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천주교 기도문 중에
부부를 위한 기도가 있다.
기도문에는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못 살 때나 잘 살 때나 아플 때나 성할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라"는
간절한 청이 담겨 있다.
이 얼마나 숭고한 소망인가.
그러나 이 얼마나 지키기 힘든 언약인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휘둘리며 사는 동안
부부의 사랑이 그저 한결같을 수 없음을,
행복만큼 고통도 비례함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을까?
- 조양희의《부부 일기》중에서 -
첫댓글 한결같을 수는 없지만 한결해질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닐까싶어여... 이뽄 은민님...감사합니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못 살 때나 잘 살 때나 아플 때나 성할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라...참으로 숭고하고 귀한 부부언약이라 믿어 확신합니다.하지만 지키기는 쉽지가 않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 할것입니다.그렇습니다.이 세상의 가장 기초 단위 조직체인 가정의 중심인 부부간의 진실된 애정이 이 천주교 기도문처럼만 지켜진다면 이 세상은 정말로 살기 좋은 지상천국이 되리라 믿어 확신합니다.너무도 귀한 말씀 전해 주심에 이뽄은민님께 마음깊이 심심한 감사의 마음 듬뿍 띄워 전해 드립니다.이밤도 아름답고 고운 밤 되십시요.^^*
이뽄은민님...오늘도 귀한 말씀 전해 주시며 이뽄은민님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 내려 주시고 귀한 말씀의 향연 베풀어 주심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 듬뿍 띄워 전해 드립니다.나날들의 삶이 기쁨가득 행복충만 사랑가득하신 이뽄은민님의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기원드립니다.이뽄은민님의 특별회원으로의 승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참 감사합니다....이뽄은민님.^^*
좋은글마음깊이새기고 살아가도록할께요,,,고운밤 좋은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