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나 오늘이나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들이 많다. 성경에 보면 이런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했다. 무엇이 있다고 논증하기에는 증거가 하나만 있어도 되지만, 없다고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일이다. 가령 예를 들어서 우리 한국에 갈매기가 있나 없나 토론한다고 해보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인천에 내려가서 바닷가에 갈매기 발자국 하나만 보고도 있다고 하면 증명이 된다. 그러나 한국에 갈매기가 없다고 해보자. 인천에 가서 다 살펴보니 없다고 해도 목포 앞바다에는 있는지, 부산 앞바다에는 또 있는지 어찌 아는가? 다시 말해서 한국 전토를 동시에 다 돌아보기 전에는 한국에 갈매기가 없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우주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말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없다고 증명하려면 지구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와 달과 별, 온 우주를 다 다녀보고 없다는 증명을 해야되지 않을까 ! 하나님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죄악일 뿐이다.
당신도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 14: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우주 만물 본문 : 히3:3,4
임마누엘 칸트는 말하기를 '대자연의 질서는 그것을 지은 건축자의 존재를 족히 입증한다'고 하였습니다. 온 우주 만물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질서 있고 조화 있게 움직이는 자연의 신비 너머에는 이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임재해 있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도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고 말하였고(롬1:20), 히브리서 기자도 본문을 통해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우주 만물에 깃들어 있는 창조의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서 존재의 근원이 되심을 말함(사40:26)
1)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하여서, 무에서 유의 절대적 창조 행위를 의미하는 '바라'(창1:1)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우주 만물은 무의 상태에서 유의 상태로 창조주이신 하나님에 의해서 비롯되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이시요, 또 하나님의 창조 사역으로부터 온 우주 만물과 우리 인생이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존재의 근원되심을 강조하면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 피조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오늘도 살아 계셔서 섭리하심으로 모든 피조물들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질서와 조화 가운데 운행될 수 있음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날 자연 과학자들 또는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기원을 돌연변이설로, 또는 빅뱅(Big Bang)이론으로 설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근거없는 돌연변이설 보다는 논리적인 창조설이 더욱 합리적이므로 과학자들조차도 완전 진화론보다는 창조론 안에서의 부분 진화론에 더 수긍하고 있는 설정입니다. 우주는 큰 폭발에 의해 생성되었는데 블랙홀이라는 것이 있어 우주를 잡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성과 소멸의 원리야말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법칙입니다. 우주는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요 피조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 안에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않으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사45:18).
2. 우주 만물의 시작과 끝이 있음을 교훈함(벧전4:7)
1)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우주 만물 우주 만물이 우연히 자연적으로 발생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이 조화있게 움직이는 우주 질서의 배후에는 그 움직임의 동인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계4:11)라고 선언합니다. 이렇듯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과 동시에 관리하심의 질서 속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정해진 때에 심판으로 말미암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된다고 하셨습니다(계21:1).
2)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새롭게 변화될 우주 만물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지으셨을 때 그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로 말미암아 모든 만물이 심히 부패되고 하나님 앞에 심히 가증스러운 상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은 죄된 인간의 마음이라 하였습니다(렘17:9). 이렇듯 죄로 말미암아 혼돈과 공허, 부패와 오염으로 가득찬 세상을 재림하실 그리스도께서 새롭게 하실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계21:5). 그러므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며 사는 정도는 썩어질 세상의 것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추구해야 합니다(고전15:42-48).
3. 우주 만물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지어졌음을 의미함(시100:1-3)
1) 조화와 질서 가운데 찬양해야 함 창조주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이 혼돈과 공허가 깊음 위에 있었다고 하였습니다(창1:1,2).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 만물이 질서와 조화 가운데 운행하도록 조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동력 있게 하심으로 우주 만물은 생명의 환희가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물이 창조주 안에 있을 때는 선하였으나 인간의 손에 넘어 오면서 모든 것이 타락하였다'는 루소의 말처럼 죄에 오염된 인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부패하고 오염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죄악된 인간의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질서가 파괴되고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음은 물론 모든 만물이 탄식하는 위기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2) 새로운 피조물로서 영광 돌려야 함 질서와 조화 가운데 아름답게 창조된 우주 만물이 창조주를 영화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죄된 인생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야 합니다(고후5:17). 그리하여 본래의 관리자요 청지기로서 마땅히 담당해야 할 사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혼돈과 공허, 허무와 무의미의 삶이 질서와 조화, 의미와 생명력으로 넘치는 삶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 온 우주 만물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되어 찬미로 넘치는 복된 피조물이 되는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계21:1-4).
결론 우주 만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음을 찬미하기 위하여 질서와 조화 가운데 그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피조물이기에 제 각각의 종말과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진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면서 우주 만믈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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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대접하고 화목하고 품어주는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