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생신에 새언니가 마트 케잌을 사왔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질타를 받고 있다.<br /><br />작성자는 어머니 생신을 맞아 오빠네 부부 내외와 함께 저녁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br /><br /><br />그런데 생일 당일 두 사람이 사온 케이크는 코스트코의 치즈케이크였다.<br /><br />박스 포장도 없이 비닐 랩으로 싼 케이크를 고스란히 가져온 것이다.<br /><br />게다가 겉에는 만삼천 원이라고 적힌 가격표가 버젓이 붙어있었다.<br /><br /><br />간신히 식사 자리를 마무리한 작성자는 나중에 ‘바로 앞에 빵집도 많은데 왜 이걸 사왔냐’고 물었다.<br /><br />그러자 오빠와 새언니는 어머니께 좋아하는 케이크가 따로 있냐고 물었더니 마트 치즈케이크라고 대답해서 사온 것일 뿐이고 해명했다.<br /><br />작성자의 어머니는 “그냥 전화 받았을 때 생각난 케이크가 그거여서 그냥 말한 건데, 아무 생각 없이 사올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br /><br /><br />작성자가 어머니께 용돈 20만 원, 오빠네 부부가 30만 원, 외식 비용은 아버지가 지출 했으니 케이크에 좀 더 공을 들여도 됐을텐데 서운하다는 반응이었다.<br /><br />“속상해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다”는 작성자에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br /><br />“유명 빵집 케이크 먹고 싶으면 처음부터 얘기를 하지 그랬냐”, “어머니가 먹고 싶대서 일부러 코스트코까지 갔을 거 아니냐”며 작성자를 비판했다.<br /><br /><br />
<!-- -->
주차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코스트코까지 사온 정성이 대단하네 그리고 저글이 사실이라면 엄마라는 사람도 너무하네요 본인이 마트 치즈케익 좋아한다 말해놓고 힘들게 사오니 그냥 말한건데 아무생각없이 사올줄 몰랐다니요... 엄마란 사람이 정말 나쁜사람이네요 작성자가 저리 오버하고 있으면 ''내가 이케익이 먹고싶어 부탁했다'' 이렇게 솔찍히 이야길 해야지 작성자와 같이 새언니란 사람을 욕을하나요...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첫댓글 흐음. 별게다 문제네요.
다른 베이커리것 좋으면 하나더 사면 되겠구만.
ㅋㅋㅋ
시키는대로 해도 난리 ㅎㅎ
뭐...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미친년이네. 생일 그만큼 챙겼으면 할거 다 했구만. 그만큼 해준게 당연하다는 권리가 되버린건가? 니미
대체 어쩌라는건지...
주차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코스트코까지 사온 정성이 대단하네
그리고 저글이 사실이라면 엄마라는 사람도 너무하네요 본인이 마트 치즈케익 좋아한다 말해놓고 힘들게 사오니 그냥 말한건데 아무생각없이 사올줄 몰랐다니요...
엄마란 사람이 정말 나쁜사람이네요
작성자가 저리 오버하고 있으면 ''내가 이케익이 먹고싶어 부탁했다'' 이렇게 솔찍히 이야길 해야지 작성자와 같이 새언니란 사람을 욕을하나요...
정말 나쁜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