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중견 기업인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20년째 한발 앞선 기술과 제품 기획력으로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알파스캔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고객 중심의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은 알파스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에 알파스캔은 기술과 사용자경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5 상반기 초이스잇 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보더리스’ 모니터의 새 지평을 연 ‘알파스캔 2777 IPS MHL+DP’
알파스캔 2777 IPS MHL+DP는 지난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수차례 품절 사태를 빚으며 올 상반기까지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모니터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모니터 중 초슬림 베젤 모니터로는 ‘보더리스(Borderless)’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현재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파스캔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직후 보더리스 모니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알파스캔 2777 IPS MHL+DP’
이 제품에 적용된 패널은 AH-IPS 패널 라인업 중 최상위의 ‘네오 블레이드(Neo Blade)’ 제품으로, 최소 베젤폭을 구현해 극단적 베젤리스 모니터 설계의 기본 플랫폼이 된다. 이를 통해 이너베젤의 폭을 기존 제품 대비 50%나 줄인 4.1mm의 진정한 내로우 베젤 디자인을 구현, 마치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시원하고 막힘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성능 측면에서도 한층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 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모니터 후면 또한 블랙 하이글로시와 실버 헤어라인 투톤으로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와 투명 테두리로 마무리한 베이스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화면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비디오월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디자인은 듀얼, 트리플 이상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돼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최소화시켜주며, 마치 파노라마 모니터를 쓰는 듯한 느낌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확장성도 풍부하다.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스플레이포트(DP)를 갖추고 있고, D-SUB 및 2개의 HDMI 단자와 함께 MHL을 지원한다. HDMI 단자로는 PC는 물론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MHL 단자로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자동 충전과 함께 동영상, 사진, 게임, 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디지털 음향과 함께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프리미엄급이다. 기본 제공되는 ‘스크린플러스(Screen+)’ 소프트웨어는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모니터의 설정을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는 ‘아이메뉴(i-menu)’ 소프트웨어는 B2C 고객은 물론, B2B 고객들에게도 높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윤도원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상무는 “이번 2015 초이스잇 상반기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수상은 그간 알파스캔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