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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저 에보에요 - 바오패밀리 마이너 갤러리
쓱쓱 사랑하는 아빠 저 애보에요 그동안 살아온 시간의 두 배를 한국에서 보냈는데 그때 제 곁에는 늘 아빠가 있었어요 처음에 중국에서 아빠 앞발을 때려서 죄송했어요 그때는 저도 어렸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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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사랑하는 아빠저 애보예요그동안 살아온 시간의 두 배를 한국에서 보냈는데그때 제 곁에는 늘 아빠가 있었어요처음에 중국에서 아빠 앞발을 때려서 죄송했어요그때는 저도 어렸고 또 낯선 사람이 두려웠어요그런데도 화내지 않고 한 달 동안 제게 잘 대해 주시고
무서웠을 때도 함께 있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푸를 낳을 때도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때
박스를 넣어 주셔서 그나마 견딜 수 있었어요고마워요 아빠사랑하는 아빠 제가 만약에 사람이 돼서 아빠한테 말을 할 수 있다면 이 말 한마디는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빠 왜 하나 안 데려가요?둘은 너무 힘들어요전에는 아빠가 하나 데려갔었잖아요약속은 지켜야죠
아빠 왜 약속 안 지켜요?내일은 꼭 한 마리 데려가세요지켜볼 거예요
아빠 딸 애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루이공주
첫댓글 아 너무 웃겨ㅠㅠㅠㅠㅠㅠ
눈물 쏙들어갔노ㅠ 애보 행복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
아이바옹 맙소사~~~
애보 사랑해♥
첫댓글 아 너무 웃겨ㅠㅠㅠㅠㅠㅠ
눈물 쏙들어갔노ㅠ 애보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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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옹 맙소사~~~
애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