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충북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협회는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괴산지역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회장임기부터 시작된 괴산장학금기증은 한여농 괴산군연합회원 20여명이 한지공예 자격증 취득 후 한지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제작·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수익금으로 괴산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 괴산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한여농 괴산군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명숙 前 회장은 “농촌에서자란 학생들은 도시의 학생을 따라가기에 힘든 만큼 농촌학생지원으로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괴산군 동량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