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 1화~203화
https://www.youtube.com/watch?v=9Vt9SRutXWQ&list=PLBMKaprPNgzY1QjsTRne1wAZBGqwJBaz_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화면 오른쪽에 링크가 뜹니다
유튜브화면으로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면 오른쪽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한 편씩 보실 수도 있고
한 회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음 회로 넘어 갑니다
중간중간 이빨이 빠지지만 그런대로 볼 만 합니다
마지막회 204회는 조각조각 난 링크가 있습니다
구해지는대로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 금요일 저녁 7시 45분
방송 기간 : 2007년 7월 16일 ~ 2008년 5월 9일
방송 횟수 : 204부작
채널 : MBC 로고(2005-2011...
연출 : 손문권
극본 : 임성한
출연자 : 왕희지, 김민성, 김병기, 이보희, 이휘향 外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이 드라마가 2007년 7월 16일부터 2008년 5월 9일까지
MBC에서 일일 드라마로 방영됐던 임성한 작가의 6번째 작품이란다.
연출은 남편인 손문권 PD가 했다고 한다
띠동갑 차이가 나는 검사 커플이 결혼하는 내용의 드라마.
역시 연하의 손문권 PD와 결혼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쓴 작품이라
작가 본인 이야기를 했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생활경험이 드라마를 쓰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시청율이 20%내외였다고 한다
최고시청율 24%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아현동 마님의 인기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치다
시청율 24%는 경이적인 수치다
내가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이유
내가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이유가 있다
작년에 드라마를 보던 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드라마 제목은 아현동마님이지만
실제로 이야기의 무대가 북아현동이란 사실이다
아마도 북아현동 마님하면 운이 안 맞았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집을 찾아오는 경로를 알려주는 대목에서
중앙여고니 능안이니 하는 낯익은 지명이 나왔다
그 동네를 아주 세세하게 잘 아는 사람이 썼다는 말이다
아마도 임성한 작가가 그 동네에 살았거나
누군가 가까운 이 들 중에 그 곳에 살았던 이가 있었거나
어쨌든 북아현동을 손금보듯이 그려내고 있었다
친근감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북아현동은 내가 어린시절 유년기를 보냈던 곳이다
드라마에서 소개되는 곳 들이 눈에 선하였다
이후로 더욱 이 드라마에 집중하게 됐었다
특히 처음에 나왔던 몇 층짜리 빌딩에서 이사한
멋진 한옥의 모습이 과거 내가 살았던 북아현동
그 곳에 있었던 한옥촌의 모습과 겹치며
추억의 상념에 젖어들게 하였다
일단 드라마의 내용이 재미있었고,
출연배우 들의 연기도 훌륭했으며
내가 살았던 동네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내가 작년에 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려 16년 전에 방영됐던 일일연속극
내가 일일연속극을 잘 보는 사람이 아닌데
이 드라마는 아주 재미있게 봤었다
어제 즐겨찾기를 정리하다가 다시 처음 3부까지 보고나서
이 글을 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신 분 들도 있겠지만
안 보신 분 들도 있을 것이다
혹시 관심이 가신다면 한번 클릭해 보시기 바란다
여간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니다
한 가지 유감인 것은
두 남녀 주인공 왕희지와 김민성이 이 드라마 이후로
이렇다할 활약이 없이 연기를 그만뒀다는 사실이다
참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말이다
출연진
1. 여자 주인공 쪽
2. 남자 주인공쪽
3. 기타
드라마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