcHEebenWqmA61ZA1K/kakaolink40_original.jpg?width=200&height=20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X의 로맹가리님(@mymy43210987)</p><p class="og-desc">호주 현지인 할머니댁에 잠시 살았을때 아침의 오트밀죽이 너무 고역이었어. 잘 못먹는 내가 향수병이라 생각하신 할머니가 어느날 서프라이즈,하며 나를 불러 나가보니 식탁 위에 라면이 차려</p><p class="og-host">twitt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e25115b80031028584b2c2c33477f3f139c1b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e25115b80031028584b2c2c33477f3f139c1b01" data-origin-width="1077" data-origin-height="1795"></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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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인 할머니댁에 잠시 살았을때 아침의 오트밀죽이 너무 고역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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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물
ㅠㅠㅠㅠㅠㅠㅠ
비상이다
눈물나.. ㅠㅠ 온전한 사랑과 다정이 보이는 식사ㅠㅠㅠ
죄송한데 저 울어요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니
퓨ㅠㅠㅠ
비상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랜마..🥹🥹
할머니
할머니 최고
이런글 너무 좋다ㅜㅜ
비상 ㅠ퓨ㅠㅠㅠㅍㅍㅍ
혹시 폰트가멀까 넘귀엽다 ㅠㅠ
하…… 진짜 세상은왜이렇게 아름다운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영ㅇ어로 다 적혀있는데…;;;;;;;;;
글을 못읽으시거나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보였을 가능성은요? 🥹🥹🥹
ㅋㅋㅋㅋㅋㅋ
엌ㅋ 맞앜ㅋㅋ 가끔 성분 다른것도 있고 안적혀있으면 영어판으로 스티커라도 붙혀있던데ㅋㅋㅋ
그런 라면을 다 먹은 글쓴사람도 진짜 따뜻한 사람...
할머니 넘 다정하시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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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먹어도 맛있겠다 라면
감동인데...ㅜㅜ
ㅠㅠ 따수워요
내친구도고딩때 캐나다가서 홈스테이했을때 엄마보단 나이좀 더 있으신 아주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친구가 잘 못먹으니까 되게멀리떨어진 한국마트 데리고가서 너 먹고싶은거 다사라고 하셨대 차로 꽤멀엇댓는데 내친구 넘고마워서 울면서 골랏대ㅋㅋㄱㅋㅋㅋㅋ감동스ㅠㅠ
눙물나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조리법 글씨가 작아 안보이시지 않았을까?? ㅠㅠ (감동 이어붙이기 ㅎㅎ)
아 할머니 비벼먹을때는 짜서 스프 반만 넣어야 한다구요(감동 깨기)
어르신들 중에 짜파게티나 불닭 같은거 설명 안읽고 자기가 아는대로 라면처럼 물에다가 끓이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 할머니면 당연 걍 파스타처럼 했을 수 있지뭐…
오래된 일이면 영어 없었을수도 있어ㅋㅋ 난 10년쯤 전에 호주는 아니고 다른 밀국 친구가 짜파게티탕 끓여줌ㅋㅋㅋㅋㅋㅋ
날 .. 울리지 마..
아 감동 ㅠㅠㅠㅠ
ㅠ눈물나
너무 다정하시다ㅠㅠ
잉 눈물나ㅠㅠㅜㅠㅜㅠ
나울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