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오생양/민수기30,사도행전22,욥기4
오새묵/“생각하여 보라”
(욥기4:7-9)
욥기서는 재미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욥과 그의 친구들은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천상에서 일어난 일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설정에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천상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 욥과 그의 친구들의 대화를 보고 있습니다.
욥기서는 왜 이러한 구도를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모든 사람이 때로는 욥의 입장이 될 때가 있고
때로는 욥의 친구들의 입장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욥기서를 통해 강조하는 핵심 중에 하나는
눈 앞에 보이는 문제에만 집착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천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즉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살고 있지만 천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강한 빛으로 인해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했으나
아나니아의 기도로 다시 보게 해 주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행22:13)
그리고 다시 눈을 뜨게 해 주신 이유를 말합니다.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보게 하시며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다 했습니다.(행22:14)
사울이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은
이제 감겨졌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욥과 그의 친구들은 끝도 없는 긴 논쟁을
거의 같은 말을 되풀이 하면서 반복하게 됩니다.
만약 욥과 그의 친구들이 천상의 장면을 볼 수 있었다고 하면
그 긴 불필요한 논쟁은 다 사라졌을 것입니다.
첫 번째 친구 엘리바스로 시작해서 모두가 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힌 채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제자리 걸음 행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단순한 공식 하나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판단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펼치고 기도하는 것은
눈을 뜨기 위함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욥기서에 여러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인간이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름 오래토록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도
이 한계를 뛰어 넘은 사람이 잘 없습니다.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자기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경건생활을 하고 믿음이 깊어진다는 것은
주님의 눈으로 보고 주님의 귀로 듣고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욥기서는 우리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고
눈을 뜨게하는 도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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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양/민수기30,사도행전22,욥기4
오새묵/“생각하여 보라”
(욥기4:7-9)
(본문)
Consider now:
Who, being innocent, has ever perished?
Where were the upright ever destroyed?
(직역)
지금 생각 해 보라.
죄가 없는 자 누가 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옳은 자가 어디서 멸망받은 적이 있는가?
(단어 및 문법)
consider/고려하다.
innocent/순결한, 무죄의,
perish/벌하다.
being innocent(분사구문,주어설명)/죄가 없는,,
upright/똑바른, 오른,
the upright(the+형용사/복수보통명사)/옳은 자들,
destroy/망하다.
(적용)
날마다 성경을 펼치고 기도하는 것은
눈을 뜨기 위함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욥기서에 여러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인간이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름 오래토록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도
이 한계를 뛰어 넘은 사람이 잘 없습니다.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자기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경건생활을 하고 믿음이 깊어진다는 것은
주님의 눈으로 보고 주님의 귀로 듣고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욥기서는 우리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고
눈을 뜨게하는 도전을 줍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욥의 친구 엘리바스는 무엇이 문제인가?
2)사울은 다시 눈을 뜬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https://www.youtube.com/live/KWDp6fVFkGg
첫댓글
🌿 증인의 삶으로 (행22장)
흔적을 요구하시는 예수님 !
공평하게 공정하게 재판하시는
의로우신 (욥기 내용) 창조주 하나님이여 !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되기 이전의
혈기와 고집으로 살기등등한
사울의 눈*으로 영혼을 바라보면서
판단하고 정죄하는 나의 눈*이
매일 매일 성장하도록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쓰고 묵상하는 일
경건생활에 이르도록 연단하여
두텁게 비늘이 덮인 나의 눈*이
다시 열려 아버지의 마음으로
긍휼히 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 !
■ 욥기 4장
➡️ 엘리바스의 첫 번째 💥 변론
□ 7 ㅡ 생각하여 보라 !
죄 없이 . 망한 자가 , 누구인가 ?
정직한 자의 . 끊어짐이 , 어디 있는가 ?
□ 8 ㅡ 내가 💢 보건대 ^^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인과응보로) 거두나니 !
□ 9 ㅡ 다 .
하나님의 입 기운에 , 멸망하고 !
그의 콧김에 , 사라지느니라 !
□ 20 ㅡ ( 사람이라 ? )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 !
( 영원히 멸망하는 연약한 존재일 뿐 ! )
■ 민수기 30장
➡️ 맹세에 관한 규정
□ 2 ㅡ 사람이
여호와께 ㆍ
서원하였거나 ,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
깨뜨리지 말고 !!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 이행할 것이니라 !!
□ 13 ㅡ 모든 서원과 ㆍ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ㆍ
그의 남편이 (또 아버지가)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 !
■ 사도행전 22장
➡️ 바울이 자신을 (회심 간증으로) 변호함
□ 3 ㅡ 나는 유대인으로
(고향)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 났고
이 (예루살렘) 성에서 자라 (자랐습니다)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ㆍ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 열심이 있는 자라 !
□ 11 ㅡ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
□ 13 ㅡ 내게 와
곁에 서서 (아나니아가) 말하되
형제 (바울) 사울아 !
🔺️ 다시 ^^ 보라 !!
하거늘 .
즉시 ㆍ
그를 ^^ 쳐다보았노라 !!
■ 사도행전 22장
➡️ 이방인의 사도가 된 바울
□ 17 ㅡ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 18 ㅡ 🔺️ 보매 ^^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 속히 예루살렘에서 🚩 나가라 !!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
듣지 아니하리라 ! . ]
하시거늘 .
□ 21 ㅡ 나더러 또 이르시되
[ 🚩 떠나가라 !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 보내리라 ! . ]
하셨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