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함께하여던 사진을 보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을 머금게 되네요!
형제들간의 화합을 강조하시고 가족의 건강을 항상 염려하셨던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잘 챙겨 주서서
토탁 토닥 하시면서도 70년 해로를 할 수 있었던 원천은 가족의 사랑 사랑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인생의 마지막 85세때 바캉스 다정한 모습을 보면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2004년 부모님 8순 잔치때의 사진입니다!
어머니 2011년도에 향년87에 돌아가시고 첫번째로 맞이하는 추석에 88세의 아버지께서도 성묘에 참석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손수 마련하신 양주 샘내 청량리성당 공원묘원 부부 합장묘입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 성묘에 참석하시며 많은 생각을 하셨겠죠.
2012년도 88세로 연로하신 아버지 모시고 강원도 양구 오미리 가족 철엽 갔을 때 가족과 함께했던 마지막 사진입니다.
10년 촛불 8개 1년짜리 촛불 8개 합개 16개입니다.
추석명절 강원도 선산 성묘하고 속초 펜션에서 아버지 모시고 함께 하였던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입니다!
형님이 모시고 살으셨는데 아파트에서는 감옥 생활같다고 하셔서 당신이 원하셔서 요양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행복해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수녀님들의 임종예절 받으며 돌아 가셨습니다~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춘천으로 달려갔는데
조금 늦어 임종은 못보았지만 체온은 따뜻 하시더군요
임종 예절에 성가를 부르며 혼자가 아닌 축복을 받으며 임종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저런 축복속에 임종 예절을 받으며 이세상을 마감 했으면 좋겠다고
마음먹고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했답니다.
죽음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금기시 하는데~
살아생전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효자 같지만 아버지 살아생전 나중에 아버지 어디로 모셨으면 좋겠습니까?
1.이천국립묘지, 2.선산, 3.양주 공원묘원 원중 1. 2번선산은 민가 뒷쪽이라 매장반대로 화장이고
3번은 매장인데 화장은 안하신다고 해서
당신이 준비한 합장된 곳으로 모셨다가 나중에 선산으로 모시면 어떻겠다고 하셨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니~ 너희들 편한데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참으로 현실적인 현명한 정답을 주셔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연도)제사때에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형제 가족이 모여서 (연도)제사를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
부모님과 함께하였던 가족 윷놀이도 영원한 추억으로 기억되며
우리 자식들도 사촌간에 모임을 계속 이어 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이 핵 가족 시대에 형제 가족이 가족행사에 함께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광솔네 가족은 부모님 시골에 계실때부터 여름철 휴가 날자를 일치시켜서 온 가족이 여름휴가를
부모님 계시는 시골집에서 1980년도부터 40여년간을 함께 하였기에 그 전통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께서는 인생을 살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게 근면 검소하게 평범한 행복을 찿아 끼니 거르지 말고
건강하게 형제들과 우애좋게 살아가라고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즐겁게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산다는것 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많은 인내와 배려 없이는 가정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며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족있는 가정이 최고로 소중하며 형제들과도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게
가정은 엄마의 품같이 최고로 안정적으로 포근한 안식처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부모님 께서 참 행복하셨겠어요
특히 천주교인으로 그 축복 받으신듯 합니다
부모님 계실때 모두들 모이는 시간이
먼 여행 떠나시니 기일이 또 식구들 모이는 시간이더군요
각자 생활들 있다보니 점점 이빠진 동그라미가 돼구요
이젠 코로나때문에 틈이 벌어지고
단체 카톡에 서로의 안부를 흔적으로 남기는 현실
코로나로인해 며느리들은 숨통이 트이는 기회라고도 하더군요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야겠죠!!!
다 좋고 나쁜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최멜라니아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명절때 대가족이 모였을때도 일이 힘들지 않았답니다.
저마다 해야 할일을 찿아 알아서 하기때문에 별로 힘드다고 생각 하지 않았답니다.
코로나 있기 전 가족 행사때도 남여 구분 없이 서로 도와가며 음식 만들때 전부치는것 남자도 다합니다. 설거지 역시 일을하면
우리가족은 전 식구가 주방장화 되어있어서 형편에 따라서 그냥 찿아 먹는답니다.
@광솔 아 멋진 가족분들입니다ᆢ
부모님이 준비하신 합장묘를 미리
의논하신 믿음은 신뢰의 바탕이었을
것 같네요
핵가족 시대에 온헝제 자매의 모임
솔선수범은 많은분들의 부러움
일듯합니다
조카들 사촌들도 잘 이어나가실것
같은 가족애 사랑 잘 읽고 갑니다
[추억의 사진전] ~80번째 응모
감사합니다 ^^
지인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인내심과 배려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87세에 돌아가시고 5년뒤 .아버지께서는 92세에 돌아 가실때 까지 7남매중
제일 큰 누님이 현재 77세인데
부모님보다 앞서 세상 떠난 자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조상님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며 축복 받았다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모범적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가족사 파노라마를 봅니다.
매우 화목한 모습이네요.
형제 사이의 우애가 부럽습니다.
석촌님!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은덕입니다.
훌륭한 가족입니다.
여한이 없으시겠네요.
미래
저의가족들 보고 배우렵니다.
감사해요^^
아델라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화목은 거저이루어 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인내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복한 가족사 입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큰언님!
감사합니다.
광솔님댁 다복한 가정사의 글과 사진을 보니
찡합니다 .
아버님께서 상당한 호남이신데다
인품이 묻어납니다 .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 번
이벤트는
전 회원들을 위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잘 보았습니다
내내 가내 두루 평온을 빕니다 .
운술하여님!
감사합니다.
다복한 가족의 모습이군요
행복이 멀리 있지 않아요
이런 모습이 행복이지요
아버님 어머님 잘 사셨습니다
훈훈한 가정사 제 마음도 따뜻해옵니다
운선님!
감사합니다.
7남매 4남 3녀 자식들의 좋은 모습을 보시고 돌아 가셨기에
조상님이 많은 덕을 쌓으셨나 봅니다.
늘 후회스럽지요
살아생전에 조금만 더 잘 해드릴 것을..
당신이 안 계신 하늘이 검게만 보이지요~
광솔님 가족은 참으로 다복해 보입니다
시골바다님!
감사합니다.
광솔도 바램이 있다면 우리 부모님 처럼 잘 살다 높은 곳으로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답니다.
멋진 가족사 일대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우애가 단연 돋보이는 훌륭한 집안 이십니다. ^^~
순수수피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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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푸름이님!
감사합니다.
막둥이가 56살때에 아버지께서 돌아 가셨으니 아버지께서는
장수 하셨습니다.
정말 보기 힘든 대가족들의 우애네요.
부럽기만 합니다.ㅎ
은순이님!
감사합니다.
이 번 이벤트는 여러 회원님들이 참가해 못다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펼칠 기회가 되는 아주 값진 행사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가족의 역사 같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가족분들과 더불어 남은 인생 더욱 화목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스님!
잘 봐주셔서 김사합니다,
가족행사시 대 가족이 함께 한지가 40여년 동안 이어 왔습니다.
그래서 고종사촌 이종사촌 끼리도 잘 어울린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꽃자리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일 큰누님과 큰형님이 70대로
평범하고 현실적인 마인드로 동생들을 잘 이끌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