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 2학년 학생들이 휴학이나 자퇴를 하고 의대로 가는 상황에서 (의대) 쏠림이 더 심해지겠네요.”
서울대 공과대학 한 교수는 6일 정부의 발표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하면서 대학 입시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의대 증원 규모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의·약학 제외) 입학생을 합친 것(1775명)보다 많다. 의대로 가는 문이 1.5배 이상 넓어진 셈이다. 입시업계에선 당장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N수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댓글 의대 제외 과학 분야 다 죽이네...가뜩이나 알앤디 연구 지원 다 끊어서 연구 다 접는데 기초과학 발전안시키면 결국 국가경쟁력만 딸리는건데...
공부되는 머리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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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천명 그후로 계속 늘여서 총 6천명까지 늘일거래
의사 라이센스 많아지면 이제 도태될 사람들은 도태되고 의료서비스 개선되고 범죄자 의사라고 안풀어주고 더 좋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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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 치한약수는 안늘리니까
의대 선호도 낮아져서 상대적으로 공부 잘하는애들은 치한약수로 가는거 아니냔 소리같아
개부럽다 요즌애들 ㅠ
근데지금지방병원에사람없는거잖아
그렁거좀 제약걸구해줘야하지않나
꼭 지방에서 몇년일하기 이런..
늘렸는데 다 전문의안따고 걍 시술하는데 내면 의미있나??
저기 정원늘리는거 안에 지방의대 정원많이늘리고 거기뭐 지방에계속있는거지원해주는방식으로 간다고 봤던거같아
나도 이거 무조건해야된다고봄! 지방의대에서 지원해주고 의무적으로 지방에있어야하는기간 두고 해야할듯
@친한척좀할게요! 근데 막상 비율 까보니 지방은 별로 안늘이고 아주대 아산병원 이런데 225퍼씩 늘여서 또 논란이야 ㅋㅋㅋㅋ
@사람이사람이길 헣? 그거까지 못봤네 이양아치들....
대박이네 ㅋㅋㅋ
이렇게 무대뽀식 늘리기 해서 표심 얻어보려고 하는거같은데.. 결국 의료 민영화 가속이네
너무 많이 늘리는 거 아닌가..?
으이구..
피부과 성형외과로만 몰리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