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도 길에도 온통 벚꽃세상이다.
예전엔 벚꽃 하면 진해였다.
통제부 안에는 일제때 심었던 고목들이 중앙도로 양편으로 열지어 섰는데
벚꽃이 필 때는 온 천지가 벚꽃세상으로 변했다.
보통 때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지만 군항제때는 허용이 된다.
부산에서는 대신동 삼익아파트단지와
남천동 삼익비취타운,
영도의 영도구청 윗길, 고신대 가는 길
그리고 구덕산 산벚이 볼만하다.
해양대 교정에도 벚꽃이 만발하여
따사한 햇볕과 함께
보는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첫댓글 벚꽃 길 감상 잘 했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줘서 고맙고 수고 많습니다.
벚꽃 길 소개합니다. 도시철도 명륜동역에서 온천장역까지 아주 걸을 만 합니다. 손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