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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란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우리와 많은 경기를 치뤄서 익숙한 나라 이란의 전력
살펴보시죠~
<중동 최강, 이란>
-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4회 (1978, 1998, 2006, 2014)
- 월드컵 최고성적 : 14위 (1978)
- 월드컵 통산성적 : 53위 (1승2무6패 6득점 18실점 -12 승점 5점)
- 아시안컵 :
본선진출 횟수 : 12회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7, 2011)
최고성적 : 우승 3회(1968, 1972, 1976), 3위 4회(1980, 1988, 1996, 2004), 4위 1회(1984)
- 아시안컵 통산성적 : 1위 (34승17무7패 112득점 42실점 +70 승점 119점)
- FIFA 랭킹 : 49위 (2013년 10월 17일 기준)
- 2014브라질월드컵 예선 성적 : 아시아 지역 2차예선 vs 몰디브 (Home - 4:0 승, Away - 1:0 승)
3차예선 E조 1위 (3승3무 17득점 5실점 +12 승점 12점)
최종예선 A조 1위 (5승1무2패 8득점 2실점 +6 승점 16점)
서남아시아 페르시아만 해안에 위치한 이란이 8년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무대로 돌아왔다. 인구 7980만, 수도는 테헤란이다. 지난 6월 이란은 한국과의 원정경기에서 1:0의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차지,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란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거운 나라다. 대표팀 경기가 있을 때면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아자디 스타디움에 10만 구름 관중이 몰려든다. 이러한 축구 열기 속에 이란 축구는 아시아 대륙에서 늘 강호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란이 아시아 축구계에 영향력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68년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뒤부터이다. 이 후 2번의 우승을 더 차지했는데 아시안컵 3회연속 우승국가는 아직까지도 아시아에서 이란이 유일하다. 1970년대 이란 축구는 최고의 전성기였다. 아시안컵 3번의 우승과 더불어 1978년에는 아르헨티나월드컵 본선진출에서 성공한다. 스코틀랜드와 1:1로 비기고 네덜란드, 페루에 완패당하며 국제무대의 큰 벽을 실감한 이란은 이후 점차 쇄퇴기에 접어들었다.
80년대에서 90년대초반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이란의 부활을 알린 것은 1996년아시안컵에서 3위에 올랐을 때이다.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3인방 알리 다에이, 카림 바게리, 호다다드 아지지의 3각편대를 앞세운 이란은 8강에서 강호 한국을 6:2로 대파하는 대회 최대이슈을 일으키며 제 2의 전성기를 맞는다. 이 대회에서 MVP와 그 해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아지지는 이듬 해 이란을 98프랑스월드컵 본선까지 올려놓는데 1등공신 역활을 해냈다.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호주와의 마지막 2차전에서 그는 바게리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동점골 뽑아내면서 조국 이란의 2번째 월드컵 본선티켓을 안겼다. 그는 국민적 영웅이 됐다. 본선에서도 이란은 당시 정치적 갈등이 극에 달해있던 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 대회 큰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1차전에 강적 유고슬라비아의 미하일로비치에게 후반 종반 아쉽게 프리킥 결승골로 허용하며 0:1로 패한 이란은 2차전에서 미국을 만났다. 경기 전 양국 선수들은 정치적 개입을 부담스러워했지만 양국 국민들의 시각에서 보는 경기는 달랐다. 전반 종료직전 에스틸리의 헤딩슛이 높은 포물선을 가르며 미국의 골망을 가른다..이어 후반 막판 마다비키아의 멋진 중거리슛이 들어가면서 2:1 이란의 승리..이 승리는 아직까지 이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유일한 승리로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 독일과의 경기에서 비록 0:2로 패배하며 16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본선에 보여준 이란의 저력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는 플레이오프끝에 아일랜드에 밀려 탈락했고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3번째 본선무대를 밟았지만 멕시코, 포르투갈에 연패, 앙골라와 가까스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2010남아공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최종전 한국과의 서울 원정에서 박지성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 북한, 사우디에 승점 1점차로 뒤지며 조 4위에 머물러 예선탈락했다.
98프랑스월드컵 당시 미국전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마다비키아
2011아시안컵에서 이란은 조1위로 8강에 올랐지만 한국에 0:1로 패하면서 4강진출에 실패했다. 그 책임으로 당시 감독이였던 압신 고트비가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이란은 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16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카를로스 케이로스(60) 감독을 영입했다. 케이로스 체제 아래 이란은 4번째 월드컵 본선티켓 획득에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대회 본선진출 실패로 인해 이란은 시드를 배정받지 못했다. 3차예선으로 가기 위해선 몰디브와의 두번의 홈원정경기를 치뤄야 했다. 결과는 완승이였다. 홈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고 원정에서는 다소 고전했으나 전반 종료직전 칼라트바리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3차예선 상대국들이 만만치 않았다. 바레인, 카타르 등과 함께 E조에 편성된 이란은 험난한 예선일정이 예고됐다. 조최약체 인도네시아의 첫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이란은 이어진 카타르 원정길에서 1:1로 비겼다. 이어 조 선두 싸움의 최대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였던 바레인과의 2연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란은 홈에서 바레인을 6:0으로 대파했다. 이어진 원정경기에서는 경기종료 직전 자바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1:1로 무승부, 자카르타에서 가진 인도네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는 4:1로 낙승하며 최소 조2위를 확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2,3차예선 일정, 성적
최종예선에서 상대해야 할 국가들이 모두 결정됐다. 그 중 아시안컵에서 자신들을 탈락시켰던 한국도 포함되 있었다. 한국를 비롯, 우즈벡과 카타르, 레바논이 한 조에 편성됐는데 한국과 우즈벡이 이란의 본선행에 가장 강력한 상대들로 여겨졌다. 우즈벡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최종예선 일정이 시작됐다. 경기 종료 직전 칼라트바리의 결승골이 터졌다. 1:0 이란의 승리, 상위권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즈벡과의 원정경기였기에 이 승리의 의미는 남달랐다. 하지만 이후 2경기는 좋지 않았다. 홈에서 카타르와 득점없이 비긴 뒤 조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던 레바논 원정에서 0:1로 패배를 당했다. 본선행이 쉽지 않아보였다. 그 사이 한국은 카타르와 레바논을 격파,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키고 있었다. 한국을 홈으로 불러들었다. 아시안컵 패배 설욕은 물론 본선진출을 위해서는 어떻게해서든 승점차를 좁혀야 했다.
이란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국에 단 한차례도 패한 적이 없어 승리를 자신했다. 하지만 전반 내내 위협적인 슛팅을 허용한 이란은 업친데 덮친격으로 후반 11분 쇼자에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열세에 놓였다. 힘겨운 경기내용이 계속됐지만 이란 선수들의 집중력은 무서웠다. 주장 네쿠남이 모범을 보였다. 후반 31분 데자가의 오른쪽 프리킥이 골문 앞을 흘려 네쿠남의 발끝을 떠나 한국의 골네트를 갈랐다. 1:0 승리는 이란의 몫이였다. 이란은 초반 4경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특히 우즈벡과 한국에 거둔 승리는 매우 값졌다.
한국전 결승골의 주인공 자바드 네쿠남(33, MF, 에스테그랄, 예선 6골)은 유럽리그를 경험한 몇 안되는 이란 선수들 중 한 명이다. 1998년 국내리그 파스에서 데뷔전을 치룬 네쿠남은 UAE 알 와다, 알 샤라를 걸쳐 2006독일월드컵 이후 그해 여름 스페인의 오사수나로 이적하며 유럽진출에 성공했다. 시즌초반에는 좋지 않았으나 총 6시즌을 뛰며 149경기에서 24골을 기록, 스페인 무대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팀도 U-20, U-23 등 엘리트코스를 밟았고 아시안컵도 3번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오랜 유럽생활을 마치고 지난 해 여름 네쿠남은 국내리그 명문 에스테그랄로 복귀했다. 유럽에서 경험과 수많은 A매치 출전으로 그는 현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지역예선에서도 14경기에 출전해 6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내년 브라질월드컵이 그의 2번째 본선무대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 이란대표팀 주장 자바드 네쿠남
한 달 뒤 이번엔 우즈벡을 아자디로 불러들었다. 승리한다면..조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에 기회였지만 애석하게도 이란은 후반 26분 우즈베키스탄 바카예프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홈에서 0:1로 패하고 말았다. 그 사이 초반 부진했던 우즈베키스탄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조 선두 싸움의 양상이 3파전으로 바뀌었다. 이란이 경기가 없던 사이 한국과 우즈벡이 나란히 카타르와 레바논을 잡고 승점 3점씩을 추가했다. 이란은 3주동안 진행되는 마지막 3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했다. 원정에서 2경기가 남아 부담이 컸지만 카타르 원정에서 구차네자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다. 일주일 뒤 레바논을 홈으로 불러들인 이란은 4:0을 대승을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추가, 같은 날 우즈벡이 한국에 일격을 당했다. 이란은 조 2위로 뛰어오르며 본선진출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예선 최대고비인 한국과의 울산 원정경기가 남아있었다. 비겨도 조 2위를 장담할 수 없었다. 3위를 달리던 우즈벡이 홈에서 카타르에게 승리한다면 조 2위가 다시 뒤바뀌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 전 상대팀 감독과 장외 설전을 벌이며 긴장된 모습을 연출했다. 한국 역시 아직 조선두는 물론 본선진출 확정이 아니였기에 한국,이란,우즈벡 모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 남은 최종전은 동시에 경기가 치뤄졌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계속됐다. 역시 홈팀 한국이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더 우세한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그러나 이란 선수들 역시 이성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타슈켄트에서 카타르의 선취골 소식이 날아왔다. 이렇게 간다면 이란은 져도 본선에 갈 수 있었다.
후반 15분 이란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다. 한국 수비수 김영권이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범한 것이다. 구차네자드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 한 골로 충분했다..타슈켄트에서는 우즈벡이 역전골을 넣으며 분전하고 있었다. 이제 급해진 건 한국이였다. 이란은 철통같이 골문을 지켰다. 결과는 1:0 이란의 승리..막판 3연승을 달린 이란은 한국을 제지고 조 1위를 차지, 8년만에 4번째 월드컵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케이로스 감독이 성공적으로 예선일정을 마무리 한 것이다.
이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 성적
알리 다에이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떠난 이란 대표팀은 그동안 공격수 부재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2006년 월드컵 본선을 이끈 바헤드 하세미안 마저 은퇴하면서 이란의 주전 공격수 자리는 부재나 다름 없었다. 골람레자 레자에이(29, FW, 페르세폴리스, 예선 2골)와 마수드 쇼자에이(29, FW, 라스팔마스) 등이 이후 그 자리를 매꿔나갔으나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였다. 이번 지역예선에 이 문제점은 여실히 들어났다. 특히 최종예선 8경기에서 그들이 기록한 골은 8골에 불과할 만큼 골 결정력 문제는 하루 빨리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다.
이 문제점에 숨통을 틔우게 해 줄 선수가 최종예선 막바지에 등장했다. 바로 벨기에리그에서 뛰고 있는 레자 구차네자드(26, FW, 스탕달 리에주, 예선 3골)다. 네덜란드 청소년대표팀 출전인 구차네자드는 지난 해 처음 이란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력 부재를 위해 케이로스 감독이 선택한 카드였다. 히렌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SC캄뷔르, 생트루이덴스를 걸쳐 지난 해 여름 벨기에리그 스탕달 리에주로 팀을 옮겼다. 구차네자드는 이번 지역예선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해냈다. 지난 한국과의 홈경기에 처음 대표팀 선수를 출전한 그는 예선 총 5경기를 뛰면서 3골을 넣었다. 특히 예선 마지막 3연승 경기에서 카타르와 한국 원정경기 결승골을 포함, 매 경기 1골씩을 터트리면서 이란의 본선행을 이끈 핵심 선수다. 그는 최근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 대표팀 공격에 희망이 되어 줄 것이라 국민들은 믿고 있고 케이로스 감독 역시 그를 신뢰하기 시작했다. 내년 여름 그는 이란 공격의 주요 선수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레자 구차네자드
공격력은 부진했지만 구차네자드와 함께 이란 공격을 이끈 선수는 바로 마수드 쇼자에이(29, FW, 라스팔마스)다. 지난 2008년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쇼자에이는 오사수나를 걸쳐 최근 라스팔마스로 이적했다. 지난 독일월드컵을 경험한 그는 몇 안되는 해외파 중 한 명이자 경험 많은 노장에 속한다. 여기에 골람레자 레자에이(29, FW, 페르세폴리스, 예선 2골)와 이번 예선 10경기에 출전에 3골을 넣은 23살의 카림 안사리파드(23, FW, 트랙터사지FC, 예선 3골), 유럽파 아스칸 데자가(27, FW, 풀럼, 예선 2골) 역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허리 진영에는 네쿠남을 축으로 안드라닉 테이무리안(30, MF, 에스테그랄, 예선 2골)과 모하메드 레자 칼라트바리(30, MF, 페르세폴리스, 예선 3골), 모이타바 자바리(30, MF, 알 알리, 예선 3골), 모하메드 누리(30, MF, 페르세폴리스), 페이만 누리(33, MF, 에스테그랄) 등이 이번 지역예선에서 주로 중용됐다. 여기에 현재 대표팀을 떠나 있는 백전 노장 알리 카리미(34, MF, 트랙터사지FC, 예선 1골)도 월드컵을 앞두고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이란의 수비는 아시아의 탑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최종예선에서 그들이 내준 실점은 단 2골이다. 모두 패배시에 먹힌 1골이다. 중앙수비수 모하메드 노스라티(31, DF, 트랙터사지FC)와 사예드 자랄 호세이니(31, DF, 페르세폴리스, 예선 1골)을 축으로 코르소 헤이다리(30, DF, 에스테그랄), 하디 아길리(32, DF, 세파한, 예선 2골), 아미르 사데기(32, DF, 에스테그랄) 등이 나서는 수비 진영은 최종예선 13골을 넣은 한국도 11골을 넣은 우즈벡도 1골에 넣는데 그칠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다.
이란대표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많은 전문가들은 이란의 전력을 높히 평가한다. 아시아대륙에 있지만 체격과 플레이 스타일은 유럽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이번 지역에서 막판 그들의 보여준 전력이 내년 본선에서도 큰 효력을 발휘한다면 사상 첫 16강 진출의 도전은 꿈이 아니다. 이란은 총 3번의 본선무대를 경험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제 한단계 발전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란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는 것은 물론 2015호주아시안컵 예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케이로스는 서로 다른 국가를 이끌고 2회연속 월드컵에 나가게 됐다. 진정한 시험무대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표팀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다. 최근 태국과의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힘든 경기를 했지만 2:1로 승리를 거뒀고 7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국제 무대 적응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란의 약점은 역시 국제무대 경험 부족이기 때문이다. 8년만에 다시 본선에 얼굴을 내민 이란이 과연 내년 월드컵에서 자신들의 월드컵 최고 성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란 대표팀
이란 대표팀 최근 명단
GK :
1. 라만 아흐마디 (33, 세파한/이란)
12. 다니엘 다바리 (25,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독일)
22. 하메드 라크 (22, 트랙터 사지FC/이란)
DF :
2. 메흐다드 베이타슈르 (26, 산호세어스퀘익스/미국)
3. 에산 하이사피 (23, 세파한/이란)
4. 자랄 호세이니 (31, 페르세폴리스/이란)
5. 아미르 사데기 (32, 에스테그랄/이란)
13. 호세인 마히니 (27, 페르세폴리스/이란)
15. 페이만 몬타제리 (30, 에스테그랄/이란)
17. 쇼자 칼릴자데 (24, 세파한/이란)
19. 하셈 베이크자데 (29, 에스테그랄/이란)
MF :
6. 자바드 네쿠남 (33, 에스테그랄/이란) <C>
8. 모이타바 자바리 (30, 알 알리/카타르)
9. 모하메드 레자 칼라트바리 (30, 페르세폴리스/이란)
11. 모하메드 누리 (30, 페르세폴리스/이란)
14. 안드라닉 테이무리안 (30, 에스테그랄/이란)
18. 야그홉 카리미 (22, 세파한/이란)
20. 알리레자 자한바크쉬 (20, NEC/네덜란드)
23. 오미드 에브라히미 (26, 세파한/이란)
FW :
7. 마수드 쇼자에이 (29, 라스팔마스/스페인)
10. 카림 안사리파드 (23, 트랙터사지FC/이란)
16. 레자 구차네자드 (26, 스탕달리에주/벨기에)
21. 아스칸 데자가 (27, 풀럼/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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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명단
DF :
코르소 헤이다리 (30, 에스테그랄/이란)
모하메드 레자 칸자데 (21, 페르세폴리스/이란)
모하메드 노스라티 (32, 트랙터사지FC/이란)
MF :
페이만 누리 (33, 에스테그랄/이란)
알리 카리미 (35, 트랙터사지FC/이란)
FW :
골람레자 레자에이 (29, 페르세폴리스/이란)
모하마드 골라미 (30, 세파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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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얘네도 은근 해외파가 존재하네
그리고 노인들이 많다..
이란에 가장큰문제점이죠.
케이로스 맘에 안드네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유럽파가 꽤 많았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