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연계: 누리과정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호기심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3학년 2학기 국어 8. 정보를 활용한 기사문
3학년 2학기 국어 10. 뉴스와 생활
6학년 1학기 국어 11. 뉴스의 관점
『바다 괴물 대소동 : 가짜 뉴스 이야기』 | 달시 패티슨 글, 피터 윌리스 그림, 신인수 옮김
초판 발행일 2018년 10월 2일 | 216×216㎜(양장제본) | 44쪽 | 값 11,000원
ISBN 978-89-6177-178-8 (77300)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 문학(동화) > 그림책 > 창작동화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그림/동화책 > 3-4학년 창작동화
국내도서 > 어린이 > 5-6학년 > 5-6학년 그림/동화책 > 5-6학년 창작동화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학습 > 사회/문화/시사
주제어: #가짜뉴스, #미디어, #미디어리터러시, #미디어정보해독, #언론의자유, #소셜네트워크, #한국언론진흥재단, #달시패티슨, #다림
★ 2017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2018 미국 영어교사협회 선정 도서
★ 한국언론진흥재단 민병욱 이사장 추천 도서
★ 재미있으면서 의문을 던지는 이야기. 진지한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 커커스리뷰
줄거리
1937년 8월, 믿을 수 없는 뉴스 속보가 나왔어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낸터킷 앞바다에서 바다 괴물이 목격되었다는 기사였죠. 그 뒤로 바다 괴물 목격담은 계속되었고, 신문은 계속해서 바다 괴물 기사를 쏟아 냈어요. 사람들은 바다 괴물의 등장으로 공포에 떨었지요.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 괴물이 잡혔지만, 바다 괴물을 본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어요. 과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바다 괴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출판사 서평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과서!
비정치적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하여
가짜 뉴스에 대한 다각도로 접근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어요.
이 책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짜 뉴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바다 괴물 이야기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계속되는 뉴스에 점점 바다 괴물의 존재를 믿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가짜 뉴스가 얼마나 쉽게 만들어지고 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신문에 실린 기사가 모두 진실이라고 믿고 있지는 않나요? 어린이 독자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뉴스나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정보를 너무 쉽게 믿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 책은 이러한 수동적인 미디어 수용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미디어에서 얻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가짜 뉴스나 언론의 자유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고, 부모나 친구, 선생님과 함께 ‘가짜 뉴스의 위험성과 진실된 뉴스 구별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비정치적인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하고 있어서, 좌우의 치우침 없이 가짜 뉴스에 대해 다각도로 토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바다 괴물 사건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다 괴물 사건 일지’가 있습니다. 이 사건 일지를 통해, 가짜 뉴스가 생산된 과정을 그 당시 자료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바다 괴물 사건 일지를 읽은 후, 책을 다시 처음부터 읽으면, 가짜 뉴스의 생산자가 보이면서 또 다른 책 읽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추천의 글
(……)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 뉴스의 출현은 미디어가 전달하는 정보를 합리적이고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 이 책은 1937년 미국 낸터킷 해변의 바다 괴물 사례를 들어 무엇이 가짜 뉴스인지, 가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기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짜 뉴스의 위험성과 구별 능력에 대한 지혜로운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복잡한 정보의 숲을 헤쳐 나갈 때, 이 책이 작지만 환한 등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민병욱
저자 소개
글쓴이 달시 패티슨
어린이 책 작가이자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과학과 자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논픽션 책을 많이 냈습니다. 그중 세 권은 미국 과학교사협회에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밖에도 글쓰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미국 아칸소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피터 윌리스
그림 작가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또렷한 인물 묘사와 독특한 표현력으로 글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활활! 마이클 패러데이의 촛불』 『지이잉! 언스트 클라드니의 소리 실험』 등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아내와 딸과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신인수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외국의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맥거크 탐정단 3. 사형 선고를 받은 고양이』 『여섯 개의 눈』 『치즈 가게에 온 선물』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