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흥미돋
ㅍㅋ
https://en.wikipedia.org/wiki/Generalplan_Ost
게네랄플란 오스트(Generalplan Ost 혹은 Master Plan for the East)는 나치독일이 소련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레벤스라움 강역을 확보하면 해당 강역 거주 민족들 중 '운터멘쉬'(범凡인. 나치는 이를 열등민족이라는 개념으로 활용하였다.)로 분류되는 이들을 학살하여 해당 토지를 빈 땅으로 만들어서 차후 독일인들을 대량 이주시키기 위한 밑작업 계획이자 학살 계획이었다.
게네랄플란 오스트 문서에 따르면 학살 대상 운터멘쉬 민족들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인 - 불명확하지만 적어도 1/3을 직접적으로 학살하고 가능하다면 기존 수치의 절반까지 민족 구성원을 줄인 뒤 나머지는 시베리아로 보내어 노역에 사용한다.
에스토니아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약 50%를 학살한다.
라트비아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약 50%를 학살한다.(라트갈레계는 100% 학살하여 절멸시킨다.)
체코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약 50%를 학살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독일화시켜 동화한다.
우크라이나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65%를 강제 추방하고 남은 35%는 최대한 독일화시켜 동화한다.
벨라루스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75%를 학살한다.
폴란드인 - 2천만명 학살 할당량을 채우거나 통계를 내어 기존 민족 구성원의 85%를 학살한다.
리투아니아인 - 기존 민족 구성원의 85%를 학살한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나치 독일이 2차대전에서 승전하고 그들의 해당 계획이 실행되었다면 추산치 1억 이상의 추가적인 대량 학살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Generalplan Ost for the enslavement of East European peoples - Dietrich Eichholtz
* Poland under Nazi Occupation. Warsaw: Polonia Publishing House. - Janusz Gumkowski, Kazimierz Leszczynski
심지어 발트 3국이나 다른 동유럽 국가들은 소련에 대한 적대감이 더 높았는데도 저런 미친 계획을 세운 이유는 괴벨스의 주장에서 알 수 있다.
"민족주의적 추세가 과거 발트해 연안 국가들에서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그 지역 주민들은 독일군이 그 작은 국가들에 새 정부를 세우기 위해 희생을 감수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유치하고 순진한 생각으로, 우리는 전혀 감동받지 않는다. 나치당은 이 모든 문제에 훨씬 더 냉정하고 현실적이다.
나치당은 우리 게르만 민족에게만 도움이 되는 일만을 하며, 우리 국민의 이익은 그 지역 소수 민족 집단의 요구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독일적인 엄격한 규율 질서를 세울 때 발생한다."
- 1942년 3월 16일자 괴벨스의 일기 중에서...
연합국이 아니라 추축국이 이겼으면 진짜 인류역사 좆될뻔했네 ㄷㄷ
첫댓글 미친...