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준상아저씨가 니들뭐야라고하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린 동네애들...
"아저씨는 누군데여? 뭐야 너 설마 그나이에 원조교제까지하는거야 ..
드러운년 같으니라고 "
원..원..원조교제... 하아..원조교제..또 눈물이 나올려고한다 안되 울면안되 강해지자 홍초비
아자아자 좋아 잘참고있어 참고있다고
"뚝욱..뚝뚝..뚝"
역시 내심장이 슬퍼하니까 눈에서 반응한다..
내가 우는걸본 준상아저씨는 표정이점점더욱더 굳는다..
"원조교제 쪼꼬만것을이 어디서 원조교제를 찾아
이애는 내 친척동생이야 알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지마 그리고
초비 다시한번 초거지라고 해봐 어디서 우리 조카한테 초거지야 초거지가 ..
이제 내가 데리고가서 키울거니까 한번더 거지란말해봐 .. 그땐
어리다고해도 안봐줄거다 아마 그분이
이번은 내가 특별이 없던일로해주지
그분께도 말씀 안들이고 이만가서 떡볶이나 먹어라"
와 통쾌하다.. 친척이래 나보고 .. 거지라고하지말래.. 날 금방의그눈빛은
진심으로 날 걱정해준건가? 아니지! 그래도 아까 그건 날 동정한거야
즉 오빠가아니라 아저씨란말이지. 그래 아저씨는 아저씨되
준상아저씨 됐어 호칭은 이제 준상아저씨야 물론 겉으로는 오빠라고해야지 히히
"고마워요 오빠"
내가 웃으면서 고맙다고하자
"걱정마 이제 안놀릴거야 훗.. 꼬맹이들이 까불고있어 천천히 떡볶이 먹고 화드콘 사먹으로가자 우리 초비야"
그래 오빠라고해줄께.. 준상오빠 웃으면서 날 달래주는 오빠 너무 착하신분이구나..
고아인나에게 버려진나에게 1억에 팔려온나에게 잘대해주는 오빠 ..
고마워요 오빠 .... 나이제 마음속으로도 준상오빠라고할께요 준상아저씨라고 안할꼐요...
그렇게 떡볶이 소스까지 마지막 남은 떡볶이에 싹싹 발라먹은후 슈퍼에 들려서
내가 하고싶은 그말을 했다
뭐냐고 그말이 바로
이말이지 히히
"여기 화드콘 두개요 히히히.. 여기돈있어요..히히히"
직접 들고가서 돈내는거 꼭 해보고싶었다 히히히..
그렇게 하여 먹게된 화드콘은 초코렛과함께 하얀색깔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
그리고 과자의 바삭함 캬아~!!!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화드콘이 맛있었구나 비싼 이유가 있었어 히히히
그렇게 오빠와나는 화드콘을 하나씩 입에 물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 피곤하다 그렇게 방문만 핑크인 방으로 들어갔다 아! 곧있으면..히히히.. 방문만핑크방이아닌 핑크세상 방속까지 핑크세상이
되는거야 히히히
아싸 거기다가 컴퓨터 거기다가 텔레비전까지 히히히히... 아이좋다.. 근데 텔레비전은 살필요 없지 않나? 거실에 있는데.. 사준다
는데뭐 나야좋지만..
히히히 핑크세상속에서 텔레비전보고 컴퓨터게임하고 아싸아싸 아싸 좋다..
그렇게 검은세상에서 뒹굴거리며 나도 모르게 감겨오는 눈커풀에 힘을 이기지못하고
무서움도 못느끼고 들떠있는 기분과 함꼐 나는 잠이 들었다.
@
오늘도 어김없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눈을 떴다.. 어라?
눈을떠 잠시만 나 어제
벌떡!
"뭐야 아! 혼자...이방에서 검은방에서 공포가 가득찬 검은방이..아니네...우와~~~"
이거뭐야 내방맞아 시계를보니 아침 9시..뭐야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잔거야?
분명검은방에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어제 샀던 침대와 책상 컴퓨터와 텔레비전그리고 장농 이불,베게 와~~~
일어나보니 내가누워있는곳은 마치 마법에 걸린듯 검은침대에서 분홍침대로 우와~!!
일어나보니 내가 베고있는베개는 검은 베개에서 분홍베개로,..우와~!!
일어나보니 검은 장농은 분홍장농으로 그리고 검은 이불을 덮고자던나는 어느덧 분홍이불을 덮고있었고..
또 내 눈앞에는 검은책상이 분홍책상으로 그리고 그 책상에는 컴퓨터가 그리고 왼쪽에는 텔레비전이 있었다.
우와 이쁘다 내방 분홍세상같아
그렇게 방에서 나오자 역시나 조폭아저씨는 없었고 나는 그렇게 10시넘어서 오는 아침을 먹고
컴퓨터를 켰다.. 히히 이래봬도 학교에서 가난한 집은 공짜로 컴퓨터가르쳐줘서 집에는 없지만
컴퓨터정도는 할줄알지 근데 인터넷이 깔렸나?
음우선 이걸 누른후 엔터치고 히히히 바탕화면이 나온다 이게 인터넷인가..
인터넷을 들어가자 우와~ 들어가진다 인터넷까지 깔아놓았네.음.. 뭐할까 나도 연예인 팬카페나
가입해볼까.. 해보고싶었는데.. 근데 회원가입은 내주민등록번호가.. xxxxxx-xxxxxxx이니까..
아이디는 뭐가좋을까
아이디:chqlWkd(초비짱) 비밀번호는 **** 닉네임:핑크초비
히히히 가입됬다.
음 나는 나예뻐 에들어가서 검색창에 남자가수라고쳤다 그랬더니 와~~ 남자가수가 이렇게 많아!!
어디..보자...보자... 얼굴을보자..보자... 노래도 들어보고 흠..... 누가좋을까 어디에 가입할까 한참을 이음악도 들어보고 저음악
도 들어보고
어 이가수는.. 리틀.. 많이 들어본이름이다 학교에서 애들이 거의좋아하는가수.. 와! 나...이가수 얼굴한번바야지..
"클릭"
잘생겼다..그래서 팬클럽회원이 이렇게나 많은거구나 .어 세글자 노래제목도좋고.. 와~!!! 노래도 너무 멋있게 부른다..
그래서 애들이 이가수를 그렇게 죽어라 미치도록 좋아했구나.. 이해가간다.. 이가수가 부르는 음악을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어 이가수는 인형 .. 와 꼭 날위한 노래같다..
♬(리틀)
천번도 만번도 더삼킨 한마디 아마 평생가도 못다할 그 그한마디~
사랑해 그 세글자가 늘 나를 아프게해~
내마음을 하늘위에 쓸까...
(엠투엠-세글자..중)
♬(인형|)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처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 진 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에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인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
웃는거야~~그래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인 아냐 흔한 일이 잖아 이제 너인것 같아 ~~ 늘그렇게 웃어
낯선 사람처럼 표정도 없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심각해보여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가시밭길을 걷는 듯 싸늘한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두려운따윈
짧은 생에 작은 점일 뿐 주저 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수 있잖아 옛일 인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거야 그래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한걸음쯤 아니 몇걸음 늦어도 상관없잖아~
언젠가는 소중한 보석처럼 어둠에도 찬란히 빛날테니까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루하루 숨을 쉴때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늘그렇게 웃어~~
(서영은-웃는거야)
그래 나를위한노래같아 그만 울고 내인생의 이런 시련쯤은 작은 점이니까.. 앞으로에 날들이있으니까
웃으라는 나에게 하는 나를 위로하는 노래로 들렸다..
목소리도 좋다 와~~ 노래도 잘부르고. 얼굴도 이쁘다 이언니 우와 ~키도 165cm 나의 꿈의키인데
부럽다 그리하여 나는 결정했다 여자가수는 인형 ,남자가수는 리틀 팬카페에 가입하기로
진짜 인형처럼 이쁘게 생겼다 인형이라는 가수
그리하여 찾아보게된 팬카페 음... 팬회원수가 가장많은곳이 알럽인형과,오렌지쥬스 (리틀팬카페)
근데 왜 오렌지쥬스지 리틀은 아 .. 오렌지쥬스를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나는 팬카페에 가입을하였다.. 히히
우선 나는 히히히 알럽인형 팬클럽에 들어가기로 했다.
들어가보니 이쁜사진도 있고 꾸며논것도있고 스케줄표도있고 등업?...
등업이뭐지.... 등업..등업. 나예뻐에 한번 쳐보자
나예뻐 검색창에 등업이라고치자 아 .. 올라가는거구나 단계가..
단계가되야 글을 쓸수있는건가.. 그럼 등업신청해야지
그렇게나는 등업신청합니다란제목으로 등업부탁드려요 그렇게 글을 남긴후
내가 유일히 들어가서 댓글하고 글을쓸수있는 내고민방으로 들어가보았다.
10대들의 고민방을 클릭 내또래아아이들의 고민이 쫙나왔다..
내또래 아이들의 고민이뭘까 ... 하아.. 대부분의 고민이 .. 핸드폰 바꿔주세요,
시험 잘보게해주세요, 닌텐두갖게해주세요, 남친과 오래가게 해주세요,자전거 사주세요,오디떠스 운동화사주세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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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튀는 고민 하나
"부모님이 죽게해주세요.."
이런 나쁜 미친놈을 다봤나 왜 부모님이죽어.. 하아.. 나쁜놈.. 난 보고싶어서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나는 댓글을 달아주기로 마음먹었다.
나의댓글:지금은 부모님이 죽었으면하지만 시간이흘러 진짜로 돌아가시고나면 가장 보고싶은게 바로 부모님이에요..
음 팬카페도 가입해봤고 그다음 뭐하지.. 그래 게임 게임도 해보고싶었다!!!
가장해보고 싶던게임은 문방구 앞에있는 그거 100원넣고 하는거.. 그게 가장하고싶었는데..
나중에 꼭해봐야지..
음 무슨게임할까.. 쉬운거 쉬운거.. 그래 크라이지오케이드하자 재미있어보인다 딱 내 수준에도 맞고 히히히
그렇게하여 받게된 크라이지오케이드
역시 이세상에 쉬운건 없나보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이래서 애들이 컴퓨터 중독에 걸리는구나
히히 방향키로 직진 좌우 후진 다가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물풍선을 놓는다 그 물풍선에 맞으면 죽는데
나는 지금 계속 죽는다..
갇혀서 죽고,물줄기에 죽고...
그렇게 게임을 얼마나 했을까 드라마 그래 월화,수목,금,토일 드라마 이렇게 나누어져있다는거빼고 모르는나는
드라마가 뭐뭐하는지 보기로하였다.. 음... 월화는 미숫가루 아줌마가 가장인기좋고 재미도있어보인다히히
음 수목은 빵모자쓴 여자 그리고 금요일은 이리와 토크쇼.그리고 토,일은 강아지동네
음..! 꼭꼭 챙겨봐야지 나도 히히히........
일기 그래 나도 이제 일기라는걸 쓰는거야
어 그러고보니까 나 노트하고 연필하고없네.. 그래 그냥 컴퓨터에 쓰지뭐..
2008년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은 눈을떠보니 핑크빛 세상에 와있었다..
와~~ 너무 착하신분들이다 날 친척이라며 놀리는 동네애들한테 감싸주신 준상오빠 그리고
내가 무섭다고해서 검은빛세상을 핑크빛으로 바꾸어주신 그리고 컴퓨터와 텔레비전도 사주신..
평생가도 못가질 것들을 사주신 량비오빠...
량비오빠가 사주신 컴퓨터로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해보고 ,음악이라는것도 들어보고 느껴보았다.
음악은 부자들만 듣는 것이라생각했는데..
들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래서 음악을 듣는구나...
근데 과연 내가1억넘는 가치가있을까
가치도 없는나를 1억넘게 주고 사온 량비오빠... 다고마운데... 컴퓨터도 고맙고 텔레비전도 고맙고한데
여기서 학교도 가고싶다면 욕심이겠지.... 그래
더이상 욕심 부리지않아야지..
아무튼 요즘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못먹어본 스테이크라는 고기도 먹어보고..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한 과일도 매일먹고
봄,여름,가을,겨울 합쳐서 6개밖에 없는옷도.. 지금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근데 겁난다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나 버릴것같아서..
무섭다.. 과연 이행복이 오래갈수있을까?..
이렇게 난 일기를저장시키고... 텔레비전 월,화드라마 미숫가루아줌마 재방송을 보다가 그렇게 잠이 들었다.
@다음날
어 항상 집에 없던 조폭오빠 량비오빠가 오늘은 집에있다.
"너 공부해라.. 휼륭한 사람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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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나의 사랑하는 쿠로이와 tvxq동생들 댓글 고마워 ㅠㅠ..
그리고 눈물님과 아임레이디님 댓글 감사합니다. ^^
재미없어도 댓글 안될까요? ㅠㅠ
그렇게 재미가없나요ㅠㅠㅠㅠ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재 ]
◈15살조폭에게팔리다.◈-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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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요 ㅋㅋㅋ
ㅠㅠ 감사드려요 ㅠㅠ.. 열심히 쓰겠어요 ㅋ
꺄아꺄아꺄아 까꿍언냐!! 너무너무 재밌어!! 량비량비 량비야 나에게로 와주지 않겠니!!
량비는 나의 것 ㅋㅋㅋㅋㅋ ㅠㅠ 량비 멋있긴하지 ㅠㅠㅋㅋㅋㅋ
량비 내꺼야................쿄쿄쿄@@@
ㅠㅠ 동생왔어 ㅋㅋ 왜 다들 량비를 원하지 내껀데 ㅋㅋㅋㅋ
아 량비 멋있어 ..... 이거들 왜이래요 ...량비 내꺼할꺼야 > _< 꺌꺌꺌 재미써요
ㅠㅠ댓글감사드립니다눈물님 ㅠㅠ 다..량비만 ㅋㅋㅋ
너무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돼요~`
넘잼잇어요
넘 감사해요
량비 짱ㅋㅎㅋㅎㅋㅋㅋ근데 중국사람같애..
량비가 왜
ㅋㅋㅋㅋ잼잇네옄ㅋㅋㅋ
정말요 ..감사해용
량비 완죤 멋져요~!!!ㅋㅋ
저두 그렇게 생각해용 ^^ 댓글감사해요
멋져><!!!!!!!!!!!
멋져부료 댓글감사해요
멋져 멋져 멋져 멋져 멋져
재미있어요 ㅋㅋ
완전 잼있고 멋져요 ~~ 량비는 초비 마음을 어떻해 그렇게 딱딱 마추는지 ~~ 너무 ~~ 멋져요 ㅋㅋ
멋지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