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고금도 수향사의 이 대웅전은 조금 특이하다.
본존으로는 문수와 보현보살 을 협시로 둔 석가모니불존상을 모시고
좌우에 협시가 다른 보살을 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좌측에 지장보살과 신중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모셨다.
지장보살.
후불탱화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한지장탱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로 두고 있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두고 있다.
신중탱
범종각
@해수관음
중국에서는 주로 뱃사람들이 수호신으로 모시는 부처는
<자항보도(慈航普渡)>로 표현되는 관음보살이다.
일명 송자관음(送子觀音), 백자관음(白子觀音),
백의대사(白衣大師)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해안이나 섬, 강이 많은 지역또는 깊은 오지에서
관음보살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것이 상례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해안을 접한 곳에 해수관음상을 모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보리암의 해수관음을 비롯하여 향일암, 강화 보문사,
양양 낙산사의 해수관음을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을 꼽고 있다.
중국의 사대 성지중 하나인 보타낙가산의 해수관음상의 지물은 법륜(法輪)인데
우리나라 해수관음상의 공통점은 백색으로 착색되어 있으며,
지물(持物)은 감로병을 들고 있다.
첫댓글 성불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