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염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좋은글(스크랩)모음 여래출현품의 원성정각
길상묘덕 추천 0 조회 86 22.04.30 16: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4.30 19:13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작성자 22.04.30 20:41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5.01 05:29

    체상이 휴영을 여의지 않음은 위 무상을 해석한 것이다.

    체상이 휴영을 여읨은 위 무상을 해석한 것이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 작성자 22.05.01 07:48

    훼손할 수도 없고 찬탄할 수도 없도다.
    체상이 허공과 같아서 궁극이 없느니라.
    당처를 떠나지 않고 항상 맑고 깨끗하다.
    찾아보라, 그대는 찾아볼 수 없음을 알 것이다.
    不可毁 不可讚 體若虛空勿涯岸 不離當處常湛然 覓則知君不可見

    이 일상은 훼손해도 지구 위에 먼지 하나를 없애는 것과 같고, 찬탄해도 또한 먼지 하나를 보태는 것과 같다. 그 체상이 허공과 같다. 허공이 어떠하기에 허공과 같다고 했을까? 막힘이 없이 훤히 트여 환하다. 환하지만 또한 그 끝이 없다. 넓게 보면 이와 같지만, 좁게 보면 어떠한가? 당처 곧 그 자리는 시간과 공간으로 딱 한정할 수 없다. 찰나와 같고 인허와 같다. 당처가 바로 일상이고 일념이다. 이를 여의지 않고 항상 그 묘용을 드러낸다. 담연하다. 명철明徹하다. 밝고 환하다. 이 경계를 찾아보겠느냐? 취할 수 없고, 얻을 수 없으며,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 찾지 말지니라.

    이상을 추가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